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7

미제가 남조선에서 사상최대규모의 북침련합공중훈련에 광분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날강도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최후발악적인 책동이 날이 갈수록 더욱 무모해지고있다.

미제는 12월 4일부터 괴뢰들과 야합하여 남조선에서 우리를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인 련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사상최대규모로 벌려놓았다.

8일까지 감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미국본토와 괌도, 일본을 비롯한 태평양작전지대에 전개되여있는 미제침략군 공군의 5, 7, 11, 12항공군, 해병대 및 해군병력과 핵전략폭격기 《B-1B》, 스텔스전투기들인 《F-22A》, 《F-35A》, 《F-35B》, 전자장애기 《EA-18G》를 비롯한 각종 비행기 140여대, 괴뢰공군의 전체 병력과 비행기 90여대를 포함한 방대한 무력이 동원되였다.

지금 남조선 전 지역에서 수많은 공중비적들이 우리의 국가지도부와 핵 및 탄도로케트기지, 비행장, 해군기지 등 주요대상물들, 전선부대들의 지휘소와 장갑기재 및 유생력량과 장거리포병부대들을 타격하기 위한 훈련을 비롯하여 북침전면전을 가상한 훈련을 미친듯이 감행하고있다.

특히 미제는 첨단스텔스전투기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우리 국가지도부와 중요핵심시설들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둔 초정밀타격훈련을 실전과 같이 강도높게 벌려놓고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호전광들이 이번 훈련을 계기로 우리를 선제타격하기 위한 실제적인 군사적행동을 감행하려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있는것이다.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작전계획 5015》에 따라 훈련에 동원된 공중비적들에게 아군의 주요목표 700여개를 동시에 타격하기 위한 《공중임무명령서》까지 하달한 상태에 있다.

지어 놈들은 이번에 《최강의 전투기》라고 하는 스텔스전투기 《F-22A》 6대가 남조선에 전개된것은 우리를 선제타격하기 위한것이라는 여론까지 내돌리며 감히 그 누구를 놀래워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상전의 허세에 광기가 뻗친 괴뢰들도 조선동, 서해상공은 물론 군사분계선지역 상공까지 전쟁연습터로 만들어놓고 졸망스럽게 설쳐대고있다.

미제가 얼마전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동원한 고강도련합해상훈련을 통하여 해상으로부터의 침략전쟁수행절차를 숙달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핵전략폭격기 《B-1B》와 스텔스전투기들을 비롯한 비행기들을 동원하여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진행하고있는 사실은 놈들이 북침전쟁도발을 위해 치밀하게 사전준비를 갖추고있다는 명백한 증거로 된다.

극도에 달하고있는 미제호전광들의 무모한 전쟁도발광기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어느 시각에 핵전쟁이 일어나게 될지 모르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엄연한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시키는 기본장본인이고 세계평화의 교란자이며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군사적으로 압살해버리려는 미제의 흉심은 변함이 없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무분별한 침략전쟁도발책동에 발광하면 할수록 비참한 종말의 시각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법외로조 즉각 철회!》, 《로동3권 쟁취하자!》 -서울에서 교육적페청산을 위한 투쟁 전개-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참세상》에 의하면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이 1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전교조에 대한 법외로조통보철회와 교육적페청산을 위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법외로조 즉각 철회!》, 《해직교사 교단으로!》, 《로동3권 쟁취하자!》 등의 글이 씌여진 선전물들을 들고 투쟁에 나선 단체성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초불투쟁은 박근혜역도의 퇴진만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옳바른 교육과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절박한 싸움이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박근혜《정권》이 퇴진하고 현 《정부》가 출현하였지만 전교조에 대한 법외로조통보는 아직까지도 철회되지 않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교육적페의 첫째가는 대상인 법외로조통보의 철회가 없이는 교육개혁이 단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가 박근혜집권시기의 교육정책을 답습하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정부》는 박근혜《정권》이 빼앗은 교원의 권리, 로동자의 권리를 당장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투쟁이 없이는 자신들의 삶을 변화시킬수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교육적페청산을 위한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투쟁참가자들은 법외로조통보철회와 해고자복직을 요구하여 삭발을 하고 시위행진을 벌리였다.

행진이 진행된 다음 참가자들은 교육적페청산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문건을 청와대에 들이대였다.

한편 이날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괴뢰정부청사앞에서 교육적페청산 및 전교조법적지위회복을 요구하여 서울의 각계 인사 509명이 서명한 선언문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 각계층 리명박역도구속심판을 위한 단체 결성, 집중투쟁에 돌입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서울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11월 30일 남조선의 《MB잡자 특공대》, 《자유한국당》규탄 시민련대, 《시민의 눈》을 비롯한 1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MB구속 깨여있는 시민련합》을 결성하고 리명박역도를 구속심판하기 위한 집중투쟁에 돌입하였다.

이날 단체는 괴뢰서울중앙지방검찰청앞에서 투쟁선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단체는 국민기만, 《국기》문란범 리명박구속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최근 측근들이 련이어 구속되면서 리명박의 범죄증거가 드러나고있지만 리명박일당은 이를 인정하기는커녕 로무현 전 《대통령》을 걸고들며 도전하고있다고 단체는 단죄하였다.

단체는 범죄자가 거리를 돌아치도록 내버려두는것은 검찰의 직무태만이라고 하면서 더이상 리명박의 눈치를 보지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각계각층이 각 지역에서 웨쳤던 구호와 함성을 이제는 합쳐야 하기때문에 《MB구속 깨여있는 시민련합》을 결성하였다고 하면서 더 크고 강한 목소리로 리명박구속수사를 요구할것이라고 단체는 밝혔다.

단체는 12월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대구, 부산, 경기도 등지와 뉴욕에서 《리명박구속, 적페청산》을 웨치며 리명박에 대한 실질적압박과 국민적여론을 조성해나갈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리명박구속을 요구하여 이어달리기서명운동, 인터네트홈페지개설 등으로 모든 사람들이 투쟁에 참가하도록 할것이라고 단체는 강조하였다.

련대발언들이 있었다.

《MB잡자 특공대》 대표는 각계층이 리명박수사 및 구속을 요구하기 위해 각지에서 초불을 들고 떨쳐일어났다고 말하였다.

