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21
혁명열, 투쟁열로 충만된 당원만이 선봉적역할을 할수 있다
올해 총진군이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
년초에 당원들 누구나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목표를 당결정으로 채택하면서 선봉투사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결심을 굳게 가다듬었다.그런데 실적에서는 차이가 있다.
어디에 기인되는것인가.
여러가지로 꼽을수 있을것이다.하지만 주요하게는 혁명열, 투쟁열과 관련된다.
당원들의 실적은 곧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높이인 동시에 혁명열, 투쟁열의 높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일떠서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위훈을 창조하는 수백만 당원들과 영웅적인민이 있는한 우리는 적들의 그 어떤 제재와 봉쇄도 능히 짓부시고 혁명의 끊임없는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습니다.》
조선로동당원들은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당조직규률에 충직하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한몸 다 바쳐 투쟁하는 주체형의 혁명가들이다.그런것만큼 누구보다 혁명열, 투쟁열이 높아야 한다.사상초유의 혹독한 도전과 난관을 타파하며 당이 가리킨 력사적진군방향을 따라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하는 오늘 그것은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그러면 혁명열, 투쟁열로 심장을 펄펄 끓이는 당원의 진모습은 어디에 있는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서 뜨겁게 회고하신 항일혁명투사 김주현동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는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서도 사령관동지께서 맡겨주시는 혁명임무를 강한 책임성과 높은 정치적자질, 능숙한 조직적수완, 로련한 사업방법으로 훌륭히 수행하군 하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주현동지를 두고 힘든 일거리가 생길 때마다 제일먼저 찾게 되는 사람, 모두가 아끼고 사랑하는 부대의 보배였다고 추억하시였다.
김주현동지만이 아니다.지동치듯 몰아치는 거세찬 바람이 사정없이 살점을 떼여갈 때에 산림속에 눈깔고 누워잘 때면 끓는 피는 더욱더 뜨거워진다는 《혁명군의 노래》를 부르며 굴함없이 싸운 항일혁명투사들, 불타는 고지에서 당결정을 채택하고 육박전에 맨 먼저 뛰여든 전화의 나날의 당원들, 보수주의와 소극성을 짓부시고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올린 전후시기 당원들을 비롯하여 전세대 당원들의 모습은 높뛰는 혁명열, 투쟁열로 하여 오늘도 그처럼 숭고하게 빛나는것이다.
전세대 당원들이 오늘 우리 세대 당원들을 지켜보고있다.
당원이라는 부름은 헌신과 투신의 대명사이다.
수령을 위해, 혁명을 위해 한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울 깨끗한 마음과 비상한 각오를 안고 혁명열, 투쟁열로 심장을 끓이는 사람만이 진정한 당원이라고 할수 있으며 당원으로서의 삶을 빛나게 수놓을수 있다.
자기의 안락을 위해서가 아니라 순간을 살아도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온넋을 불태우는 사람들, 입당할 때 성스러운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한생토록 변함없이 지켜가는 투사들이 바로 당원들이다.
총포성이 울리지 않는 오늘에는 수령이 바라고 걱정하는 문제를 풀기 위하여 한몸을 아낌없이 내대며 당의 부름에 말보다 실적으로 대답하는데서 당원의 진가가 뚜렷이 나타난다.
몇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태양절을 맞으며 년간 광물생산계획을 앞당겨 수행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원들에게 사랑의 축하전문을 보내주신 사실은 지금도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남아있다.
수령께 드리는 기쁨, 이것을 최상의 영광, 최대의 행복으로 간주하였기에 모진 시련과 난관을 웃음으로 헤치며 혁신과 위훈의 한길로 줄달음쳐온 그들이였다.
그들은 올해에도 그 힘을 남김없이 폭발하였다.뼈가 부서지고 목숨이 다하는한이 있더라도 당결정을 무조건 관철하려는 일념으로 투쟁하여 지난 1월에 벌써 1.4분기계획을 수행한 그들은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을 지펴올려 지난 3월말에는 년간 광물생산계획을 훌륭히 수행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가슴에 붉은 당원증을 간직한 당원이라면 누구나 높은 실적과 함께 빛나는 그들의 모습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더욱 분발해야 한다.
혁명열, 투쟁열로 가슴 불태우는 당원만이 선봉적역할을 다할수 있다.
당원들이 혁명열, 투쟁열이 온몸에 끓어넘치는 참다운 전위투사로 더욱 철저히 준비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문제들은 무엇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더욱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전문 보기)
당대회결정관철에서 당원들이 선봉에 서도록 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만경대애국늄창공장에서-
주대혁 찍음
민속명절-추석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속에서 민속적으로 전해오는 좋은 관습들에는 민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적풍모와 정서가 반영되여있습니다.》
9월 21일은 우리 인민이 오랜 옛날부터 전통적으로 쇠여오는 민속명절인 추석이다.추석은 가을저녁이라는 뜻으로서 오곡이 무르익는 가을철의 달밝은 보름날을 명절로 즐긴데로부터 생겨난 이름이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의하면 우리 인민은 삼국시기에 벌써 추석을 가위날이라고 하면서 쇠였다.
추석날의 첫 의례는 조상의 무덤을 돌아보는것이다.우리 인민들은 추석날에 햇곡식으로 만든 음식을 가지고 조상의 무덤을 찾는것을 응당한 도리로 여겨왔다.이날 사람들은 명절옷차림을 하고 조상의 묘를 찾아가 풀베기와 무덤손질을 한 다음 제사를 지냈다.
