Archive for 12月, 2017
론평 : 민족사적사변에 도전하는 부질없는 추태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누리에 과시한 민족사적특대사변을 두고 남조선괴뢰들이 매국반역의 악습을 또다시 드러내며 볼썽사납게 놀아대고있다.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으로 절망에 빠진 괴뢰당국자들은 케케묵은 《도발》과 《위협》타령을 늘어놓으면서 《규탄결의안》을 발표한다, 《대응조치》를 마련한다 하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한편 미, 일상전들과 전화통화를 가지고 《련합방위태세에 의한 도발억제》와 《최대의 압박》을 구걸질하며 급해맞아 돌아치고있다.이것은 최상의 경지에 오른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얼혼이 빠진자들의 부질없는 추태이며 대결정책의 총파산을 막아보려는 반역무리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워낙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일이 잘되는것을 배아파하고 우리가 하는 일을 사사건건 물고늘어지는 심보가 비뚤어지고 속이 꼬부라진 너절한자들이라는것을 모르는바 아니다.하지만 동족적대감에 얼마나 쩌들었으면 온 겨레가 환영해마지 않는 민족사적대경사를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헐뜯어대면서 지랄발광하고있겠는가.
괴뢰들이 민족사적대경사에 대해 기뻐하지는 못할망정 아부재기를 치며 미국을 비롯한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광분하는것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어떻게 지켜지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어떻게 담보되고있는가 하는것도 깨닫지 못하는 천하바보들의 추태이다.
괴뢰들은 지금껏 그 무슨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라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우리의 자위적억제력강화를 가로막고 대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끈질기게 매달려왔다.괴뢰들은 미국상전의 대조선침략기도가 날로 흉악무도해지는데 기고만장하여 《독자제재》를 가한다, 련합훈련의 도수를 높인다 하고 피냄새를 맡은 이리떼마냥 길길이 날뛰였다.하지만 그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짓이였다.반공화국제재압박으로 우리를 어째보려는것이 얼마나 가소롭고 허황한 개꿈이였는가 하는것은 이번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이 명명백백히 립증해주었다.
우리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함으로써 그 어떤 제재봉쇄와 군사적압살책동도 주체의 핵강국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으며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막강한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우리의 드세찬 공격앞에 저들의 야망이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게 되자 당황망조한 괴뢰들은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잡는 격으로 아무런 쓸모도 없는 대결망동에 또다시 매달리고있다.그것은 총파산의 운명에 처한 동족대결정책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는 그야말로 궁여지책이 아닐수 없다.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이 뚜렷이 확증해준바와 같이 우리는 강위력한 핵억제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며 최후승리에로 향한 우리 천만군민의 폭풍노도와 같은 거세찬 전진은 그 무엇으로도 멈춰세울수 없다.적대세력들이 우리 국가에 대한 범죄적인 핵공갈과 대조선침략정책에 악랄하게 매여달릴수록 자위적핵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감으로써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하고야말 우리의 립장과 의지는 억척같이 다져지고있다.괴뢰들의 무모한 반공화국대결소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증오와 적개심을 백배해주고 저들의 비참한 파멸만을 앞당기게 될뿐이다.
민족을 등지고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을 일삼는것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격의 어리석은 망동이다.(전문 보기)
《핵전쟁을 부르는 북침항공연습 즉각 중단하라!》,《전쟁위기 고조시키는 참수부대 해체하라!》 -충북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가 규탄-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에 의하면 충북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가 6일 충청북도 증평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북침을 노린 미국남조선련합공중훈련의 중지와 특수임무려단의 해체를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지난 4일부터 미국과 당국이 전례없이 방대한 항공무력을 동원하여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았다고 규탄하였다.
더우기 일촉즉발의 전쟁전야로 치닫는 첨예한 상황속에서 《북 최고지도부제거》를 위한 이른바 《참수부대》인 특수임무려단조작놀음이 증평군에서 벌어졌다고 그들은 폭로하였다.
그들은 극도로 호전적이고 침략적인 《참수부대》는 해체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참수부대 해체하고 북침핵전쟁항공연습 즉각 중단하라!》라는 제목의 회견문을 발표하였다.
회견문은 8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후 긴장된 군사정세가 지금도 계속 고조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화염과 분노》,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나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는것》이라는 전쟁망언들을 해댄것은 사실상 선전포고와 같다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트럼프가 11월초 남조선을 행각한 이후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집결시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를 몰아왔다고 규탄하였다.
특히 4일부터는 미국과 당국이 항공무력을 동원한 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고 회견문은 단죄하였다.
심지어 당국이 《참수부대》를 만들어 전쟁위기를 고취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가장 호전적인 군사적도발이라고 회견문은 지적하였다.
회견문은 전쟁폭발계선까지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는 침략적이고 호전적인 북침핵전쟁항공연습을 무조건 중지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참수부대》를 즉시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북침핵전쟁책동으로 트럼프에게 차례질것은 파멸뿐이라고 회견문은 경고하였다.
회견문은 현 집권세력이 민족을 외면하고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앞잡이노릇을 계속한다면 박근혜의 말로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핵전쟁을 부르는 북침항공연습 즉각 중단하라!》,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하루빨리 끝장내자!》, 《싸드가지고 미군 떠나라!》, 《전쟁의 화근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참수부대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웨쳤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살아날 구멍수를 노리는 력사의 쓰레기들
남조선인민들로부터 더러운 정치모략군, 부정부패의 왕초들로 락인되여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힌 보수패거리들이 살구멍수를 노리며 《새로운 보수》니, 《재건》이니, 《통합》이니 하고 부산스레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역도는 그 무슨 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자유한국당》이 《보수혁신과 통합, 재건》의 중심이 되여야 한다고 침방울을 튕기면서 《과오를 반성》하고 《새롭게 태여나겠다.》느니, 《신뢰를 되찾겠다.》느니 하는 어처구니없는 나발을 불어댔다.나중에는 다음해에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신보수승리의 기발》을 올리겠다는 잠꼬대같은 망발을 내뱉으면서 망해가는 보수세력을 부활시키고 재집권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흉악한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한편 《자유한국당》으로 도망쳐간 김무성을 비롯한 배신자들때문에 원내교섭단체지위를 끝내 빼앗기고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되여 간들간들한 명줄을 겨우 유지해가고있는 《바른정당》패거리들도 《국민의 당》을 비롯한 다른 정치세력들과 야합하여 파멸의 운명을 모면하고 《개혁보수》의 간판밑에 살길을 열어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멸망의 나락에서 벗어나려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보수떨거지들의 발악적망동은 낡고 부패한 보수세력을 끝장내고 새 정치, 새 생활을 실현해나가려는 남조선인민들의 강렬한 지향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지금 괴뢰보수패당은 갖은 기만술수를 다 써서라도 리명박, 박근혜역도가 저지른 엄청난 범죄의 공모자로서의 저들의 부정적영상을 털어버리고 잃어버린 지위를 되찾으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다음해 6월에 있게 되는 지방자치제선거를 보수부활의 중요한 계기로 삼고있는 이자들은 《지방자치제선거부터 시작하여 〈정권〉을 되찾겠다.》고 떠벌이면서 보수통합, 보수재건놀음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 얼마나 뻔뻔스러운자들인가.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꼭두각시, 하수인이 되여 반인민적악정을 일삼고 동족대결과 부정부패에 열을 올리는 등 온갖 반역적죄악을 저지른 극악한 범죄자들이 력사의 심판에 도전하면서 보수부활에 미쳐날뛰고 지어 재집권야망까지 드러내고있는것은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괴뢰보수패거리들은 이미 저지른 죄악만으로도 력사의 심판대에 올라 준엄한 징벌을 받아야 할 특등범죄자들이다.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만 놓고보아도 이자는 극악한 친미역적인데다가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찜쪄먹는 정치간상배, 도적왕초이다.홍준표역도가 성완종불법정치자금사건관련자로서 응당 감옥에 갇혀야 할 범죄자라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최근에는 홍준표역도가 《국회》운영위원장을 하면서 특수활동비를 횡령하여 제배를 채운 사건이 여론화되면서 이자에 대한 민심의 비난은 더욱 고조되고있다.홍준표역도야말로 그 무슨 《신뢰》니, 《신보수》니 하고 떠들어댈 꼬물만 한 자격도 없는 더러운 정치간상배이다.