리명박의 집주변, 광화문, 대구, 부산, 인천 등지에서 초불을 들고 《리명박을 구속하라!》, 《적페를 청산하자!》라고 웨치고있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그는 리명박의 구속없이는 적페청산이 없고 정의로운 사회도 없다는 각오로 끝까지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시민의 눈》 대표는 부정선거는 《헌법》파괴행위라고 하면서 리명박과 그 측근들이 감행한 범죄는 법적으로 처리되여야 한다고 밝혔다.

다른 단체대표들도 리명박에 대한 구속수사를 통해 권력층의 간교한 범죄행위를 심판하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원히 잊지 못할 자애로운 스승, 위대한 은인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오늘의 국제정세는 복잡다단하다.그러나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계속 앞으로 전진하고있다.

현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으로 인류자주위업실현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진정한 국제주의적의리의 세계를 펼치시며 반제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여기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1995년 4월 15일 나이제리아에서 처음으로 되는 태양의 족장칭호를 위대한 수령님께 수여해드리는 특별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행사에는 우모지공동체왕,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정부대표를 비롯한 전국각지의 대표들과 21개의 예술단체들에서 온 예술인들, 수많은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

21발의 례포가 울리는 가운데 시작된 모임에서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는 태양의 족장칭호증서와 족장의 옷, 목걸이, 팔걸이, 지휘봉, 모자, 옥좌를 우리 나라 일군에게 전달하면서 우모지공동체왕은 이렇게 말하였다.

《위인은 위대한 사상과 더불어 영생한다.우리 공동체는 자손만대에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를 태양으로 영원히 믿고 따를것을 맑은 니제르강과 조상들의 땅에서 엄숙히 다짐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태양의 족장칭호를 드린 다음날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한 태양으로 받들어모시려는 나이제리아인민들의 념원을 담아 나이제리아태양회가 결성되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아프리카인민들이 제일 힘들고 어려울 때 가장 고결한 국제적의리심을 지니시고 수많은 나라들의 독립투쟁과 새 사회건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시였다.

나이제리아에서 울려퍼진 영생축원의 메아리는 그래서 그토록 절절한것이였다.

글 한자를 가르쳐도 일생 스승으로 모시고 목마를 때 우물을 파준이를 은인으로 따르는것은 인간의 미덕이다.

나미비아의 대통령이였던 삼 누죠마가 제국주의자들과 남아프리카인종주의자들의 예속으로부터 민족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독립투쟁을 벌리던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고 자기 나라 항쟁투사들에게 혁명투쟁의 좌우명으로 새겨준 말이 있다.

《혁명가가 살아가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스승을 잘 선택하는것이다.여기에 관심을 크게 돌리지 않으면 사람은 현인이 될수 없다.스승을 잘 선택하는것, 이것이 진정한 혁명가로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나는 평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스승으로 받들어모시겠다.》

삼 누죠마는 나미비아의 독립투쟁이 난관에 부닥칠 때마다 자애로운 스승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찾군 하였다.

마침내 예속을 끝장내고 독립의 새 아침을 맞이한 후 대통령이 된 그는 1992년 9월 고위급대표단을 무어가지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독립의 환희와 자랑을 안고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나미비아인민의 고마움의 인사를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드린 삼 누죠마는 장구한 투쟁에서 승리한 인민의 격정을 이렇게 터치였다.

김일성주석동지께서 현명하게 가르쳐주시고 물심량면으로 지원해주시지 않았더라면 나미비아는 아프리카대륙의 유일한 식민지나라로 남아있었을것입니다.우리가 곤경에 처하였을 때 가장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김일성주석동지는 나미비아인민의 스승이시고 은인이십니다.》

우간다대통령 요웨리 카구타 무쎄베니도 여러차례 우리 나라에 찾아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옵고 민족적독립과 새 사회건설에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많이 받아안은 정치인이다.수령님께서는 그가 제기하는 문제들을 모두 해결해주시였으며 1980년대에 우간다에 수많은 무장장비들을 지원해주신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평화와 안전보장, 새 사회건설을 위한 우간다인민들의 투쟁에 물심량면의 지지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핵전쟁도발로 차례질것은 죽음뿐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미국이 괴뢰들과 남조선지역상공에서 4일부터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하고있다.8일까지 벌어지는 이번 훈련에 1만 2 000여명의 미군병력과 8개 군사기지에서 발진한 《F-22랩터》, 《F-35A》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230여대의 전투기가 투입되고있다.미국은 일본 오끼나와 가데나공군기지에 배치되여있는 《F-22랩터》스텔스전투기들이 동시에 조선반도에 전개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훈련이 태평양지역에서 미공군의 위력과시로 된다고 내놓고 떠벌이고있다.외신들은 련합공중훈련이 조선에 대한 군사적압박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평하였다.

미국은 초강도군사적압박을 가하여 우리 국가의 핵무력강화를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

얼마전에도 미호전세력은 력사상 처음으로 조선반도주변에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 《시어도 루즈벨트》호, 《니미쯔》호를 동시에 투입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광란적인 전쟁연습을 벌리였다.호전광들은 두개의 항공모함전단을 대기상태에 두고 벌린 이 전쟁연습이 그 누구에 대한 《최대의 군사적압박》이니, 《가장 강력한 경고메쎄지》니 하고 허세를 부리였다.

그러나 비상한 속도로 전진하는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막지 못하였다.지난 7월에 시험발사한 《화성-14》형보다 전술기술적제원과 기술적특성이 훨씬 우월한 무기체계이며 우리가 목표한 로케트무기체계개발의 완결단계에 도달한 가장 위력한 대륙간탄도로케트인 《화성-15》형이 만리대공으로 통쾌하게 날아오르는것을 멍청히 바라보기만 할수밖에 없었다.

우리 국가의 핵무력완성에서 미국의 최후종말을 내다본 트럼프패거리들은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는데서 출로를 찾으려 하고있다.

정신병자이며 전쟁미치광이인 트럼프가 집권한 후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늙다리 트럼프가 내뱉은 《화염과 분노》라는 전쟁폭언,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을것》이라는 망발, 유엔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을 《완전파괴》하고 공화국북반부인구를 《절멸》시키겠다고 한 광언은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험악한 지경으로 몰아넣었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여러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동시에 들이밀고 핵전략폭격기들을 대량 투입하여 련합해상훈련, 련합공중훈련을 련달아 벌려놓은것은 단순히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전쟁연습을 벌리는척 하다가 불의에 선제공격을 감행하는것은 침략자들이 흔히 쓰는 상투적수법이다.미국이 전쟁연습을 구실로 들이미는 전략자산들은 선제공격을 위한 작전장비들이다.그것들이 쓸어드는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긴장이 격화되고 나중에는 군사적침공과 류혈적인 사태가 빚어지군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의 또 한차례의 압도적승리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 정당, 단체들
성명 발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을 축하하여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이 11월 29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에서 성공한데 대해 열렬히 축하한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아들이신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이 앞으로도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할것을 바란다.우리는 조선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여기고있으며 긍지로 간주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 *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을 축하하여 로씨야단체들이 11월 29일과 30일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에서 새로 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는 소식이 번개처럼 온 세계에 전해졌다.이것은 미국에 있어서 불쾌한 소식이다.