이와 같이 추석날 조상의 묘를 찾아가 제사를 지내는 풍습에는 례절이 밝고 의리가 깊은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도덕적풍모가 반영되여있다.
추석날의 대표적음식으로는 송편과 밤단자를 들수 있다.송편은 솔잎을 깔고 찌는 떡이라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추석날의 송편에는 주로 햇콩, 참깨, 밤, 대추같은것을 소로 넣었다.밤단자는 률단자라고도 하였는데 찹쌀가루를 쪄서 닭알처럼 둥글게 빚고 거기에 꿀에 개인 삶은 밤을 고물로 묻힌것이다.찹쌀가루와 길금가루 등을 리용하여 만든 노치는 평양지방의 특식으로 유명하였다.
추석날 우리 인민은 그네뛰기, 씨름 등 여러가지 다채로운 민속놀이로 명절을 즐기였으며 저녁이면 유난히 밝은 둥근달을 바라보며 풍년이 들기를 기대하였다.
민속명절 추석은 시대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고상한 정신적풍모, 민족적풍습에 맞게 더욱 아름답게 이어지고있다.
어느해인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추석날에는 햇곡식으로 떡을 비롯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가지고 조상을 찾아가 조의를 표시하군 하였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에게 추석날에 조상의 묘를 찾아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민족성을 살려나가는 아주 좋은 풍습이라고 다정히 일깨워주시였다.그러시면서 이런 민족적풍습을 잘 살려 우리 인민들이 추석을 비롯한 민속명절을 뜻깊게 보내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오늘날 추석은 우리 인민들이 당과 수령을 따르는 길에서 먼저 간 혁명선배들과 동지들 그리고 부모형제들과 친척, 친우들을 가슴뜨겁게 추억하는 뜻깊은 계기로 되고있다.
추석날이면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 각 도, 시, 군들에 자리잡고있는 인민군렬사묘들에서 혁명적의리의 화폭들이 펼쳐지군 한다.
추석을 맞으며 혁명선배들처럼 살며 투쟁할 각오를 다지는것은 온 나라 인민이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우리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풍속이고 전통이다.(전문 보기)
당결정을 한몸 내대고 기어이 관철하는 열혈투사가 되자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올해 전투목표수행을 위하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앞으로!
우리 시대의 가장 절절한 부름은 무엇인가.
모두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로!
시대를 선도하는 붉은 기폭과도 같이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에로 부르는 이 구호를 심장에 안고 온 나라 인민이 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더 힘차게 내짚고있다.
국가의 최중대사를 두어깨에 걸머지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전국각지의 농업근로자들이며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헌신의 낮과 밤을 보내는 석탄공업부문과 전력공업부문 로동계급의 미더운 모습을 보아도 좋다.경제발전의 관건적고리를 다름아닌 자신들이 틀어쥐고있다고 불덩이같은 사명감을 터놓는 강선과 황철의 용해공들이며 백두산아래 삼지연시와 검덕지구에서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나가는 216사단의 전투원들과 인민군군인들의 힘찬 목소리를 들어보아도 깊이 절감할수 있다.
온 나라 수백만 당원들, 수천만 인민의 심장이 당결정관철이라는 하나의 신념으로 높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이 새로운 로정을 시작할 비상한 각오와 자신감, 열정을 안고 당대회가 가리킨 력사적진군방향을 향해 용감하게 나가야 합니다.》
당결정! 이 부름속에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어온 우리 당의 위대한 향도력과 불패의 전투력이 응축되여있다.
어이하여 우리의 당원들이 당의 위업에 그리도 충직한것이며 당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의 일편단심이 무엇으로 굳건해지는가를 당결정이라는 이 부름이 새겨주고있다.
우리 당결정은 시대와 혁명의 전진을 추동하는 필승의 기치이다.
당결정의 채택으로써 승리의 진로가 열리고 당결정의 관철로써 시대가 전진하는것이 바로 우리 혁명의 력사라고 말할수 있다.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발전에서 이룩된 특기할 사변들앞에는 당결정이 있었다.
세상을 놀래운 천리마의 전설도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창조되였고 단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화의 위업을 달성한 눈부신 기적도 력사적인 당대회들의 결정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 아니던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우리 당결정은 고난도, 시련도, 그 어떤 재난도 다 막아주는 어머니의 손길과도 같다.
우리 당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보기 힘든 수많은 당회의들과 당결정들로 자기의 뚜렷한 자욱을 새긴 2020년, 그 모든 회의들에서 채택된 당결정들의 대부분이 다름아닌 인민의 안녕과 생활안정을 위한 대책들이였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민을 위하여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의지,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풀고 어려울수록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더욱 튼튼하게 키우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이 뜨겁게 어려있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들은 또 얼마나 인민의 마음을 격정에 젖게 하는것인가.
그 하나하나의 당결정들이 있어 자연의 재난이 휩쓴 페허우에 시대의 본보기, 선경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올랐고 우리 인민은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락관하며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는것이다.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진격의 활로를 열어주는 리정표가 되여주고 보다 큰 희망과 락관의 표대가 되여준 우리 당결정!
세상에 정당들도 많고 그 당들이 내놓는 결정도 수백수천이지만 이렇듯 한량없는 정과 사랑, 무궁한 백승의 위력으로 조국과 인민을 세기의 상상봉에 떠안아올리는 그런 당결정은 오직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불변의 기치로 높이 들고 조국과 인민을 향도하는 조선로동당만이 채택할수 있는것이다.