간에 붙었다 섶에 붙었다 하며 《바른정당》을 뛰쳐나와 《자유한국당》에 가붙음으로써 정치철새로서의 역겨운 몰골을 다시금 드러낸 김무성은 또 어떤가.
이자는 《새누리당》대표노릇을 하면서 박근혜역도의 《대통령》당선을 위해 발바닥에 불이 일도록 돌아친 늙다리악녀의 측근졸개였다.김무성이 불순한 정치적목적밑에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망동을 앞장에서 저지르고 동족대결악법인 《북인권법》조작을 위해 미쳐날뛴것은 남조선 각계의 강력한 규탄을 자아냈다.이자는 어느 한 먹자판에서 술에 취한척 하면서 녀성기자에게 슬그머니 성추행을 하여 여론의 비난거리로 되였던 인간추물이다.
홍준표, 김무성뿐이 아니다.(전문 보기)
남조선 각계층이 량심수들의 전원석방을 요구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 각계층이 5일 감옥에 갇혀있는 량심수들을 전원석방할것을 괴뢰당국에 요구하였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지난 겨울 광장을 밝혔던 초불의 명령은 적페를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라는것이였다고 지적하였다.하지만 지금도 적페는 계속되고있으며 그 하나가 바로 량심수들이 여전히 감옥에 갇혀있는것이라고 성명은 밝혔다.
성명은 적페를 청산하고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량심수석방이 더이상 지체되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부당하게 갇힌 량심수들이 풀려나오기 전까지 진정한 적페청산은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성명은 당국이 당장 량심수들을 차별과 배제없이 석방시키라고 요구하였다.
한편 량심수석방추진위원회는 서울에서 시국선언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는 적페청산의 첫걸음인 량심수석방이 올해안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면서 시민사회계, 종교계, 로동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 3 194명의 이름으로 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선언문은 적페청산을 약속한 《정부》라면 마땅히 적페의 피해자인 량심수들의 석방을 미루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해내외에서 량심수석방요구가 이어지고있다고 하면서 선언문은 《정부》가 더이상 망설이지 말고 석방을 결단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위대한 힘을 탄생시킨 주체조선을 똑바로 알라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과 관련한 국제적반향이 대단하다.미국본토전역을 완전히 제압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위력만큼 행성이 받은 충격과 놀라움은 크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에는 결판이 났다, 이제는 조선이 완전한 핵강국이다, 워싱톤과 뉴욕에 대한 타격능력을 확고히 보유하였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압박하면 할수록 더 무섭게 솟구치는것이 바로 조선이다, 이전 미국무장관도 최근 베이징에서 중국과 미국집권자들에게 조선이라는 호랑이를 더이상 자극하지 않는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충고하였다고 한 인도네시아의 신문, 통신들의 보도내용은 국제사회의 큰 주목을 끌고있다.
미군축협회의 정책국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정세악화만을 부채질한 트럼프의 《최대의 압박》전략은 완전히 실패하였다고 단언하였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을 통하여 보다 확실해진 국제사회의 인식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총파산은 불가피하며 미국은 더한 쓴맛을 보기 전에 자기의 시대착오를 깨달아야 한다는것이다.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포악무도한 핵공갈과 경제적질식을 노린 야만적인 제재압박은 미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기본이다.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세계평화를 유린하며 악의 제국이 마구 휘둘러대는 폭제의 핵몽둥이가 우리의 정의의 핵철퇴에 만신창이 되고있다.
올해에 《힘에 의한 평화》를 제창하는 트럼프의 집권과 함께 미국의 대조선핵공갈정책은 횡포의 절정을 이루었다.년초부터 사상 최대규모의 핵전쟁무력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진을 치고 전대미문의 핵전쟁연습에 광분하였다.미제가 보유하고있는 악명높은 핵전략자산들이 총투입되였으며 가장 극악무도한 침략전쟁교리들이 적용되였다.그 침략적성격에 있어서 사상 최악인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의 회수 또한 사상 최고였다.
조선반도에서 날로 극대화되는 핵전쟁발발의 위기사태앞에서 세계가 숨을 죽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라크나 리비아와 같은 나라들이라면 열두번도 더 들이쳤을 미국이다.
그러나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은 굳건히 지켜졌다.세계적인 군사강국, 평화수호의 초강경보루로 치솟은 우리 공화국이 일촉즉발의 핵전쟁위기사태들을 강한 억제력으로 평정하였기때문이다.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더 높이 올려세웠다.
《3.18혁명》에 이은 《7.4혁명》과 7.28의 기적적승리,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과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위대한 힘이 탄생하기까지 조국청사에 특기할 주체조선의 군사적승리에 대하여 다 서술하기에는 지면이 모자란다.
명백한것은 세계적인 핵강국의 전략적지위에 오른 주체조선에는 미제의 군사적우세라는것이 통하지 않는다는것이다.조미대결의 군사전략적구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벌리는 반공화국핵공갈소동의 시대착오성을 웅변으로 만천하에 립증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위력에 대한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어느 한 국제군사학회 회장은 조선이 시험발사한 《화성-15》형의 비행고도는 말그대로 인류력사상 미증유이다고 감탄하였다.
대단히 큰 대륙간탄도로케트이다, 너무 커서 사람들을 놀래우는 많은것을 장착할수 있다, 이런 대륙간탄도로케트는 불과 두세개 나라에서만 만들수 있다는것이 언론들에 련일 실리는 관측자들의 보편적인 견해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과거청산흐름에 역행하고있는 일본
《오늘 당신들앞에서 뒤늦게나마 사죄하려고 한다.국민들모두가 과거를 인식하고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야 한다.》
이것은 얼마전 카나다수상이 수백명의 원주민들앞에서 한 연설의 한 대목이다.