이제는 조선이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또 하나의 신형대륙간탄도로케트무기체계를 보유하게 되였다.이 사변은 자주와 정의를 위해 싸우는 진보적인류를 고무하고있다.

전로씨야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이번 시험발사를 통하여 조선은 명실공히 핵강국이며 미제와 추종세력들의 그 어떤 제재책동도 소용없다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었다.또한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할 의지를 세계에 과시하였다.조선의 국방력강화조치는 지극히 정당하며 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야말로-네네쯔자치구위원회는 그 누구도 광명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절망감에 빠져 최후발악하는 적대세력들에게 조선은 보다 무자비한 철추를 안길것이다, 앞으로 조선인민이 더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성명하였다.

모스크바주체사상연구소조는 미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 또 한차례의 승리를 이룩한 조선인민에게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은 미제의 침략이 감행되는 경우 미국의 전지역을 핵무기로 초토화할 준비가 되여있다.오늘의 이 사변은 침략자들에게 심사숙고할것을 경고하고있다.

조선로동당 만세!

영웅적조선인민 만세!(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경거망동이 파멸을 불러올수 있다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이 선제공격능력확보에 대해 대대적으로 떠들어대고있다.

얼마전 일본수상 아베는 국회참의원 본회의에서 《조선의 미싸일공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평화로운 삶을 수호하기 위해 《적기지에 대한 선제공격능력보유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고아댔다.이와 관련하여 외신들은 아베의 발언이 《전투력보유금지 및 전수방위원칙》을 규정한 일본헌법에 전면배치되는것이라고 비난하고있다.우연한것이 아니다.

실제적으로 일본반동들은 함선에서 지상을 공격하는 순항미싸일 《토마호크》개발에 나서는 등 공격능력과 관련된 장비개발과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일본방위성은 다음해부터 개발이 시작되는 대함순항미싸일에 지상공격능력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있으며 2022년까지 시제품완성을 목표로 77억¥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한편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로케트공격을 받는 경우를 가상한 주민대피 및 대응훈련이라는것을 자주 벌려놓아 대내외적으로 《조선위협설》을 적극 류포시키면서 그것을 구실로 선제공격능력확보에 대한 지지여론을 조성해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

아베패당의 선제공격능력확보움직임은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매우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다.

물론 일본에서 선제공격에 대한 소리가 나온것은 처음이 아니다.일제패망후부터 지금까지 력대 일본집권자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누구의 《위협》과 적기지공격능력보유에 대하여 운운하군 하였다.그리고는 그것을 턱대고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여왔으며 여기에 장애로 되는 법적, 제도적장치들을 제거해버리기 위해 모지름을 써왔다.하지만 현 집권자들처럼 선제공격에 대하여 공공연히 떠들며 해외침략의 길로 줄달음친적은 일찌기 없었다.아베패당은 집권초기부터 《전후체제로부터의 탈각》과 《평화헌법》개정을 부르짖으며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을 합법화하기 위한 책동을 집요하게 벌려왔다.입만 터지면 적기지공격능력보유와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위해 헌법해석을 변경시켜야 한다고 떠들었는가 하면 《평화헌법》개정안이라는것을 들고나오기도 하였다.

최근년간에는 군사대국화와 재침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추진하고있다.이전 정권들이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던 국가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조작해내고 일미방위협력지침개악으로 《자위대》가 임의의 지역에서 진행하는 미군의 군사작전에 지원의 명목으로 참가할수 있게 만들어놓았다.이것도 모자라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안전보장관련법을 강행채택하여 《자위대》의 활동범위를 전세계에로 확대해놓았다.이제는 《평화헌법》같은것은 아예 안중에도 두지 않고 로골적으로 선제공격능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망발을 줴쳐대고있다.공개적인 선제타격으로 재침의 길에 뛰여들자는것이다.

바로 그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아베패당은 우리의 《미싸일위협설》을 내돌리며 일본사회에 반공화국적대의식과 《안보위기》를 고취하고있다.이것을 더욱 고조시켜 가까운 앞날에 《자위대》무력을 공격형으로 완전히 개편하고 헌법을 개악하자는것이 일본반동들의 흉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세계《최강》을 떠드는 미군의 한심한 실태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 오끼나와현의 동남부수역에서 미해군 7함대소속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의 《C-2》수송기가 침략전쟁연습에 돌아치다가 추락하였다.

지금 미국이 자랑하는 첨단무장장비들은 구실 못하는 우환거리로 인식되여가고있으며 국제사회의 조소대상으로 되고있다.

미군용기들은 국내와 세계도처에서 해외침략을 위한 비행연습도중 련이어 륙지와 바다에 곤두박히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22건의 미군용기추락사고가 발생하여 37명의 미군이 황천객이 되였다고 한다.추락사고건수는 해마다 계속 늘어나고있다.

지난 8월에도 오스트랄리아동부앞바다에서 침략적인 군사연습에 돌아치던 《MV-22 오스프레이》가 갑자기 추락하여 수장되였으며 미국에서 군사연습에 광분하던 《UH-60 블랙 호크》직승기가 하와이앞바다에 처박혔다.특히 《MV-22 오스프레이》는 사고가 잦은것으로 하여 군사전문가들속에서도 퇴역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물건으로 치부되고있다.

미국이 《가장 선진적인 전투기》라고 호언장담하는 《F-35》스텔스전투기도 사고를 련발하고있다.

하늘에서 미국의 첨단군용기들이 꼬리를 물고 곤두박질을 할 때 바다에서는 대양이 좁다하게 돌아치며 다른 나라들을 위협하던 미국함선들이 치명상을 입고 끌려다니고있다.

미국이 《꿈의 전투함》이라고 요란스럽게 선전해대는 이지스구축함들이 상선, 유조선들과 충돌하여 심히 파손된채 끌배신세를 지지 않으면 안되는 희비극도 벌어지고있다.6월에 일어난 충돌사고로 얼마나 처참하게 파손되였던지 그때 일본의 요꼬스까기지에 끌려가 응급수리를 받은 《피쯔제랄드》호는 지난 11월말 본격적인 수리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향하였다고 한다.