우리 당결정, 그것은 당의 조직적의사이며 인민앞에 다진 엄숙한 서약이다.
당결정은 전체 당원들의 총의와 인민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한다.
당 제8차대회를 일하는 대회, 투쟁하는 대회, 전진하는 대회로 실속있게 준비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에서 해당 일군들을 아래에 파견하여 실태를 료해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당원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듣도록 한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이 과정에 우리는 대중이야말로 훌륭한 선생이라는 귀중한 진리를 재삼 확인하게 되였으며 당대회를 준비하면서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의견을 널리 듣기로 한것이 정말 옳았다는것을 확신하였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음성이 다시금 우리의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뜻깊은 그 말씀을 받아안으며 온 나라 인민들이 조국과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는 당대회결정에 다름아닌 자기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의견도 합쳐졌음을 가슴뿌듯이 절감하였고 혼심다해 받들어갈 맹세를 굳히지 않았던가.
이렇듯 하나의 결정에도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뜻과 마음이 합쳐지고 당결정의 관철이 곧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의 강화로 이어지는 바로 여기에 백전백승하는 조선로동당특유의 모습이 있으며 우리 당결정의 진정한 위력이 있는것이다.
당결정을 한몸 내대고 기어이 관철하는 열혈투사가 되자!
한목숨 바쳐서라도!
바로 이것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열혈투사들의 자세이고 립장이다.
형언할수 없는 애로와 난관이 걸음걸음 앞길을 가로막는 오늘날 당의 요구, 혁명의 요구라면 자신의 모든것 지어 목숨까지 서슴없이 내대겠다는 그런 각오가 없이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실려있는 당결정을 관철할수 없다.
당결정은 우리의 생명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창창한 내 조국의 미래
한상의 뜻깊은 기념사진이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하여주고있다.
지난 9월 8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찍은 사랑의 기념사진,
당과 혁명을 위하여 충성과 애국의 성실한 땀과 열정을 묵묵히 바쳐온 온 나라 방방곡곡의 로력혁신자들과 공로자들의 미더운 모습도 그러하지만 그들과 함께 영광의 단상에 올라선 나어린 소년단원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는것인가.
조국과 혁명을 위해 한 일에 대하여 론하기에는 너무나 나이가 이른 소년단원들을 온 나라가 떠받드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함께 누구나 서고싶어하는 영광의 자리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감격없이는 대할수 없는 그날의 못잊을 화폭을 통하여 우리 인민이 다시금 가슴뜨겁게 새겨안은 숭고한 사상감정이 있다.
그것은 조국의 미래, 우리 후대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그들을 앞날의 주인공들로, 번영할 래일의 역군들로 훌륭히 키우려 각별히 마음쓰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매혹과 흠모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의 품속에서 인생의 가장 값높은 영광을 받아안은 이 나라의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녀들,
아직 그들은 미처 다 헤아리지 못할것이다.자기들이 얼마나 위대한 사랑의 품에 안기였으며 자기들이 누리는 행복이 얼마나 크나큰것인가를.
하지만 자식들을 나라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워가는 부모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주신 절세위인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그 학생들의 부모들만이 아닌 이 땅의 모든 부모들은 마음속으로 웨치고 또 웨치였으리라.
우리 자식들을 그토록 훌륭히 키워주시는분은 바로 온 나라 아이들의 가장 친근한 어버이, 조국의 미래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라고.
그렇다.
후대들을 위하여,
바로 이것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서 어느 한시도 떠난적 없는 숭고한 일념이며 그이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마다에 새겨지는 깊은 뜻이다.
그 뜻에 떠받들려 미래의 역군들로 억세게 자라고있는 후대들의 밝은 모습을 바라볼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4(2015)년 11월말 새로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보시면서 하신 말씀이 우리의 심장을 울리여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관, 혁명관을 대를 이어 받들어나가야 한다.미래를 사랑하고 미래를 키우는것은 우리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후대관, 혁명관이다.
자자구구 새길수록 조국의 미래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장 열렬한 사랑, 경애하는 그이의 한없이 고결한 후대관이 어려온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험난한 가시덤불길도 서슴없이 헤치실 일념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후대사랑의 빛나는 경륜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오늘도 눈앞에 어려온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시여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을 맞는 소년단원들을 축복해주시던 9년전 6월의 화폭이.
아직은 초청이라는 말의 의미조차 잘 모르는 응석받이철부지들이 가는 곳마다에서 귀빈대우를 받던 그 격정의 나날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6.6절에는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축하연설을 해주시고 우리 소년단원들과 함께 음악회도 보아주시였으며 그 다음날에는 2만여명이나 되는 학생들을 위하여 무려 20번이나 자리를 옮겨가시며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러시고도 못다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풍산땅에서 온 세쌍둥이를 비롯한 260여명의 소년단대표들에게 생일상을 차려주시는것과 함께 전체 대표들에게 선물까지 가슴가득 안겨주신 경애하는 그이의 하늘같은 은정을 다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다.
몇해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 한 단위에서 새로 건설한 수산물랭동시설을 돌아보시면서 남기신 사랑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천만의 가슴을 울려주고있는것인가.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오늘 여기에 찾아온것은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대한 물고기보장가능성을 토론하기 위해서이라고, 모든 원아들이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부러움없이 혁명의 계승자, 혁명의 골간으로 무럭무럭 자라게 하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이들에게 물고기를 하루에 300g씩 꼭꼭 먹이려면 년간 그 수량이 얼마나 되여야 하겠는가에 대해 몸소 수첩에 계산까지 해보시였다.