이 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백인들이 원주민들의 언어와 문화가 뒤떨어졌다고 하면서 원주민자식들을 부모들과 갈라놓고 영어와 프랑스어를 배워주는 등 동화정책을 강요해왔다.
2008년 당시 이 나라 수상이 이에 대해 사죄한바 있지만 그것은 전지역의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것이 아니였다.그는 동부의 일부 주들에서 살고있는 원주민들에 대해서는 그 주들이 국가에 병합되기 전부터 동화정책이 실시되였다고 하면서 그들에 대한 사죄는 거부하였었다.
그런데 이번에 현 카나다수상이 언어교육의 강요 등 과거의 동화정책이 동부에서 살던 원주민들을 심히 괴롭힌데 대해 정식 인정하고 사죄하였다.
이것을 보면서 우리는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만고대죄악과 그것을 덮어버리려고 모지름을 쓰며 과거청산을 한사코 회피하고있는 현 일본당국자들의 철면피성에 대해 다시금 언급하지 않을수 없다.
일제는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통치의 궁극적목적을 《첫째도 동화, 둘째도 동화》로 규정해놓고 조선인민의 민족성을 말살하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조선민족을 이 세상에서 영영 없애버리기 위해 일본어를 《국어》로 책정하고 일본말만을 쓰도록 강요하였는가 하면 《창씨개명》의 미명하에 조선사람들의 성과 이름마저 빼앗으려고 악랄하게 날뛰였다.이것은 조선사람의 혀를 잘라버리는것과 같은 천추에 용납 못할 전대미문의 범죄행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가 패망한지 7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일본반동들은 특대형반인륜죄악으로 얼룩진 과거력사를 부정해보려고 별의별 요술을 다 부리고있다.일본반동들은 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는 《법적으로 유효》하였다는 희떠운 수작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특대형반인륜범죄인 성노예범죄에 대해 《강제성을 립증할만 한 자료가 없다.》고 강변해나서고 푼돈으로 남조선괴뢰들을 회유기만하여 조작해낸 협잡문서를 가지고 성노예문제가 완결되였다고 생억지를 부리고있다.
력사를 부정하면 나라가 망한다.때문에 과거범죄를 안고있는 나라들이 저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어린 반성과 배상 등 해당한 대책들을 세우고있는것이다.
도이췰란드에서는 전쟁범죄를 부정하는 발언들에 대해 법적제재를 가하고있으며 나치스전범자들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든 시효를 적용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하여 처벌하고있다.
얼마전 이 나라에서는 나치스통치시기 학대와 시달림속에서 살아온 유태인들의 운명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가 열리였다.여기에서 전시회주최자측의 한 관리는 어째서 도이췰란드는 전쟁이 끝난 때부터 지금까지 자기의 력사적오점을 계속 외부에 공개하고있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것은 우리에게 그렇게 해야 할 책임이 있기때문이다, 도이췰란드의 이름으로 저질러진 반인륜적인 범죄를 반성해야 우리가 력사를 잊지 않고 그러한 학살만행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할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고 한다.
이를 놓고도 전범국의 전철을 다시는 밟지 않으려는 도이췰란드의 립장과 태도를 엿볼수 있다.
제반 사실들이 보여주듯이 잘못된 과거력사를 인정하고 국제사회와의 신뢰를 두터이하기 위해 노력하는것은 현시기 하나의 국제적흐름으로 되고있다.
일본당국은 세계의 이러한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과거청산흐름에 역행하고있는 일본에 국제사회는 엄한 눈초리를 돌리고있으며 지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트럼프와 언론간의 심화되는 마찰
미국대통령 트럼프와 언론기관들사이의 관계가 날이 갈수록 더욱 버그러지고있다.CNN방송과 트럼프와의 호상 비난전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얼마전 트럼프는 트위터에 어느 방송사가 대통령에 대한 취재를 가장 불성실하고 편견적으로 하는가를 겨루는 경연을 해야 한다, 그 경연에 CNN방송을 참가시켜야 하지만 폭스 뉴스는 제외시켜도 된다, 경연우승자는 날조보도상을 받게 될것이다라는 야유와 조소로 일관된 글을 올리였다.
이에 발끈한 CNN방송이 트위터에 세계앞에서 미국을 대표하는것은 우리의 임무가 아니라 당신의 임무이다, 우리의 임무는 새 소식을 전하는것이다, 우리는 사실을 중시한다는 글을 올려 트럼프의 비난에 반격하여나섰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트럼프는 집권전부터 언론기관들과 싸움질만 일삼아 소문을 냈다.CNN방송, CBS방송을 비롯한 많은 언론기관들이 자기의 대통령선거출마에 그늘을 던지는 불리한 자료들만 골라 보도한다고 로골적인 불만을 터놓았다.
언론기관들에 대한 트럼프의 불신감은 대통령당선이후 첫 기자회견장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되였다.
기자회견중 트럼프는 CNN방송기자가 질문을 하려고 하자 조용히 있으라, 당신네 회사는 정말 끔찍하다, 수치스럽지 않느냐고 호통을 치며 막말을 퍼부어댔다.
그후 트럼프는 CNN방송사를 포함한 5개의 언론기관들을 미국민들의 적으로 묘사하였고 진절머리가 난다는 등의 험담을 마구 내뱉으며 언론계에 대한 비난의 도수를 높이였다.지어 트위터에 자기가 CNN이라는 글자를 새긴 상대방을 둘러메치는 동영상을 올려 세계언론계와 CNN방송측을 경악케 하였다.그런가하면 트럼프는 폭스 뉴스를 비롯하여 자기를 춰올리는 일부 언론기관들과의 인터뷰에만 출연하면서 많은 언론기관들의 심기를 자극하였다.
트럼프의 우직스럽고 교활한 처사에 언론계는 반트럼프선전의 도수를 더욱 높이는것으로 정면도전하여나섰다.특히 트럼프에게서 그 누구보다도 더 많은 조롱과 야유를 당한 CNN방송은 반트럼프보도선전에 더욱 열을 올리였다.
지난 8월 CNN방송사는 미국의 텍사스주를 강타한 태풍피해에 대한 보도시 집과 학교가 크게 파괴된 상황을 보도하면서 《귀신이 사는 마을이 됐다.》고 표현하여 사태수습에 어찌할바를 모르는 트럼프의 무능력을 야유하였다.11월에도 잦은 사고로 사람들의 말밥에 오른 미7함대가 과도한 실전훈련과 예산, 인력, 무기부족에 시달리고있다고 보도하여 트럼프행정부를 에둘러 비난하기도 하였다.이번에 트럼프와 CNN방송과의 싸움도 그 연장선우에서 벌어진것이다.