미군함선들의 장교들과 하층병사들의 기술기능수준은 말이 아니다.

미군함들이 항만에서 출항하면서 유조선을 들이받거나 어선과의 충돌사고를 일으킨것은 그들의 기술적무능력이 초래한 결과들이다.그래도 《경험있다》는 조타수가 조종했다는 최신형원양구축함까지도 해안구조물에 부딪쳐 배후미와 추진기를 형체없이 손상시키고있는 판이다.

인터네트홈페지들에서 《미해군도 별게 아니다.》라는 조소가 쏟아지고 미국 CNN방송이 잦은 사고로 말밥에 오른 미해군 7함대가 과도한 실전훈련과 예산, 인력, 무기부족으로 신음하고있다고 보도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비극은 미군의 실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자마자 말끝마다 세계《최강》을 떠벌여대며 우리에 대한 전쟁도발책동에 발광하고있다는데 있다.

지난 11월 30일 로씨야의 한 신문에는 《일방적인 전쟁》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리였다.

기사는 미국이 조선을 《절멸》시키겠다고 떠들어대면서 침략전쟁연습에 더욱 광분하기 시작한 때로부터 7함대의 함선과 비행기들의 사고가 무리로 일어나고있다고 전하였다.계속하여 올해에 들어와 련이어 발생한 함선과 비행기사고들에 대하여 렬거하고 미국은 다른 나라의 평화적인 선박들, 해안구조물들과 일방적인 전쟁을 치르고있다고, 그중 가장 경한 손실은 7함대사령관의 해임이라고 조소하였다.

비칠거리는 주제에 누구를 어째보겠다는 미국의 가소로운 처사에 대한 신랄한 야유이다.미국이 참으로 가련하기 그지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쳐준 우리 당에 최대의 영광을!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위대한 대승리를 경축하는 평안남도, 황해남도, 함경남도군민련환대회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4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조선의 자주적힘, 불가항력적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온 행성을 진감시킨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불뢰성은 온 나라를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주체의 핵강국건설사에 가장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을 우리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약속해준 민족사적대경사로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위대한 대승리를 경축하는 평안남도, 황해남도, 함경남도군민련환대회가 2일과 3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11월 29일의 눈부신 기적으로 사회주의조선의 전략적지위와 위상을 온 누리에 떨쳐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에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병진의 기치높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 총돌격, 총매진해갈 혁명적열정을 안고 모여온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군중들로 차넘치였다.

대회장들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등의 구호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 대성공을 열렬히 축하한다!》 등의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들은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군민련환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조선로동당 평안남도위원회 위원장 김두일동지가 랑독한데 이어 도당위원회 부위원장 리효복동지, 조선인민군 장령 리흥섭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1비서 김명호동지가 경축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들은 조선로동당의 정치적결단과 전략적결심에 따라 단행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막강한 힘이 탄생한 전인민적대경사이며 사회주의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한 특대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실 웅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온갖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강행돌파전을 앞장에서 이끄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 9월 3일의 장쾌한 수소탄폭음에 이어 로케트무기체계개발의 완결단계에 확고히 도달한 가장 위력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탄생하게 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시여 위대한 강국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밝고 창창한 억만년미래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믿고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연설자들은 인민군장병들과 도안의 전체 인민들이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위하며 평남땅을 일심단결의 성새로 억척같이 다져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도안의 모든 당조직들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며 전력, 석탄, 세멘트, 비료 등 인민경제 선행부문 로동계급이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인민군장병들이 세계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승리자의 긍지안고 혁명적당군의 풍모를 완벽하게 갖추어나가며 빨찌산훈련열풍의 불도가니속에서 일당백의 만능싸움군들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적인 철도운수건설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길이 빛나리

주체106(2017)년 12월 4일 로동신문

 

온 나라에 뻗어간 두줄기의 궤도를 따라 기적소리 높이 울린다.창조와 혁신의 기상 나래치는 공업지구로부터 북변의 산촌에 이르기까지 밤이나 낮이나 질풍같이 달리는 렬차들의 기적소리는 전진하는 조국에 새 힘을 주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높은 단계에서 추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철도운수를 빨리 추켜세울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지난 9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운수를 추켜세우기 위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당에서 철도운수발전에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는것은 단순히 수송의 긴장성을 풀기 위해서만이 아니라고, 철도를 추켜세우는것은 경제실무적인 문제이기 전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중대사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중대사!

돌이켜보면 우리 나라의 철도운수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다심한 사랑의 손길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해방후 우리 나라의 철도는 말그대로 페허나 다름없었다.

일제식민지통치의 후과로 나라의 철도는 너무도 뒤떨어져있었고 그마저도 놈들이 도망치면서 수많은 철다리와 차굴, 철길, 철도공장들은 물론 기관차, 객차 등 설비들도 무참히 파괴하였다.

당시 기관사는 불과 몇명뿐이였고 철도부문의 대학이나 전문학교를 졸업한 기술자는 더우기 없었다.그런데다가 반동놈들의 모략선전과 파괴암해책동까지 심해져 일부 철도로동자들속에서는 직장을 버리고 떠나가거나 지어 쌀을 달라고 소동을 부리는 현상까지 나타났다.철도를 운영해본 사람도 없었고 철도를 복구할 밑천도 없었으니 참으로 우리 나라의 철도는 영영 일어서지 못할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철도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주체적인 철도운수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였다.

지금도 이 땅에 울려퍼지는 증송의 기적소리를 들을 때면 주체적인 철도운수건설의 초행길을 헤쳐가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자욱자욱이 숭엄히 안겨온다.