부모없는 아이들모두에게 물고기를 마음껏 먹일 일념이 얼마나 절절하시였으면 대소한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헌신의 자욱을 남기시였으랴.
새로 건설된 평양초등학원을 찾으시고 이곳에서 울려퍼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는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힘찬 동음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사실, 현대적인 가방용천생산기지를 꾸려놓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신 그날 우리가 만든 멋있는 가방을 메고 웃고 떠들며 학교로 오고갈 학생소년들의 모습을 그려보면 마음이 흐뭇하고 즐겁다고 못내 만족해하시던 그 영상,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으시여서는 공장에서 울려퍼지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은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나 같다고 정을 담아 하신 그 말씀, 뜻밖에 당한 자연재해때문에 아이들의 마음속에 자그마한 그늘이라도 질세라 마음쓰시며 즐거운 야영길로 떠밀어주신 다심한 손길…(전문 보기)
일군과 혁명적수양 : 혁명가의 분발심
일하는 당, 투쟁하는 당, 전투력있는 당인 우리 당,
당중앙의 령도밑에 전당이 한결같이 움직이고 온 나라가 승리의 리정표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데서 당의 핵심골간인 일군들의 비상한 사업열의는 더없이 중요하다.
어떤 조건, 어떤 환경에서도 항상 분발 또 분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일군들의 분발심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담보의 하나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누구나 인민의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하루하루를 떳떳이 량심적으로 총화지을수 있게 분발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합니다.》
인간의 정신육체적힘을 최대로 발휘하게 하는 열정의 밑뿌리인 분발심,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그 무엇이나 다 할수 있다는 믿음에 바탕을 둔 분발심,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기 위하여 일군들은 응당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일군의 분발심, 이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혁신적앙양이 일어나게 하고 훌륭한 실적을 담보하게 하는 필수적전제이다.
분발심을 체질화한 일군은 중첩되는 난관앞에서 맥놓고 주저앉는것이 아니라 열백밤을 새워서라도 끝장을 보는 혁명적기풍을 발휘하기마련이다.
자신을 끊임없이 혁명적으로 수양할 때에만이 언제나 높은 정치의식과 불타는 사업의욕으로 최대의 마력을 내여 헌신할수 있다.
혁명적수양, 이는 인간을 완성시켜주는 보약이다.
비약과 혁신으로 들끓는 현실에 몸을 푹 잠그어야 대중이라는 거울앞에서 자신을 비추어보며 끊임없이 정화하고 완성해나갈수 있다.
어디에 가서든지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고 대중에게서 자신의 사상도 작풍도 사업방법도 엄정하게 검증받으면서 쇠물같이 뜨거운 심장으로 당과 혁명을 위하여 몸바쳐 일한 전세대 충신일군들,
오늘 일군들이 전세대 충신들의 모범을 따라배우기 위해 노력하는것도 결국은 충성의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늘 현실속에 들어가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고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한가지라도 더 해놓기 위해서인것이다.
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일군들은 혁명적수양의 가장 훌륭한 학교인 현실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하고 완성하며 분발해나서야 한다.
량심의 노복이 아니라 량심의 주인이 되여야 분발 또 분발할수 있다.
오래전 계속 자기 비판을 잘하고 결의를 다지면서도 실천행동에서는 개진을 가져오지 못하는 한 일군이 있었다.그의 사상적병집의 근원을 분석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량심은 살아있지만 량심의 주인이 되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는것같다고 지적하시면서 량심의 노복이 되여서는 우국지사로는 될수 있어도 참된 애국자로는 될수 없으며 혁명의 동정자로는 될수 있어도 혁명가로는 될수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자기 수령 , 자기 당의 위대성에 대한 신념이 굳세지 못하면 자기의 마음을 정복할수 없으며 따라서 량심의 노예가 될수밖에 없다는것, 신념이 굳건해야 량심의 주인으로 될수 있을뿐 아니라 자각적인 혁명가가 될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뜻이였다.
전세대 충신들이 지녔던 량심과 자각성, 투쟁을 곧 기쁨과 영예, 행복으로 여기는 그런 신념을 지닐 때만이 항상 분발하여 그 어떤 난관도 웃으며 용감히 뚫고나갈수 있다.
정신적로쇠, 이를 철저히 경계하여야 한다.일군이 정신적으로 경화되고 로쇠되면 자기의 직분과 의무, 책임을 정확히 파악할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항상 일에 파묻혀 뛰여다니는 사람, 기계적으로가 아니라 창발적으로 일을 조직전개하는 사람, 락천적으로 사업하고 생활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로쇠되지도 경화되지도 않는 법이다.
정신적로쇠를 방지하는 령약은 당에 대한 열화같은 충실성,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비상한 혁명성이다.충실성, 혁명성을 만장약한 일군만이 그를 원동력으로 하여 위대한 리상을 향해 계속 줄달음칠수 있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고 욕심이 많은것이 우리 당의 투쟁본때이고 기질이듯이 우리 당의 뜻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야 하는 일군들의 분발심에도 끝이 없어야 한다.
자기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는 사명감, 자기 단위를 남보다 앞세우겠다는 비상한 열의는 분발심을 낳게 하는 무진장한 원천이다.이런 사상적각오로 충만된 일군이라야 남이 하나를 할 때 열백을 하는 무서운 힘을 폭발하면서 오늘의 총진군에서 선봉의 위치를 당당히 차지할수 있다.