트럼프와 언론계와의 모순과 갈등은 해소될수 없는것으로 되였다.트럼프의 집권으로 하여 미국사회의 분렬이 더욱 촉진될것이라고 한 외신들의 예측이 현실화되여가고있다.
미국에서 각계각층이 망라된 반트럼프세력은 무시할수 없는 력량으로 되였다.언론계, 체육계가 이미 트럼프에게 등을 돌려댔다.트럼프의 지지률은 아예 땅바닥에 떨어졌다.
트럼프와 CNN방송 둘중에 누구를 신뢰하는가 하는 여론조사과정에 많은 미국인들이 CNN방송을 더 신뢰한다고 대답한것은 트럼프의 괴벽스러운 행위에 대한 불만감의 표시이다.
외신들은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의 대통령이라면 마땅히 언론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의 비위에 맞지 않는 소식을 보도한다고 하여 언론을 탄압한다면 다른 나라들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줄수 있다고 트럼프의 좁은 속통을 야유조소하고있다.
트럼프는 무분별한 망언으로 스스로 자기자신을 고립시키고있다.(전문 보기)
영국에서 반트럼프시위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친 기세드높이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다그치자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위대한 대승리를 경축하는 군민련환대회 시, 군들에서 진행-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위대한 대승리를 경축하는 군민련환대회가 시, 군들에서 진행되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장들은 주체조선의 자주적힘, 불가항력적위력을 만방에 떨친 무한한 격정과 환희에 넘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의로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세가 아무리 엄혹하고 시련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고 가장 정당한 당의 병진로선이 있는 한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개천시, 형제산구역, 숙천, 염주, 삼수군군민련환대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온 나라 천만군민이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주체의 핵강국건설사에 가장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을 우리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약속해준 민족사적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의 정치적결단과 전략적결심에 따라 단행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우리 공화국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으며 사회주의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한 특대사변이라고 말하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핵무력강화의 강행군길을 진두에서 헤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불면불휴의 로고속에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11월대사변》이 이룩될수 있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전략적지위와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실 웅지를 지니시고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온갖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시여 위대한 강국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천겹만겹의 성새, 방패가 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인민군장병들이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최대의 격동상태에서 적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빨찌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그 어떤 대적도 단매에 죽탕쳐버릴수 있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자력자강의 투쟁기풍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돌격, 총매진하여 민족사적인 대승리, 대변혁들을 끊임없이 안아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청년강국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중요대상건설장들과 협동전야들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신포시, 부윤구역, 재령, 황주, 은파군군민련환대회들에서 연설자들은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한 업적은 천만년 길이 빛날것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국방과학전사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화선에 계시며 성공의 열쇠도 안겨주시고 애국의 열과 정을 다 부어주시며 오늘의 대승리에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으로 주체탄의 불뢰성을 높이 울려 다시한번 온 행성을 진감시킨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전문 보기)
불멸의 그 업적 무궁토록 빛나리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더 높이 올려세운 위대한 힘이 탄생한 《11월대사변》의 충격은 비할바없이 크다.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재우고 대지를 박차오른 새로 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이 천지를 진감시킨 여운은 날이 갈수록 만사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또 하나의 신형대륙간탄도로케트무기체계 보유!
인민이여, 천만장병들이여, 반만년민족사에 길이 전해갈 영광의 시각에 다시 서보자.
주체106(2017)년 11월 29일 2시 48분!
화산이 분출하듯 이글거리는 화염을 뿜으며 거대한 불기둥이 솟구쳐오르던 그 순간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참으로 가슴벅차다.
이 빛나는 승리는 제국주의자들의 핵위협을 물거품으로 만든 거대한 사변이며 그 누구도 조선이 가는 앞길을 한치도 가로막을수 없고 감히 우리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리는자들은 멸망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엄숙히 보여준것이다.
인민들의 행복과 평화를 굳건히 담보해주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더욱 힘차게 매진해나갈수 있게 한 이 사변앞에서 우리의 환희와 격정은 하늘에 닿았고 세계 진보적인류는 사회주의조선이 이룩한 대승리에 격찬을 보내오고있다.하늘에는 전승의 축포마냥 또다시 승리자들의 축포가 터져오르고 환희롭게 펼쳐졌던 기쁨의 춤바다, 격정의 춤바다…
진정 《11월대사변》은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우리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영웅적조선인민만이 이룩할수 있는 대승리이다.
오늘의 승리가 클수록,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이 넘쳐날수록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국가핵무력강화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여 력사적인 대사변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감사의 인사, 고마움의 큰절을 드리고 또 드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우리의 국방과학기술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으며 국방공업부문에서는 정밀화, 경량화, 무인화, 지능화된 우리 식의 첨단무장장비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고있습니다.》
조선의 지위가 완전히 달라졌다.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우리의 국방과학기술, 우리 식의 첨단무장장비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국방공업, 이에 대하여 생각할수록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쳐오신 눈물겨운 헌신과 천만로고가 안겨와 눈굽젖어든다.
우리 어찌 다 알랴.경애하는 원수님께서 《11월대사변》준비를 정력적으로 지도하시며 자신의 열과 정, 온넋을 다 바쳐오신 그 하많은 사실들을.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확고한 승리를 결정지을수 있는 새형의 로케트개발방향을 제시하시고 매일과 같이 세심한 지도를 주시며 《화성-15》형무기체계를 완성시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 나날 그이께서는 여러차례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개발전투장과 발동기분출시험장들에 나가시여 실태를 수시로 직접 료해하시면서 국방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을 성공에로 이끌어주시였다.
드디여 시험발사준비를 끝낸 정형보고를 받으시고 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하여 친필명령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근엄하신 안광으로 문건을 보시며 한자한자 활달한 필체로 쓰신 불멸의 글발들…
이어 깊은 밤 로케트기술준비현장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9축자행발사대차를 보시였다.그리고 발사장에 나가시여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함께 계시며 대륙간탄도로케트 수직화를 비롯한 발사전 공정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지도하여주시였다.
정녕 잊지 못할 순간이였다.충천하는 화광속에 밤하늘을 가르며 도도히 솟구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단번성공에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크나큰 환희와 감격을 터뜨리던 국방과학전사들…(전문 보기)
체육강국의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진군 또 진군 -올해에 체육부문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를 두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체육강국건설을 다그쳐 국력을 강화하고 민족의 슬기와 기개를 키우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에 빛내여야 합니다.》
올해 체육부문에서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체육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주체조선의 새로운 체육신화를 창조하기 위해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뿌려온 체육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들, 감독, 선수들과 체육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대고조진군은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실현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금메달로 조국을 빛내이며
시상대의 높이는 조국의 높이라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훈련열풍을 일으켜온 우리의 체육인들은 올해에 진행된 제20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와 제29차 여름철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 2017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금메달을 안아올리고 조국의 영예를 더욱 빛내이였다.