주체34(1945)년 9월 어느 한 철도복구현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해방되였다고 기뻐만 할것이 아니라 모든 철도일군들이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일제가 파괴한 철도를 시급히 복구하여야 한다고, 물론 커다란 난관이 있을수 있지만 해방된 조국땅우에 자기 손으로 번영하는 새 조선을 건설하겠다는 혁명정신과 애국심만 소유한다면 타개하지 못할 난관이란 없을것이라고 하시며 그들에게 크나큰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주체34(1945)년 11월 10일에는 평양철도공장(당시)을 찾으시여 이곳 로동자들앞에서 《건국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뚫고나가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우리가 새 조선을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파괴된 산업을 하루빨리 복구하고 경제를 부흥발전시켜야 한다고, 그러자면 우선 나라의 동맥인 철도를 복구하여 수송을 정상화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

험한 자기들의 일터에까지 찾아오시여 새 조국건설에서 철도로동계급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철도를 복구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도 명철하게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철도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고패친것은 무엇이였던가.(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전쟁기운을 고취하는 무모한 도발소동

주체106(2017)년 12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함께 핵전쟁도발책동에 더욱 광란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그 무슨 《대북압박》에 대해 떠벌이며 최신형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230여대의 전투기와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비질런트 에이스》라는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조선동해에서 우리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노린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은것이 불과 얼마전의 일이다.당시 호전광들은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해상기동타격연습과 공중전연습, 실탄사격연습 등 도발적인 불장난소동에 열을 올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거침없이 몰아갔다.

그런데 미국과 괴뢰들은 련합해상훈련의 화약내가 채 가시기도 전에 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벌리는것으로 긴장격화를 또다시 부채질하고있다.4일부터 8일까지 감행되는 이 전쟁연습을 통하여 호전광들은 우리에 대한 《정밀타격능력을 숙달, 완성》하고 《24시간 출격태세를 완비》할것을 꾀하고있다.

이번 연습에 《F-22》와 《F-35A》, 《F-35B》를 비롯한 미국의 최신형스텔스전투기들이 동시에 투입되고있는것은 사태의 엄중성을 더욱 뚜렷이 부각시키고있다.《비질런트 에이스》전쟁연습은 최근 남조선에서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는 대규모불장난소동들의 연장이며 핵전쟁발발의 전주곡이다.

괴뢰들이 미국과 함께 벌려놓고있는 전쟁연습소동은 침략기도의 뚜렷한 발로로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용납 못할 범죄적망동이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외세를 등에 업고 극단적인 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파괴하면서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을 고조시킨 보수패당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고있다.

남조선에서 현 《정권》이 출현한 이후 동족을 겨냥한 전쟁연습책동은 더욱 강화되였다.련합해상기동훈련, 련합공중전훈련, 《2017년 통일훈련》,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 그에 이어 련속적으로 벌어진 《2017년 하반기충무》훈련, 《화랑》훈련, 《호국》훈련, 련합해양차단훈련 등 현 괴뢰집권세력이 감행한 도발적인 전쟁연습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괴뢰들은 외세와 함께 벌리는 저들의 침략전쟁연습들에 대해 그 누구의 《도발》에 대비한것으로, 그 무슨 《방어》를 위한것으로 묘사하였다.하지만 그것은 파렴치한 현실기만이다.《평양진격》, 《참수작전》 등을 골자로 하는 극히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각본에 따라 선제공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며 벌려놓는 불장난소동들을 과연 《방어》를 위한것으로 분칠할수 있는가.

괴뢰들의 속심은 미국의 대조선침략기도가 최절정에 달하고있는것을 기화로 우리를 어떻게 하나 해치려는것이다.괴뢰들이 트럼프의 악명높은 대조선정책인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을 그대로 본딴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라는것을 들고나온것은 우연이 아니였다.괴뢰패당이 세인을 경악케 한 백악관의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의 《완전파괴》망발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극구 추어올리면서 《련합방위태세를 강화》하겠다느니, 《추가도발에 대비》하겠다느니 하고 동족대결에 기승을 부린것만 보아도 이자들의 골수에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를 무력으로 어째보려는 범죄적기도가 꽉 들어차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대결광신자들의 철면피한 궤변

주체106(2017)년 12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자들이 생뚱같은 《대화》타령을 늘어놓으면서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얼마전 괴뢰통일부 장관 조명균은 외신기자들과의 초청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은 자리에서 저들의 《회담제의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하면서 북남대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괴뢰통일부것들은 그 무슨 《긴장완화》와 《분렬의 아픔해소》에 대해 떠벌이며 주제넘게도 그 누구의 《동참》을 요구하는 추태를 부리였다.그야말로 뻔뻔스러운 여론기만행위가 아닐수 없다.남조선당국이 북남대화를 운운하는것은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해 미쳐날뛰는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고 정세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 철면피한 망동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대화문제를 입에 올리기 전에 우선 속에 품고있는 칼부터 꺼내놓아야 한다.

현 남조선당국자들은 집권하기 전까지만 해도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그 무엇을 할듯이 요란스럽게 떠들었었다.하지만 지금 그들의 태도는 완전히 딴판이다.괴뢰들의 온 정신은 그 어떤 대화나 북남관계개선이 아니라 오로지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의 반공화국압살공조에만 쏠려있다.그에 대해서는 괴뢰들이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라느니, 《국제공조로 최대의 압박》을 가해야 한다느니 하는따위의 대결폭언들을 내뱉으며 반공화국제재압박에 광분해온것을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최근에만도 괴뢰들은 우리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위협소동에 적극 추종하여 핵항공모함, 핵전략폭격기 등 미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상전과 함께 도발적인 침략전쟁연습들을 미친듯이 벌리였다.이렇게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어떻게 하나 우리를 압살할 흉심밑에 반공화국제재와 군사적도발책동에 정신없이 매달리며 조선반도에 극도의 긴장국면을 조성하고있는자들이 도대체 무슨 체면에 《대화》와 《긴장완화》에 대해 떠드는가 하는것이다.괴뢰당국자들은 북남대화문제를 입에 올릴 그 어떤 명분도 없다.

괴뢰들이 외세와 작당하여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면서 《대화》에 대해 떠드는것은 어불성설이다.대화와 대결은 량립될수 없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에 엄중한 장애로 되고있는 오늘의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상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괴뢰들이 미국에 덮어놓고 아부추종하면서 상전과 함께 벌리는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부터 걷어치워야 한다.그것이 없이 《대화》에 대해 말재간이나 피우는것은 북남관계개선에 아무런 소용도 없으며 생색내기에 불과할뿐이다.

터놓고말하여 괴뢰들이 떠드는 《회담》이라는것도 우리에 대한 《완전파괴》와 《절멸》을 떠들며 핵전쟁도발에 기승을 부리는 백악관미치광이의 승인이 없이는 실현될수 없는것이다.

지금 트럼프패당은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과 핵위협공갈의 도수를 최대로 높이면서 골수에 배긴 침략야망을 실현하려고 리성을 잃고 헤덤비고있다.얼마전 조선반도수역에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끌어들여 괴뢰들과 도발적인 련합해상훈련을 벌린 미제호전광들은 이번에는 남조선에서 《비질런트 에이스》라는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에 나섰다.