분발, 분발 또 분발하는 일군이 일하는 단위에서는 당결정들이 드팀없이 관철되는것은 물론 단위사업에서 뚜렷한 발전이 이룩되기마련이다.(전문 보기)
실천과 행동의 구령-《나를 따라 앞으로!》
당세포비서들은 12가지 기본품성을 체질화하자
우리 당세포비서들은 언제나 이신작칙하여야 합니다. 김 정 은
지금 우리 인민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사상 류례없는 격난을 짓부시며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무조건 점령하자면 전당의 수십만 당세포가 더욱 분발하여야 한다.그러자면 당세포비서들이 대오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
당세포비서의 이신작칙은 당세포의 전투력을 높이 떨치는데서 결정적작용을 한다.
《나를 따라 앞으로!》,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함에 있어서 언제나 이 구령만을 웨치며 대중의 앞장에서 내달릴것을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포비서들이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남보다 어깨를 먼저 들이밀며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것이 몇백마디의 말보다 더 위력한 정치사업으로 됩니다.》
《나를 따라 앞으로!》, 여기에는 오늘 우리 당세포비서들의 위치가 어디인가를 깨우쳐주는 심오한 진리가 새겨져있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우리 당세포비서들은 언제나 대오의 맨앞에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기수적인 역할을 하여야 한다.그것은 당세포비서들이 당원들의 당생활과 정치적생명을 책임진 초급정치일군이며 세포사업, 세포단합의 작전가, 조직자, 집행자이기때문이다.
당세포비서들이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발동한다면 당결정관철에서는 위훈과 혁신이 창조되게 될것이다.
우선 당세포비서들은 당결정집행에서 걸린 문제, 무거운 일감을 남먼저 맡아안고 뛰고 또 뛰여야 한다.
당정책은 회의에서 결정하고 조직사업이나 한다고 하여 집행되는것이 아니다.당세포비서가 이신작칙하며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할 때라야 제때에 철저히 집행될수 있다.
지금처럼 어려운 때일수록 조건에 포로되여 난관앞에 주저할것이 아니라 당세포비서자신부터가 일감을 두몫, 세몫씩 맡아안고 그것을 수행하기 위하여 이악하게 노력하여야 한다.그렇게 하자면 남보다 휴식도 적게 하고 잠도 좀 못잘수 있지만 그것을 고생이 아니라 락으로 여기면서 거기에서 삶의 보람을 찾아야 한다.
비록 말은 적게 하여도 이신작칙의 실천적행동으로 대중을 이끄는 당세포비서의 이런 사업기풍은 대중에게 있어서 그자체가 힘있는 선동으로 된다.
다음으로 당세포비서들은 모든 사업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가 사업과 생활에서 모범이 되지 못하고 뒤꼬리나 따라다니게 되면 대중을 이끌어나갈수 없다.
당세포비서는 정치사상생활, 혁명과업수행은 물론 과학기술사업을 비롯한 모든 사업에서도 대중의 모범이 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의 실천적모범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가 있다.
평양화력발전소에서 보이라에 새로운 보온시공방법을 도입하던 나날에 있은 일이다.
어느날 보온직장 보온1작업반 당세포비서 박광혁동무는 배우지 않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고 앞채를 멜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였다.새로운 보온시공방법이 높은 기술을 요구했던것이다.로동자들의 대부분이 기술기능수준이 낮은것으로 하여 보이라개조에서 적지 않은 애를 먹었다.
이 문제를 놓고 대중토의를 붙여보았지만 다들 이렇다할 묘안을 내놓지 못하였다.
박광혁동무는 결심했다.당세포비서인 자신부터가 이 사업에서 앞장에 서야 하겠다고.
다음날부터 그는 짬시간을 리용하여 오랜 고급기능공들을 찾아다니며 기술을 배웠고 과학기술도서들도 탐독하며 실력을 쌓아나갔다.
당세포비서가 실력전의 앞장에 서니 당원들이 따라나섰고 작업반원들모두가 발동되였다.누구나 열심히 배우며 높은 기술기능을 소유한 지식형의 근로자로 자신을 준비하는 과정에 당결정관철과 혁명과업수행에서는 집단적혁신, 대중적영웅주의가 남김없이 발휘되게 되였다.
당세포비서의 진취적인 사업기풍, 실천적모범은 이렇게 대중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 그들모두를 한사람같이 불러일으키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아무리 어렵고 아름찬 과업도 당세포비서가 남먼저 뛰여들어 해결방도를 내놓으며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킨다면 못해낼 일이란 없다.
당세포비서들은 《돌격 앞으로!》라는 말은 아예 잊어버리고 배우지도 말며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만을 웨치는 투쟁의 기수, 진격의 나팔수가 되여야 한다.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힘있게 울리며 언제나 공격전의 앞장에서 기발들고 나갈 때 당결정관철에서는 보다 큰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이룩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혁명의 수도를 풍치수려한 공원속의 도시로
원림록화와 생태환경개선을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시를 웅장화려하고 풍치수려한 도시로 잘 꾸려야 나라의 대외적권위를 더욱 높일수 있고 시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줄수 있으며 평양시를 본보기로 하여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킬수 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평양시의 원림록화와 생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평양시를 록음이 우거지고 온갖 꽃이 만발한 공원속의 도시로 더욱 풍치수려하게 꾸리는것은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하고 문화정서적인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다.
지금 수도 평양에서는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대건설전투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우리 당이 엄혹한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이렇듯 웅대한 건설구상을 펼친것은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서이다.