올해 체육부문에서 이룩된 중요한 성과의 하나는 우리 나라가 제20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를 주최하여 성과적으로 보장하였을뿐아니라 우리 선수들이 많은 금메달을 쟁취하여 태권도모국의 영예를 빛내인것이다.
지난 9월에 우리 나라에서 진행된 제20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의 미더운 태권도선수들은 훈련의 나날 애국의 구슬땀을 흘리며 련마해온 세련된 태권도기술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쟁취한 우승컵 3개, 금메달 22개, 은메달 9개, 동메달 4개와 나라별종합순위 1등이라는 경기성과는 우리 선수들의 불타는 충정과 애국심, 높은 기술, 완강한 투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제29차 여름철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이룩되였다.지난 시기의 올림픽경기대회, 세계력기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우승하여 세계력기계에 널리 알려진 엄윤철선수는 남자력기 56㎏급경기에서 특기기술인 폭발적인 힘에 의한 빠른 순간채기와 받아안기 등 련결동작을 원만히 수행함으로써 끌어올리기에서 129㎏을, 추켜올리기에서 165㎏을 들어올려 종합 1등을 하여 우승의 금메달을 쟁취하였으며 대회 새 기록을 세웠다.
훈련에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온 림정심선수는 녀자력기 75㎏급경기에서 2등을 한 벨라루씨선수보다 20㎏이나 더 들어올려 또다시 력기계를 놀래웠으며 여러 선수들도 해당 몸무게급경기들에서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제16차 국제수영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김국향선수는 김은향선수와 함께 물에뛰여들기 녀자 10m고정판동시경기에 출전하여 평시에 련마한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로씨야, 오스트랄리아 등 여러 나라 선수들을 누르고 영예의 제1위를 하였다.이밖에도 물에뛰여들기선수들은 여러개의 금메달을 쟁취하는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제16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에서도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렸다.
제15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와 2015년 홍콩마라손경기대회에서 우승한것을 비롯하여 여러차례의 국제, 국내경기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김혜경선수는 평시에 련마하여온 높은 기술과 강의한 인내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2시간 28분 35초로 맨 먼저 결승선에 들어섬으로써 제16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의 금메달을 수여받았다.
우리의 나어린 녀자축구선수들도 우승의 개가를 높이 울리였다.
조국과 인민의 기대와 당부를 새겨안고 2017년 아시아축구련맹 16살미만 녀자선수권대회 결승경기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은 확고한 기술전술적우세로 남조선팀을 완전히 제압하고 2:0으로 통쾌하게 타승함으로써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고 2018년 11월 우루과이에서 진행하는 국제축구련맹 2018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뿐만아니라 우리의 미더운 체육선수들은 제64차 세계군사5종선수권대회, 2017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 제7차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제2차 아시아청소년륙상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영예의 제1위를 하여 당 제7차대회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더해주었다.
뜻깊은 올해의 자랑찬 국제경기성과를 통하여 온 나라 체육인들은 우리의 지혜와 기술로 세계를 압도하는 우리의 힘을 억세게 다져나갈 때 체육강국건설의 승리의 날을 더욱 앞당길수 있다는 철리를 다시금 절감하였다.(전문 보기)
세계인권선언과 참다운 인권실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과학원 인권문제연구소 백서-
12월 10일은 세계인권의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사회과학원 인권문제연구소는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근 70년이라는 력사적기간에 세계적범위에서의 인권보장실태를 종합적으로 연구분석한데 기초하여 이 지구상에서 누가 진정으로 인권을 옹호실현하고 누가 인권을 유린말살하여왔는가를 밝히고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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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인간의 자주적권리로서 그 어떤 경우에도 침해될수 없으며 그것을 보장하는것은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의 마땅한 의무이다.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 제3차회의에서는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인권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그 보장을 자기의 의무로 간주하며 세계적범위에서의 인권유린행위를 방지하려는 목적으로부터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하였다.
세계인권선언에서는 인권보장이 세계에서의 자유와 정의, 평화의 기초로 된다는것과 인권을 무시하고 경멸하는것은 인간의 량심을 유린하는 잔인한 행위로 되며 참다운 인권이 보장되는 세계를 건설하는것이 모든 사람들의 지향이라는것을 강조하고 인간이 지니고 행사하여야 할 권리들을 제시하였다.
각이한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는 당시 국제사회의 현실을 고려하면서 채택된 세계인권선언은 인권에 대한 정의가 일반적이고 인권의 모든 내용을 담지 못한것과 같은 일련의 부족점을 가지고있으나 세계적범위에서 인권을 옹호실현하고 인권유린행위를 방지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세계인권선언을 다른 나라와 민족의 내정에 간섭하고 침략과 전쟁을 합리화하는데 도용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비렬한 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지만 선언이 담고있는 목적과 의의를 결코 해소시키거나 외곡할수 없다.
세계에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있으며 나라와 민족마다 정치제도는 물론 력사와 전통, 풍습, 경제문화발전수준과 생활방식도 서로 다르다.이런 조건에서 인권기준은 어디까지나 매개 나라의 실정 특히는 매개 나라 인민들의 요구에 맞게 설정되여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의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가장 철저히 옹호하고 가장 훌륭하게 실현해주고있는 참다운 인권옹호, 인권실현의 나라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인민혁명정부로선과 《조국광복회10대강령》, 인민혁명정부의 인민적시책들에 의하여 인간의 자주적권리인 인권의 내용과 그 실현목표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고 해방지구형태의 유격근거지들에서 빛나게 실현되였다.
인간의 참다운 권리를 옹호실현하기 위한 항일혁명투쟁시기의 고귀한 전통과 경험에 기초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해방후 일제의 반인민적이며 반인권적인 식민지악법들을 완전히 페지하고 인민들에게 참다운 권리와 행복한 삶을 마련하여주는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인권보장제도를 수립하였다.
이것은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되기 전에 벌써 우리 나라에서는 인간의 자주적본성을 구현한 참다운 권리의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그것이 훌륭하게 실현되는 단계에 있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나라에 수립된 가장 인민적인 사회주의인권보장제도는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들이 행사하여야 할 자주적권리인 인권을 규범화한 인권법체계와 인민들의 자주적권리를 철저히 실현하는 정연한 국가기구체계, 인민들의 인권의식을 높여주는 인권교육 및 선전체계로 이루어져있다.
우리의 사회주의인권보장제도하에서 실시되고있는 인권정책과 인권법, 인권시책들, 인권보장을 위한 국가기구들의 활동과 인권교육 및 선전사업은 참다운 인권을 실현하려는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교육을 비롯한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취해지고있는 많은 국가적조치들과 대책들은 세계인권선언과 그것을 구체화한 국제인권법문서들에서 규제하고있는 요구들을 훨씬 릉가하고있다.
대표적으로 세계인권선언은 교육분야에서 적어도 초등교육을 무료로, 의무적인것으로 진행할것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교육이 무료로 진행되고 초등 및 중등교육이 의무화되여있으며 모든 근로자들이 마음껏 배울수 있는 정연한 교육체계가 세워지고 물질기술적조건도 원만히 갖추어져있다.