괴뢰들이 미국을 등에 업고 우리를 겨냥한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소동들을 매일같이 벌려놓으며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것이 과연 《대화》를 위한것이고 《분렬의 아픔을 해소하는 노력》이란 말인가.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남조선괴뢰들이 추구하는것은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해치는것이며 《대화》타령은 저들의 흉계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는다.

괴뢰들이 뜨물먹고 주정하는 격으로 《대화》타령을 골백번 늘어놓아도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이 긴장완화와 대결분위기의 해소에 관심이 있다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키는 대미추종정책과 단호히 결별해야 한다.

우리는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요구하는 민족의 지향을 롱락하면서 그것을 동족대결을 위한 불순한 목적에 악용하는자들을 용서치 않을것이며 철저히 결산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끊임없는 도발에는 무자비한 보복이 따르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12월 4일 로동신문

 

12월 4일부터 우리 공화국을 《초토화》하기 위한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침략적인 련합공중훈련이 최대규모로 진행되게 된다.

동원되는 전투기만도 230여대라고 한다.

여기에는 최신전투기들인 《F-22》, 《F-35A》, 《F-35B》 등 조선반도유사시 동원하게 된 미제침략군 5, 7항공군을 포함한 전술항공군산하 비행대들과 핵전략폭격기 《B-1B》를 비롯한 전략항공군산하 비행기들이 대대적으로 투입된다고 한다.

미국과 괴뢰들은 벌써부터 이번 련합공중훈련이 《북의 핵시설과 미싸일기지를 비롯한 핵심표적 700여개를 초토화하는 력대급훈련이 될것》이라느니, 《공중전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첨단비행대들이 투입되는 《사상 초유의 타격행동》으로서 《북에 대한 최대의 압박이 될것》이라느니 하고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이 훈련이 해마다 진행되여왔지만 이번처럼 그 규모와 행동성격에 있어서 실전위험성이 극대화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문제로 되는것은 이번 실전훈련이 우리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의 실현에 혼비백산한 미치광이대통령 트럼프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무엇이든지 하겠다.》며 지랄발광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강행된다는데 있다.

벌어지고있는 현 사태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고리타분한 수작질을 해대며 우리를 힘으로 위협하고 압살하기 위한 날강도적행위에 더욱 분별없이 매달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얼마전 미국이 조선반도주변수역에서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투입하여 핵전쟁연습소동을 피우고 우리 공화국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폭거를 부린데 이어 강행되는 이번 전쟁불장난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핵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현실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유린하고 안정을 짓밟는 침략자, 도발자가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으며 우리가 병진로선의 불변침로를 따라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다져온것이 천만번 옳았다는것을 더욱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이 기회에 우리 국가와 인민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망동에 대처하여 사상 최고의 초강경대응조치단행을 심중히 고려할것이며 그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것이라고 천명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지난 9월 21일 성명을 다시금 상기시키지 않을수 없다.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지키기 위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아직도 부나비떼같은 비행대와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다놓고 허세를 부리며 공갈과 위협으로 그 무엇을 얻으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처사는 없을것이다.

가증스럽기 짝이 없는 적들의 군사적망동은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틀어쥔 우리의 인내성과 자제력이 한계를 넘어서게 하고있다.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감행하는 도발의 도수가 높아지는것만큼, 저지른 죄악이 덧쌓이는것만큼 무서운 보복의 화약이 다져지고 비참한 자멸의 시각이 앞당겨진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단체와 청년학생들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의 무효화를 요구

주체106(2017)년 12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이 얼마전 서울의 청계광장에서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의 무효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주최하였다.

집회에는 남조선 각지의 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학생들이 성노예피해자들, 일본에서 온 각계 인사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본의 반성과 사죄를 70년이 넘도록 받지 못하고 지금도 싸우는 피해자들의 절규를 똑똑히 알고있다고 밝혔다.

더이상 성노예피해자들이 기다리게 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일본정부가 지금 당장 전쟁범죄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할머니들에게 공식적인 사죄와 법적배상을 하라고 요구하였다.

그들은 당국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성노예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주어 그들에게 진정한 해방을 안겨주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일본군성노예문제가 옳바로 해결될 때까지 피해자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한 투쟁을 계속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결의하였다.

집회에서 한 성노예피해자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 미국대통령은 왜 자꾸 전쟁을 하려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남과 북의 통일이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토로하였다.

집회끝에 성노예문제를 시급히 해결하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이룩하려는 의지를 담은 각지 학생들과 예술인들의 편지랑독, 공연 등이 진행되였다.

이에 대해 전하면서 《통일뉴스》는 최근 남조선 각 지역의 학생들이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고있는데 2015년에만도 전지역적으로 54개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기 학교들에 성노예소녀상을 세웠다고 밝혔다.

현재 164개의 초, 중, 고등학교들에서 성노예소녀상세우기운동이 계속되고있으며 정의기억재단이 굴욕적인 성노예문제《합의》의 무효화를 위해 개시한 모금운동에서도 학생들이 큰 역할을 하고있다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강경의지를 보여주는 이란의 함선파견계획

주체106(2017)년 12월 4일 로동신문

 

얼마전 새로 임명된 이란군 해군사령관은 대서양과 메히꼬만에 함선을 파견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란의 파르스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그는 자국의 함대가 가까운 앞날에 대서양으로 파견될것이며 남아메리카와 메히꼬만에 있는 우호국가들중 한 나라를 방문할것이라고 말하였다.그는 《지중해와 수에즈운하에서의 우리 함선들의 출현은 세계를 깜짝 놀래웠다.》고 덧붙였다.

이란의 함선들이 대서양과 메히꼬만에 나타나게 되면 미국은 본토안전에 위협을 느끼게 될것이며 이란을 반대하는 군사적행동을 함부로 하기 힘들게 될것이다.또한 미국내에서 이란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강경책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크게 울려나올 가능성도 조성될수 있다.

미국이 이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고있다.그러나 이것은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해 무모하게 날뛰는 미국의 망동이 낳은 불가피한 결과이다.

이란-미국관계는 나날이 파국에로 치닫고있다.

미국은 이란의 탄도미싸일시험을 한사코 걸고들며 악랄한 제재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이란의 인권과 종교 등 각 분야의 정책들을 시비중상하면서 《독재국가》, 《불량배국가》, 《테로지원국》으로 몰아붙이고있다.군사적으로도 계속 위협공갈하고있다.