당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자면 인민의 리상거리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일떠세우는것과 함께 원림록화와 생태환경을 결정적으로 개선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주체혁명의 성지이고 우리 조국의 얼굴인 평양시에서 훌륭한 본보기를 창조하여야 나라의 모든 지역이 거기에 따라설수 있다.
무엇보다도 일군들이 이 사업을 일관하게 중시하고 혁신적으로 내미는것이 필요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3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이 진행되게 될 현지를 돌아보시면서 도시경영 및 환경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원림록화를 비롯한 문화적인 환경관리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도시경영부문과 평양시의 일군들은 원림록화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최대로 분발하여야 한다.
당면하여 보통강지구를 더욱 풍치수려하게 꾸리는 사업을 내밀면서 가을과 초겨울에 온 평양시가 달라붙어 나무심기를 하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나가야 한다.
필요한 나무모를 충분히 확보하고 시안의 단위들이 일시에 와닥닥 동원될수 있게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여야 한다.
해당 부문의 일군들은 평양시의 원림록화와 공원화정형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한데 기초하여 필요한 나무모준비를 선행시킬뿐 아니라 심을 위치까지 세부적으로 다 계획화해놓아야 한다.기술지도를 맡은 일군들은 일단 나무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한그루의 나무를 심어도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여 사름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수도의 원림록화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리자면 원림록화사업의 첫 공정이라고 할수 있는 원림설계에서부터 우리 인민의 문화정서적요구와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보통강의 수질과 생태환경을 개선하자고 하여도 제기되는 문제들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풀어나가야 한다.
해당 부문과 단위의 모든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상응하게 평양시를 보다 훌륭히 꾸리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할 각오밑에 분발한다면 가치있는 과학기술적성과들을 더 많이 안아올수 있으며 수도의 면모가 보다 훌륭히 개변될것이다.(전문 보기)
[절세위인의 명언] : 《민족대단결을 지향하는 사람은 애국자로 되고 민족대단결을 저애하는 사람은 매국노로 된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민족대단결을 지향하는가 저애하는가 하는데 따라 애국자와 매국노가 갈라지게 된다는 심오한 뜻이 담겨져있다.
민족의 대단결은 민족운명개척의 천하지대본이다.
단결된 민족은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이겨내며 번영을 이룩할수 있지만 민족이 단합되지 못하고 흩어지면 자기의 존재마저 유지할수 없게 된다.
따라서 민족의 대단결문제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근본문제로 나서며 그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곧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명백한 기준으로 된다.
외세의 강요에 의해 분렬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민족대단결을 떠나서 조국의 자주적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온 민족은 조국통일의 큰뜻을 앞에 놓고 사상과 리념,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북과 남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같은 민족끼리 불신하고 대결해야 할 리유로 될수 없으며 계급과 계층의 각이한 주의주장과 리해관계가 민족이 단결하는데 장애로 될수 없다.
동족사이에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앞세우며 서로 불신하고 대결하면 언제 가도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수 없다.
이것은 지난 70여년간의 민족 분렬사가 남긴 쓰라린 교훈이다.
북과 남이 굳게 손잡고 민족의 단합된 힘에 의거한다면 외부의 온갖 제재와 압박도,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통일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겨레의 앞길을 막지 못하게 될것이다.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민족의 대단합, 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풀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은 민족의 단합을 위한 투쟁
조국통일은 북과 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없애고 민족적단합을 이룩하는 문제이다.
다 아는것처럼 조국통일문제는 서로 련관되여있으며 상대적독자성을 가진 두가지 내용을 포괄하고있다.
전국적범위에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가 민족외적인 요소와 관련된것이라면 북과 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없애고 민족적단합을 이룩하는것은 민족내적인 문제이다.
우리 민족이 북과 남으로 분렬되여 반세기가 훨씬 넘는 기간 북과 남사이에는 적지 않은 오해와 불신이 생기고 대결이 커갔다.
해방후 우리 나라의 절반땅을 타고앉은 미국은 저들의 침략적목적실현을 위하여 남조선에서 분렬주의세력을 내세워 단독《정부》를 조작하였으며 그들을 부추겨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았다.
이 전쟁으로 하여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죽거나 행방불명되였다.
전후에도 미국은 남조선에 계속 틀고앉아 분렬주의세력을 부추겨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결소동을 끊임없이 벌렸으며 저들의 식민지지배에 방해되는 통일애국세력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도록 하였다.
남조선의 력대 반통일세력들은 《보안법》과 같은 반통일악법을 조작해내고 마구 휘둘러 수많은 통일애국인사들을 처형하는 한편 《북진통일》, 《승공통일》을 부르짖으며 민족대결책동에 광분하여왔다.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하여 피줄과 언어가 같은 북과 남의 우리 겨레사이에 서로 불신하고 대결하면서 살아오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불신하고 대결하며 살아야 할 하등의 리유가 없다. 그것은 우리 민족이 원래부터 하나의 민족이고 또 하나로 합쳐져야 살수 있는 유기체와 같기때문이다.
나라의 분렬로 하여 초래된 사상과 제도, 정견의 차이는 있어도 하나의 민족으로서 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지향은 더욱 강렬하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결코 하나의 민족내부에서 서로 지배하고 예속시키는 문제가 아니다. 통일은 본질에 있어서 북과 남이 오래동안 헤여져 살면서 생겨난 불신과 대립을 없애고 민족적단합을 이룩하는 문제이다.