우리 국가의 인민적인 인권정책과 그 실현을 위한 시책들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예상치 못하였던 자연재해로 집과 가산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의 불행을 남들같으면 상상도 못할 짧은 기간에 말끔히 가시고 그들의 행복의 보금자리를 훌륭히 마련하여준 함북도 북부피해지역에서의 기적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극도에 달하는 경제제재속에서도 최근년간 수많이 건설된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론평 : 범죄적인 해상봉쇄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으로 극도의 궁지에 몰린 미국이 우리 나라에 대한 해상봉쇄를 실행하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미국무장관 틸러슨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맥마스터, 유엔주재 미국대사 헤일리 등 고위당국자들과 미국회의 대조선강경파들이 저마끔 나서서 해상봉쇄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다.그런가하면 미국무성것들은 유엔《제재결의》 제2375호의 《선박등록국의 동의》, 《합당한 근거》라는 문구를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로 수정하여 해상봉쇄의 법적명분을 마련해보려고 꾀하고있다.
공개된데 의하면 미태평양사령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우리에 대한 해상봉쇄작전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왔다.지난달에는 괴뢰들에게 그와 관련한 실행방안을 전달하면서 괴뢰해군이 조선동해와 서해의 공해상을, 일본해상《자위대》는 동해의 먼바다수역을, 미해군은 제주도이남해역을 각각 맡는다는 해상봉쇄분담까지 하였다.벌어지고있는 사태는 우리를 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단말마적인 발악이 어떤 무분별한 지경에 이르고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기존의 반공화국제재압박으로는 저들의 목적을 실현할수 없게 되자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세계적인 위협》으로 더욱 요란스럽게 광고해대면서 국제사회를 동원하여 우리의 정상적이며 합법적인 대외경제활동까지 전면차단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올해에만도 우리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완전히 가로막을것을 노린 가장 악랄한 유엔《제재결의》를 여러차례나 조작해내고 추종세력들을 그 실행에로 내몰았다.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유엔《제재결의》의 빈구멍을 메꾸어야 한다고 떠벌이면서 《테로지원국》재지정놀음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우리와 경제무역관계를 가지는 나라들까지 제재대상으로 삼고있다.
트럼프가 아시아나라들을 부랴부랴 행각한 중요한 목적의 하나도 우리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강도를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였다.
미국의 해상봉쇄책동은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침략의 정의에 관한 런던조약과 유엔총회결의 제3314호에는 평화적시기에 주권국가의 항이나 연안에 대한 다른 나라의 봉쇄를 선전포고의 유무에 관계없이 침략행위로 규정한다고 지적되여있다.
미국이 조선반도에 전략자산들을 총출동시켜 해상과 공중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을 련속 벌리는것도 모자라 해상봉쇄까지 운운하는것자체가 정세를 《통제불능》의 파국상태, 일촉즉발의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극악무도한 도발행위이다.
해상봉쇄는 전시에나 있을수 있는 위험천만한 범죄행위인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치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제재압박소동에 같이 춤추던 적지 않은 나라들 지어 미국의 동맹자라고 하는 일본과 남조선것들마저 몸을 사리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이미 로씨야와 중국은 《군사수단의 용인으로 이어진다.》고 하면서 명백한 반대의사를 표명하였다.이자체가 미국이 추구하는 범죄적인 대조선해상봉쇄책동의 엄중성과 위험성에 대한 뚜렷한 반증으로 된다.
현실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 세계평화와 안전의 가장 흉악한 파괴자가 다름아닌 미국이며 트럼프패거리들의 대조선제재압살책동이야말로 온 세계의 규탄을 받아야 할 특대범죄행위라는것을 만천하에 고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기로 한것과 관련하여 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미국대사관을 꾸드스로 옮기기로 한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결정은 국제적합법성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의사에 대한 공공연한 무시이며 모독으로서 세계적인 규탄과 배격을 받아 마땅하다.
꾸드스의 지위문제는 예민한 문제로서 응당 팔레스티나인민의 민족적권리의 회복과 중동문제의 포괄적이고 항구적인 해결을 통하여 공정하게 처리되여야 할것이다.
신성한 유엔무대에서 한 주권국가의 《완전파괴》를 줴친 늙다리미치광이이고보면 이번 조치가 별로 이상할것도 없지만 이를 통하여 세계는 과연 누가 세계평화와 안전의 파괴자이며 국제사회의 불량배인지 잘 알수 있을것이다.미국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못하고있는 일부 나라들도 미국의 정체를 똑바로 알게 되였을것이다.
미국은 저들의 무모한 전횡으로 중동지역에서 초래될 긴장과 불안정의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우리는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적리념으로부터 미국의 이번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며 자기의 합법적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을 비롯한 아랍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확고한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권력욕에 미친 정치간상배
남조선에서 다음해의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정계개편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는 속에 《국민의 당》의 집안싸움이 갈수록 치렬해지고있다.《바른정당》잔여세력과의 통합을 추진하는 《국민의 당》 대표 안철수패거리들과 그것을 반대하는 전 대표 박지원을 비롯한 전라도파사이의 심각한 대립과 갈등때문이다.
안철수를 비롯한 《국민의 당》의 통합파들은 당이 살아남자면 《합리적진보와 개혁적보수》가 뭉쳐야 한다느니, 《전라도당에서 벗어나 전국정당》이 되여야 한다느니, 《중도통합을 통한 제3의 길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느니 하고 떠들면서 《바른정당》패거리들과의 통합을 어떻게 하나 실현해보려 하고있다.특히 안철수는 당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바른정당》과의 정책련대기구인 《국민통합포럼》을 내세워 두 당의 통합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그런가하면 두 당의 정책위원회 의장, 원내수석부대표를 망라하는 정책련대협의체를 만들어 통합론의를 적극화하려 하고있다.
안철수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계속 우기는 속에 이자의 졸개들은 당원투표와 전당대회를 통해 통합을 신속하게 결정하자고 피대를 돋구고있다.
《바른정당》것들과의 통합을 강행추진하는 안철수패거리들의 독단적인 처사는 지금껏 그에 큰 불만을 품어온 전 《국민의 당》 대표 박지원을 비롯한 전라도파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격분한 그들은 《안철수가 당을 소멸의 길로 끌고가고있다.》, 《한치앞도 내다 못 보는 정치무식쟁이이다.》고 비난하면서 안철수가 기어이 《바른정당》과 통합하겠으면 보따리를 싸가지고 당에서 나가라고 들고일어나고있다.그들은 《바른정당》과 통합하는것은 개혁련대인것이 아니라 정반대인 적페련대라고 하면서 안철수의 통합기도에 맞서기 위한 평화개혁련대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보수에 편승하는 안철수때문에 결국 《국민의 당》이 쪼개질 운명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당내분쟁은 더욱 격화될수밖에 없다.》고 평하고있다.한 언론은 안철수대표측과 전라도파사이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있다고 하면서 박지원 전 대표 등 전라도파들은 안철수를 련일 강하게 비난하면서 이제는 결판을 낼 분위기라고 전하였다.