그로 하여 올해에만도 이란과 그 주변에서는 무력충돌로 이어질번 한 사건들이 여러번 발생하였다.3월에는 정찰기 《U-2》가, 8월에는 무인정찰기가 이란령공가까이에 침범하였다가 이란반항공무력의 경고를 받고 꼬리를 사리였다.미해군전투기가 이란무인기에 접근하여 서로 충돌을 일으킬번 한 사실도 있으며 미해군구축함이 오만해에서 민간선박을 구조하던 이란미싸일정에 접근하다가 경고를 받은 일도 있다.

미국은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를 테로단체로 규정하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기도 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는 미국의 침략책동을 저지분쇄하는데서 가장 효과적인 무력일뿐아니라 탄도미싸일시험발사들과 신형무기개발사업 등 국방력강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들도 관할하고있다.이란과 미국사이의 군사적충돌이 일어나는 경우 주변의 많은 미군사기지들은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첫 타격목표로 된다.

미국의 속심은 뻔하다.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를 테로단체로 몰아 제재대상에 넣어 탄도미싸일개발을 가로막고 정상적인 군사훈련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군사력을 약화시키려 하고있다.미군무력에 대항할수 없게 만들어보자는것이다.

호르무즈해협에서의 이란과 미국의 대결도 치렬해지고있다.

미국은 호르무즈해협에 항공모함타격단을 항시적으로 배비해놓고있으며 수많은 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고 군사연습을 벌리면서 이란을 위협공갈하고있다.목적은 중요한 해상운수통로인 호르무즈해협을 장악하려는데 있으며 중동지배야망실현에서 가장 큰 장애로 되고있는 이란을 견제하고 계속적인 위협을 가하여 저들의 말에 고분고분하게 만들려는데 있다.

미국의 책동들은 이란의 강경태세를 더욱 촉발시키는 촉매제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극도의 전쟁광증이 몰아온 필연적귀결

주체106(2017)년 12월 4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 CNN방송이 미해군 7함대가 과도한 침략전쟁연습과 예산, 인력, 무기부족으로 헐떡거리고있다고 보도하였다.

필연적귀결이다.

일본에 기지를 두고있는 미해군 7함대로 말하면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수행과 작전수역에 대한 지배권유지에서 돌격대의 역할을 놀고있는 악명높은 해적함대이다.

이 함대는 미제의 해외침략정책수행을 위한 해상작전의 중요수단으로 리용되여왔다.서태평양으로부터 인디아양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싸다니며 아시아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을 반대하는 침략과 간섭을 일삼은 7함대는 우리 나라에서 씻을수 없는 범죄의 기록을 남기였다.전쟁시기 우리 나라의 동서해안에서 함포사격과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우리의 평화적도시와 마을들을 파괴하고 주민들을 야수적으로 살해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만행을 감행하였다.《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때에도 7함대의 함선들이 동해에 기여들어 우리 땅에 포아구리를 돌려대고 감히 우리 군대와 인민을 위협하며 굴복시켜보려고 발악하였다.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이 강화됨에 따라 7함대는 남조선에 더욱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각종 군사연습들을 진행해왔다.

보다싶이 7함대는 유사시 조선전선에 긴급투입할 무력중에서 가장 중요한 침략무력으로 간주되고있다.

이 모든것은 아시아태평양지배야망의 개꿈을 꾸어온 력대 미지배층의 각본에 따른것이였다.그런데 이러한 침략야망과 전쟁광증은 7함대에 치명적인 결과를 산생시키게 되였다.

올해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트럼프와 그 패거리들은 《최대의 압박과 관여》니, 《4대기조》니 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사상 최대의 전쟁도발책동에 매여달리였다.우리 나라의 《핵 및 미싸일위협》과 《도발》을 막기 위한 군사적대응을 떠들어대면서 불장난소동을 련이어 벌려놓았다.

올해초부터 우리 국가의 면전에서 광란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놓은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우리에 대한 《경고》를 운운하며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긴급이동시키였다.6월에 2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으로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게 하였으며 8월에도 미핵항공모함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또다시 들이밀었다.10월에는 나토성원국들을 끌어들여 침략적군사연습을 벌려놓고 련이어 남조선괴뢰들과 해상에서의 기동과 실탄사격훈련을 병행한 고강도련합훈련을 강행하였다.

흑백을 전도하는 강도적론리를 내흔들며 설쳐대는 상전의 이러한 전쟁광증때문에 7함대가 볶이우고 녹아나게 된것이다.

올해에만도 미해군은 160차례나 7함대의 작전수역에서 다자 또는 량자련합훈련을 진행하였다.얼마전 트럼프의 아시아행각에 때를 맞추어 미, 일, 남조선련합훈련을 진행한 후에도 불과 이틀만에 7함대소속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는 일본해상《자위대》와 10일간의 훈련을 또 진행하였다.

7함대에서 불평, 불만이 고조되고있다.

미해군 상층부에서는 자기들이 렬악한 조건에서 과중한 임무를 수행하고있는데 그것은 무거운 압력으로 된다고 로골적으로 투덜대고있다.상층부가 이 정도이니 병사들속에서 불만이 더욱 높으리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압록강다이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12월 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에서 중시하는 다이야생산과제를 빛나게 수행한 압록강다이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인 홍영칠동지, 조용원동지, 유진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새로운 다이야생산전투에서 집단적혁신을 창조함으로써 당에서 절실히 바라는 문제를 풀고 나에게 큰 힘을 준 공장로동계급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찾아왔다고, 정말 큰일들을 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수고를 뜨겁게 헤아려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1968년 1월에 조업한 압록강다이야공장에는 주체적다이야공업발전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과 로고의 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적다이야공업창설의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몸소 공장터전도 잡아주시고 여러차례나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며 공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압록강다이야공장은 지난 기간 자립적다이야공업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수많은 각종 다이야들을 꽝꽝 생산해내여 나라의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에 거대한 공헌을 해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2011년 4월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공장에 오시였던 력사의 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압록강다이야공장을 언제나 깊이 관심하신 우리 장군님이시기에 생애의 마지막해에도 공장을 찾아주시고 로동계급이 거둔 자그마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며 대를 두고 잊지 못할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체취가 어려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살며 투쟁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다이야생산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함으로써 다이야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시기 위해 바쳐오신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각종 다이야들과 새로 개발한 탄도로케트자행발사대차의 대형다이야들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11월대사변》준비를 정력적으로 지도하시던 지난 9월 압록강다이야공장에 우리 식 9축자행발사대차의 대형다이야를 무조건 개발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신 전투적과업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면서 과감한 생산돌격전을 벌려 당이 준 명령을 빛나게 관철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애국자, 절세의 영웅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6(2017)년 12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단번성공으로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빛나게 실현되였다는 특기할 대승소식에 접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정의의 핵보검으로 세계를 쥐락펴락하시는 위대한 애국자, 절세의 영웅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영예가 하늘을 찌를듯이 부풀어오르고 필승의 신념이 솟구쳐오름을 금할수 없습니다.