지나온 력사는 온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서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하여주고 있다. 민족적단합은 조국통일의 전제이고 담보이다.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과정이 곧 통일에로 가는 과정이며 민족적단합을 이룩하는것이 바로 통일을 이룩하는것이다.
단합은 민족의 존립과 발전의 근본조건이다.
우리 민족은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단일민족으로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정신이 높고 단결력이 강한 민족이다. 나라의 분렬은 우리 겨레가 일시적으로 겪는 곡절이고 비운이다.
외세에 의하여 분렬된 우리 겨레가 하나의 민족으로서 다시 결합하는것은 민족사의 필연적추이이며 막을수 없는 시대적요구이다. 온 겨레가 조국통일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어떤 사회적운동에서든지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야 승리할수 있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이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자주위업이며 조국통일을 이룩할수 있는 힘도 그 직접적담당자인 우리 민족에게 있다.
주체의 위력은 다름아닌 단결의 위력이다.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뭉쳐 통일의 주체를 강화하는 여기에 조국통일을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는것이다.
우리 겨레는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단결하여야 한다.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 제도의 차이는 있어도 그보다 훨씬 더 큰것은 반만년의 오랜 력사를 이어오면서 형성된 민족의 공통성이며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단합한다면 능히 통일의 날을 앞당겨올수 있다.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겨레의 운명을 걱정하는 조선사람이라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고 뜻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단결하여 통일의 대문을 열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력사적로정 : 해외동포인사들을 통일애국의 길에 내세워주며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이 제시된 후 해외동포들속에서는 민족단합의 기운이 전례없이 높아지고 공화국을 찾는 인사들이 늘어났다. 그러한 환경속에서 1981년 6월말 미국에 있는 《조국통일촉진회》 회장이며 《한국인교회련합회》 고문이였던 김성락목사가 평양에 왔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국사로 매우 분망하신 속에서도 몸소 그를 만나주시고 목사의 부친의 반일운동경력과 목사의 미국에서의 애국활동을 평가하시고 공화국의 건국력사와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에게 숭미사대주의의 해독성에 대하여 일깨워주시면서 북남조선 전체 인민들이 자주적인 사상을 가지고 굳게 단결하여 투쟁한다면 조국을 통일할수 있다고, 한피줄을 이어 받으며 몇천년동안 한강토우에서 살아온 우리 겨레를 외세가 결코 둘로 갈라놓지 못한다고, 우리는 북과 남이 련합하여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을 창립하는 방법으로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려고 한다고 하시였다.
목사는 전적인 공감을 표시하며 나라의 통일문제와 관련한 주석님의 가르치심을 돌아가서 미국국회 의원들과 부대통령에게 전달하며 해외에 있는 동포인사들과 조국통일문제를 가지고 협의하겠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는 평양을 떠나기에 앞서 비행장에서 스스로 기자회견을 가지고 출발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에서 그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북의 현실을 직접 보고 모든 오해를 깨끗이 풀었다고 하면서《민족도 강산도 그 민족, 그 강산이되 오늘과 같이 놀라운 현실을 국토우에 가꾸어놓게 된것은 위대한 령도자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김일성주석은 하늘이 내신 위인이십니다.》라고 절절히 말하였다. 자기의 인생전환을 피력하는 진정어린 고백이기도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 평양을 다시 찾아온 김성락 목사부부를 크나큰 은정과 믿음으로 대해주시고 그가 사망하였을 때에는 통일위업에 이바지한 그의 공적을 평가하시여 조국통일상수상자 대렬에 세워주시였다.
《배달민족회》 회장이였던 최덕신선생도 평양행을 하면서 비로소 민족을 위하는 참다운 통일애국의 길에 자신을 세울수 있게 되였다.
평안북도 의주가 고향인 그는 8.15전에 중국에서 황포군관학교를 졸업하고 국민당군대의 독립대대장(대령)을 하였으며 조선전쟁시기에는 남조선군 사단장, 군단장, 정전담판 《국군》대표, 전후에는 군단장, 외무부 장관, 서부도이췰란드대사, 1970년대초에는 《반공련맹》 리사장 등 《반공》일선에서 물러난적이 없는 사람이였다.
그후 《유신정권》과 결별하고 미국으로 망명한 그는 남조선사회의 자주화,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투쟁에 적극 나서기 시작하였으며 해외동포들의 공화국방문흐름을 타고 평양을 방문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늦게 나마 통일애국의 옳바른 길을 찾아 평양을 방문한 그를 몸소 만나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를 만나주시는 자리에서 의산 최동오선생에 대하여 뜨겁게 회억하시였다. 그리고 민족앞에 머리를 들수 없고 선친을 위해 온갖 은정을 다 부어주신 주석님을 대할 면목이 없다고 말씀을 올리는 그에게 과거는 어디까지나 과거이고 지금 나라가 분렬이냐 통일이냐 하는 기로에 선 이때에 우리와 손을 잡고 통일을 위하여 한몫 하여야 하겠다고 뜨겁게 고무해주시였다.그러시면서 큰 나라들이 우리 나라를 노리고있는 조건에서 우리 나라가 큰 나라들의 희생물이 되여서는 안되며 어떻게 해서든지 통일을 해야 한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오찬도 마련해주시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하루빨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고 통일된 조국강토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아보자고 하시면서 다음번에 올 때에는 부인과 함께 오라고 당부하시였다.