지금 《국민의 당》의 안철수패거리들이 그 무슨 《중도통합을 통한 제3의 길》이라는 간판을 내들고 벌리고있는 《바른정당》과의 통합놀음은 리명박, 박근혜적페를 완전히 청산할것을 요구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지향에 대한 도전인 동시에 민주개혁세력의 분렬을 조장하는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음모책동이다.
권력야욕을 실현할수만 있다면 그 어떤짓도 가리지 않는 안철수의 추악한 몰골은 가리울수 없다.보수패당과 야합해서라도 다음해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제몸값을 올리고 권력야망을 실현하자는것이 정치간상배 안철수의 교활한 흉심이다.이자가 《바른정당》과의 통합명분으로 《전국정당추진론》이라는것을 들고나온것은 당안에서 중진세력으로 되는 전라도파를 견제배격하고 《국민의 당》을 보수층의 환심을 사는 이른바 《개혁보수》정당으로 만들어 다음기 《대통령》선거에 보수후보로 나서보려는 더러운 야심을 여실히 폭로해주고있다.안철수의 망동이 《국민의 당》을 지지해온 전라도민심을 우롱하고 모독하는것으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보수야당세력과 공모결탁하고있는 안철수의 너절한 처사가 지리멸렬의 위기에 처한 괴뢰보수패거리들에게 부활의 숨통을 열어준다는데 있다.지금 괴뢰보수패당은 저들을 겨냥한 적페청산에 제동을 걸고 민주개혁세력을 분렬약화시키기 위해 《제3의 길》을 표방하는 《국민의 당》것들을 끌어당기고있다.안철수가 여기에 놀아나며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는것은 적페청산과 새 정치를 지향하는 초불민심을 짓밟는 천하의 역적행위이다.남조선에서 리명박, 박근혜잔당들인 《바른정당》것들과의 통합을 운운하는 안철수는 《구태정치인보다 더한 놈》이라는 저주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는것은 당연한것이다.(전문 보기)
남조선교원로조 단체의 합법화를 위한 단식롱성투쟁 선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4일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이 서울에 있는 괴뢰정부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법외로조통보철회를 위한 단식롱성투쟁을 선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전교조가 4년째 법외로조로 되여있다고 하면서 현 집권자가 보수《정권》의 교육적페청산을 외면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법외로조철회문제에 대한 현 당국의 그릇된 처사는 초불에 대한 배신, 력사에 대한 외면으로 된다고 비난하였다.
전교조를 법외로조로 두고서는 로동존중사회를 절대로 세울수 없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교육, 로동문제에 대한 현 《정부》의 립장을 의심할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집권자의 위선적이고 기만적인 행동에 대해 비난하였다.
그들은 올해안으로 법외로조철회를 반드시 실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이날 단체는 전교조의 립장을 지지하는 1 728개 시민사회단체들의 의견서를 청와대에 들이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였다
반만년력사의 숙원을 이루며 이 조선의 강대한 힘이 온 세계를 진감한 《11월대사변》의 장엄한 뢰성으로 우리 인민의 신심과 환희, 사회주의강대국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심은 우주만리에 닿고 우리 조국의 억센 위상은 장엄무쌍한 백두산의 모습으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용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량강도위원회 위원장 리상원동지, 삼지연군위원회 위원장 양명철동지, 국무위원회 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나라의 일만산악을 거느린 조종의 산 백두산은 그 웅건장중한 뫼부리에 백설을 흩날리며 자기의 위대한 주인을 또다시 맞이한 기쁨으로 령묘한 정기를 내뿜고있었다.
산같이 쌓인 강설을 헤치시고 찾아오신 최고령도자동지를 맞이한 백두산은 눈보라치는 12월에 아직 그 누구도 올라와보지 못한 백두산정점에까지 오르신 그이앞에 만년장설을 이고 솟아있는 숭엄한 자태를 한껏 드러내며 엄동설한에 성산이 생겨 처음 보는 류달리 쾌청한 날씨를 펼치였다.
위대한 조선의 《11월대사변》을 이루시고 백두산을 찾으신 그이를 우러러 천변만화의 조화를 부린다는 천지의 호심도 천기를 다스리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을 모신 감격을 간직하듯 거울처럼 맑고 푸른 물결에 기기묘묘한 령봉들과 눈부신 해빛을 비끼여안고 신비로운 황홀경을 펼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장군봉마루에 거연히 서시여 억년 드놀지 않는 백두의 신념과 의지로 순간도 굴함없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해오신 격동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회억하시며 창공을 치뚫고 높이 솟은 아아한 절벽들과 눈부시게 아득한 천리수해를 이윽토록 정겹게 바라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백두산에 자주 올라와보았지만 오늘처럼 한겨울에 봄날에도 보기 드문 좋은 날씨는 처음이라고, 어찌나 날씨가 맑은지 천지호반의 봉우리들이 눈앞에 가까이 다가선듯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안광에는 백두산의 장엄한 기상에서 모질게 광란하는 행성의 어지러운 바람에도 흔들림없이 푸르싱싱한 기백으로 용감무쌍히 전진하는 사회주의강대국의 모습을 안아보시는 천출위인의 숭엄한 빛발이 뜨겁게 흐르고있었다.
언제나 백전백승의 의지를 안겨주며 그 어떤 역경도 순경으로 만드는 영웅적배심을 키워주는 기적과 행운의 성산 백두산에는 무한한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오늘의 승리에로 우리 혁명을 억세게 이끌어오신 천하제일명장의 전설적기상이 뜨겁게 넘쳐흘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가 깃들어있고 필승불패하는 조선의 정신적기둥이며 백절불굴하는 사상적힘의 뿌리인 백두성산을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 더 잘 꾸리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백두산사적비와 교양마당을 혁명의 성산의 품격에 어울리게 더 잘 꾸리며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 《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글발을 어느때, 어디서 보아도 가장 잘 보일수 있도록 무게있고 정중하게 더 잘 모셔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의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의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용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국무위원회 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량강도위원회 위원장 리상원동지, 삼지연군위원회 위원장 양명철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장군님의 동상을 더 잘 모시기 위한 정성사업에 충정의 마음을 다 바쳐가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 개건된 삼지연군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삼지연군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산영웅청년려단의 건설자들과 합심하여 새로 개건한 삼지연군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의 연건축면적은 2, 700여㎡이며 종합강의실, 학습실, 자료봉사실, 영사실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의 여러곳을 돌아보시고 당의 유일사상교양의 거점답게 훌륭히 꾸려졌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1979년 3월 당시 《김일성동지혁명사상연구실》이였던 이곳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하시면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삼지연군에서는 전국의 본보기답게 훌륭히 개건된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의 관리운영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과 수령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한 사상의 제일강자, 당정책관철의 제일결사대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는데서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에서 진행하는 혁명력사도록학습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 혁명력사가 종합체계화되여있는 혁명력사도록을 학습하는 과정에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력사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애민의 력사이라는것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되고 위대성을 깊이 인식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운영을 계획적으로,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 개건한 삼지연읍려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연건축면적이 2, 020여㎡이며 2층으로 된 삼지연읍려관은 수십개의 호실, 식사실, 상점, 오락실, 사진관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79년 7월에 몸소 다녀가신 호실을 비롯하여 려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개건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조국청사에 특기할 민족사적대승리를 안아온 우리 당의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에게 보내는 인민의 축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 평양 도착, 수십만 수도시민들 뜨겁게 맞이-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주체의 핵강국건설사에 가장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한 총돌격전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며 온 나라를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온 행성을 진감시킨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불뢰성은 우리 당의 탁월한 령도따라 비상히 빠른 속도로 높은 경지에 올라선 주체조선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에 대한 일대 시위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최후발악하는 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린 자랑찬 쾌승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사회주의조선의 자주적존엄과 불패의 국력을 세계만방에 당당히 떨치고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구상을 가장 충직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천한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이 8일 수도 평양에 도착하였다.