올해에 이룩된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와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성공에 이어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대성공의 영웅적쾌거는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특대사변이며 반만년민족사에 금문자로 영원히 빛날 경사중의 대경사입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병진의 기치높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성취하시여 미치광이 트럼프와 그 주구들을 죽음의 공포에로 몰아넣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희세의 군사전략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최상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립니다.

지금 우리들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개발완성과 시험발사의 성공을 위해 초인간적인 의지로 생눈길을 헤쳐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기고 또 새기면서 비범한 예지와 천재적인 지략, 강철의 신념과 무비의 배짱을 지니시고 우리 조국의 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으며 조국땅우에 주체의 핵강국, 로케트강국위업의 새시대를 펼쳐놓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천출위인상을 온넋과 페부로 절감하고있습니다.

조국멀리 이역땅에서 미제와 적대세력들이 우리 조국의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실현에 넋을 잃고 갈피를 잡지 못해 광기를 부리며 아우성을 치는 몰골을 보는 우리들의 가슴속에는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축포성을 울릴 그날이 드디여 왔다는 신심이 용암처럼 솟구쳐오르고있습니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실현으로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의 침략과 핵위협에 종지부를 찍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신심에 넘쳐있습니다.

총련은 세계적인 정치대국, 군사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며 세계정치사에 자주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는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며 원수님을 이 세상 끝까지 충정으로 받들어 수령옹위, 조국수호, 총련사수의 판가리싸움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총련에 주신 강령적말씀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총련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광범한 동포군중을 조직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반드시 열어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진막강한 위력 떨치며 주체조선은 나아간다

주체106(2017)년 12월 3일 로동신문

 

11월 29일, 우리 인민의 생활에서 례사롭게 흘러가던 날이였다.

바로 이날에 울려퍼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 성공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무기체계는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로서 지난 7월에 시험발사한 〈화성-14〉형보다 전술기술적제원과 기술적특성이 훨씬 우월한 무기체계이며 우리가 목표한 로케트무기체계개발의 완결단계에 도달한 가장 위력한 대륙간탄도로케트이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충실하게 받들어온 위대하고 영웅적인 조선인민이 쟁취한 값비싼 승리이다.…》

온 행성을 뒤흔든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그대로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리를 알리는 특대사변이였다.

거리와 마을, 일터와 학교, 가정들에서 너도나도 얼싸안고 터치는 격정의 만세소리가 온 강산을 진감할 때 주체의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국력앞에 세계는 또 얼마나 경탄하였던가.

우리 조국청사에 특기할 력사의 그날에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발사장에서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함께 계시며 대륙간탄도로케트 수직화를 비롯한 발사전 공정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지도하여주시였다.

천지를 뒤흔드는 장쾌한 뢰성과 함께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재운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이 눈부신 섬광속에 우주만리로 솟구쳐오르는 모습을 오래도록 바라보신 우리 원수님.

얼마나 기다리시던 시각인가.그 얼마나 바라고바라시던 마음속소원이였던가.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이 어린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신 숭고한 자각과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 원수님께서 력사의 이 순간을 위하여 바쳐오신 헌신과 로고의 세계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습니다.》

세월은 멀리 흘렀고 시대는 변하였지만 우리 조국의 지정학적위치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돌이켜보면 총대가 약하여 삼천리강토를 일제에게 통채로 빼앗기고 수십년세월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민족이였다.

그러하던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이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얻을것은 다 얻고 손에 쥘것은 다 틀어쥔 가장 힘있고 존엄높은 인민으로 위용떨치고있다.(전문 보기)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소식에 접하고

승리의 신심에 넘쳐있는 평양화장품공장 로동계급

본사기자 리명남 찍음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12월 3일 로동신문

 

미국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사상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고 첨예한 일촉즉발의 현 조선반도정세를 폭발에로 몰아가려 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는 련합공중훈련에는 미국의 주요전략자산들인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22랩터》와 《F-35》를 포함하여 일본과 남조선의 공군기지들에서 230여대의 전투기들과 1만 2 000여명의 미군병력이 참가하게 된다.

미국이 주요전략자산들인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22랩터》와 《F-35》를 조선반도에 대량투입하여 전례없는 규모에서 실전을 가상한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은 이번 련합공중훈련의 목적이 우리의 주요전략대상들을 전쟁초기에 무력화시키기 위한 실전능력을 련마하는데 있다고 내놓고 떠들고있다.

미국은 얼마전에도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조선반도주변에 끌어들여 우리를 겨냥한 최대규모의 핵전쟁연습을 감행하였으며 최근 우리에 대한 핵공격이 실질적으로 가능하다는것을 여론화하고있다.

지금 트럼프패는 조선반도에서 위험천만한 핵도박을 벌려놓으면서 핵전쟁을 구걸하고있다.

미국이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하여 전례없는 대규모군사적도발행위들을 끊임없이 감행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첨예한 상황으로 몰아가고있는데 대하여 국제사회는 매우 심상치 않은 움직임으로 평하면서 커다란 우려와 불안속에 지켜보고있다.

제반 사실은 조선반도와 세계평화를 교란하고 파괴하는 진짜 핵전쟁광신자, 핵악마가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들을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면서 우리를 《악마화》하는것은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의 구실을 마련하자는데 있으며 핵전쟁의 전주곡이라고 말할수 있다.

우리 국가핵무력의 사명은 자위적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에 밝혀진바와 같이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침략과 공격을 억제, 격퇴하고 침략의 본거지들에 대한 섬멸적인 보복타격을 가하는데 있다.

현실은 우리가 미국과 실제적인 힘의 균형을 이룰 때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수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국제사회는 핵전쟁의 북소리가 어디에서 울려나오고있는가를 똑바로 가려보고 조선반도와 나아가서 세계평화의 파괴자, 교란자인 미국에 전적인 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다.

미국의 무분별한 핵전쟁광증으로 조선반도와 전세계가 핵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말려든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져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12月
« 11月   1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5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