이날 수도의 거리마다는 세계가 보란듯이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과감히 돌진해나가며 침략의 원흉, 악의 본거지를 마음먹은대로 불마당질할수 있는 전략무기개발에서 빛나는 대승리를 안아온 우리 당의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을 맞이하는 환영분위기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사회주의강대국의 주인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수십만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평양체육관광장으로부터 영웅거리, 비파거리, 룡흥네거리, 창전네거리, 영광거리, 미래과학자거리, 통일거리, 청년거리, 동대원거리, 대학거리 등에 이르는 수십리연도에 떨쳐나와 민족의 장한 영웅들과 상봉하게 될 기쁨의 시각을 기다리고있었다.
평양체육관광장에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인 박광호동지,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 김영철동지, 리용호동지, 최부일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김수길동지, 노광철동지, 리주오동지, 전광호동지, 고인호동지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뜨겁게 맞이하였다.
조국청사에 특기할 민족사적대승리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에게 청년학생들이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국방과학전사들을 태운 뻐스들이 수도의 거리에 나서자 연도에서는 환영의 꽃물결이 굽이쳤다.
군중들은 공화국기와 붉은기, 꽃다발들을 흔들며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미제의 핵공갈과 위협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은 통쾌한 승전의 날을 안아온 국방과학전사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였다.
보통문앞에 줄지어 늘어선 각계층 군중들의 축하속에 위훈자들을 태운 뻐스행렬이 영웅거리에 이르자 환영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시민들은 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 불타는 애국충정의 일념으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최상의 수준에서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기적을 창조한 조선로동당의 붉은 과학전사들을 격정속에 맞이하였다.
군중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국방과학전사들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핵무력강화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오늘의 민족사적대경사, 대승리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받드시여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기어이 끝장내실 단호한 의지를 지니시고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몸소 총설계가, 결사대장, 정치위원이 되시여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위험천만한 화선에 계시며 우리 식의 로케트개발의 험로역경을 앞장에서 헤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과 로고속에 《3.18혁명》, 《7.4혁명》, 7.28의 기적적인 승리와 9월 3일의 장쾌한 수소탄폭음을 비롯한 특대사변들이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났으며 마침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완성될수 있었다.
정녕 온 세계가 찬탄을 금치 못하고 적대세력들을 전률케 하는 강력한 《화성-15》형대륙간탄도로케트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의 선두에 서시여 국가핵무력강화의 최고봉을 단숨에 점령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강인담대한 배짱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내 나라, 내 조국을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최강국으로 세계의 정상에 우뚝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각계층 근로자들은 꽃바다, 춤물결을 펼쳐놓았다.(전문 보기)
장하다, 민족의 영웅들이여
우리 조국땅이 뜨거운 열기로 달아있다.
지난 11월 29일 주체조선의 국력과 기상을 과시하며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이 솟구쳐올랐을 때 가슴벅차게 차오르던 환희와 감격이 또다시 온 나라에 세차게 파도치고있다.
격동의 날과 달이 흘러간 올해에 수도 평양은 얼마나 많은 영웅들을 맞고보냈던가.
5월과 7월, 9월에 이어 눈내리는 12월에 또다시 펼쳐진 환희의 꽃바다는 이름할수 없는 격정을 불러온다.
강산을 뒤덮은 흰눈마저도 축하의 꽃보라인양 정답게 흩날리고 얼굴을 스치는 찬바람마저도 환희의 열풍마냥 후덥게 안겨오는 조선의 12월이다.
민족사적대업을 이룩하고 개선용사들처럼 평양으로 들어서는 미덥고 장한 국방과학전사들,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 개발자들에게 수도시민들은 뜨거운 인사를 보내고있다.값비싼 승리를 안아온 민족의 영웅들을 조국과 인민은 열렬히 축하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며 나라의 강성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입니다.》
《화성》이라는 말이 우리 생활과 가까와진지는 오래지 않다.
우리 조국의 국력을 론할 때 기쁨속에 외워보던 이 말과 함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더 높이 올려세운 위대한 힘이 탄생한 력사적인 날이 이렇듯 빨리 오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하였던가.
말그대로 위대한 승리, 민족사적대사변이다.
조국의 장한 영웅들이여, 시대의 열렬한 축하를, 인민의 인사를 받으시라!
가슴벅찬 흥분속에 수도의 거리들을 꽉 메운 인민들, 손에손에 꽃다발과 붉은기를 들고 축하의 인사를 보내는 열광적인 모습…
우리 조국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운 영웅중의 영웅들을 맞이하는 수도시민들의 환호의 분위기는 전례가 없이 뜨겁다.
위대하고 영웅적인 조선인민이 쟁취한 값비싼 승리, 온 세계에 선언한 위대한 승리의 주인공들을 맞이하는 기쁨이 어찌 류다르지 않을수 있으랴.
어디 한번 잡아보자, 조국의 존엄을 지켜낸 장한 손들을!
얼싸안아보자, 사랑하는 조국의 용사들아!
거리거리에서 터져나오는 수도시민들의 목소리이다.
우리의 승리,
그것은 남들이 하늘에 비행기를 띄울 때 하늘소를 타고다닐수밖에 없었던, 남들이 대포를 쏠 때 화승총으로 독립을 이룩해보려던 한세기전의 불우한 민족이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위력한 국방력을 가진 세상에서 제일 힘있는 민족으로 되였음을 자부하는 이 나라 인민의 크나큰 긍지의 폭발이다.
국방과학전사들을 태운 뻐스행렬이 자기앞을 지나갔어도 사람들은 좀처럼 꽃다발을 내리우지 못한다.마음과 발걸음은 마냥 그들에게로 이끌려간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