참으로 최덕신선생에게 베푸신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 큰 사랑은 《반공》으로 얼룩졌던 곡절많은 그의 운명에 영원히 종지부를 찍고 새봄을 안겨준 재생의 빛발이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이런 사랑과 은정속에서 그는 미국시민권을 포기하고 공화국에 영주하여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조국평화통일 위원회 부위원장, 조선종교인협회 회장,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서 불치의 병으로 사망할 때까지 조국통일위업에 헌신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곡절을 겪어온 《배달신보》발행인이며 국제태권도련맹 총재였던 최홍희선생의 삶도 조국과 민족을 위한 참된 삶으로 되게 해주시고 조국통일상수상자로 빛내여주시였다. 재능 있고 명망높은 음악가 윤이상선생도 그 품에서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길을 걸으며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었다.
이밖에 림창영과 차상달, 선우학원, 배동호를 비롯한 수많은 해외인사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은정을 한몸에 받아안고 북과 해외의 련대실현과 민족대통일전선의 형성에서 선구자적역할을 하였으며 조국통일위업에 특색있는 기여를 하며 자기들의 삶을 빛내일수 있었다.(전문 보기)
외교활동 :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기타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 유엔인권리사회 제48차회의에서 연설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기타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 한대성이 14일 유엔인권리사회 제48차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안건 2항(유엔인권고등판무관의 세계인권상황관련 갱신보고서에 대한 일반토의) 토의시 한 연설에서 인권분야에서 국제적협조를 저해하고있는 인권의 정치화와 선택성, 이중기준현상에 대한 견해를 밝히였다.
그는 유엔인권리사회에 제출되는 나라별보고서들이 해당 나라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립증되지 않았거나 근거없는 자료들이 인용되는 등 객관성이 결여되고 편견적인 내용들로 일관되여있는데 대해 지적하면서 불순한 정치적목적실현을 위해 우리 나라를 비롯한 주권국가들의 인권상황을 허위와 날조자료에 근거하여 걸고들고 범죄시하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유엔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가 이번에 또다시 베네수엘라, 니까라과, 스리랑카 등 나라들에 대한 인권문제를 부당하게 제기한데 대해 언급하고 일부 나라들이 중국의 신강지역과 홍콩문제를 내정간섭에 리용하는것을 반대배격한다고 하였다.
인권문제는 그 어떤 경우에도 정치화되지 말아야 하며 유엔인권리사회와 유엔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는 유엔헌장에 명시된 자주권존중과 령토완정, 내정불간섭의 원칙과 함께 유엔총회결의 60/251호에 언급된 보편성과 공정성, 객관성, 비선택성, 건설적인 대화와 협력의 활동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인권문제는 어디까지나 매개 나라의 정치, 력사, 사회, 종교, 문화적특성을 고려하여 공정하고 평등한 기초우에서 국제적협력과 건설적대화를 도모하는 방식으로 다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지금 유엔무대가 종종 서방의 《관리》방식을 따르지 않는 나라들을 선택적으로 골라 지명공격하는 마당으로 도용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이런 현상이 계속 허용되면 진정한 인권협조는 사라지고 유엔무대는 정치협잡의 란무장으로, 대결장으로 전락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최근 미국과 서방나라들에서 인종차별, 고문, 인신매매, 노예로동 등 제도적으로 감행되는 각종 끔찍한 반인륜적행위들이 폭로되여 세상을 크게 놀래우고있지만 유엔에 이 문제가 상정되지 않는것은 개별적나라들의 인권문제를 놓고 훈시하고 간섭하기 좋아하는 유럽나라들이 침묵하고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국제적노력에 저애로 되는 이런 현상은 더이상 허용되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끝으로 상임대표는 유엔인권리사회가 인권분야에 뿌리깊이 내재되여있는 이러한 선택성과 이중기준관행에 종지부를 찍고 협력과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모든 유엔성원국들의 인권상황을 평등하게 취급하는 보편적인권상황정기심의(UPR)제도를 유지강화하는것과 함께 경제사회문화권리, 개발권리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누가 되든 달라질것은 없다
부패한 남조선정치판의 진모를 뚜렷이 드러내며 추악한 권력쟁탈전이 갈수록 치렬해지고있다.
정치인의 식견과 능력은커녕 인간의 지성과 량심조차 도무지 찾아볼수 없는 이 싸움판에는 권력욕에 주린 야심가들이 경쟁대상들을 겨냥해 벌리는 비렬한 음해와 모략, 괴이한 추태만이 란무하다.
특히 《부패정치의 1번지》인 《국민의힘》내에서 벌어지는 권력싸움은 추악함과 비렬함의 극치를 이룬다고 할수 있다.
욕심사나운 후보들이 매일같이 여기저기 싸다니면서 저들의 《치적》을 자랑하고 비린청을 돋구며 상대를 사납게 물어뜯는가 하면 별의별 기만술을 다 써가며 지지세력확장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그러한속에 얼마전 보수의 터밭이라 일컫는 대구, 경북지역에 앞다투어 찾아간 윤석열, 홍준표, 류승민 등은 《유신》독재시대를 찬미하고 천하악녀인 박근혜역도의 《사면》을 운운하며 지지를 구걸하는 비루한 추태를 부리였다.
지난 시기 민심의 버림을 받은 박근혜를 두고 《탄핵당해도 싸다.》, 《춘향인줄 알고 뽑았는데 향단이더라.》며 역도년을 가차없이 당원명부에서 제거해버리고 친박세력을 《바퀴벌레》로 몰아댔던 홍준표, 《국정롱단의 본질은 최순실이 아니라 박근혜》라며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는데 앞장선것으로 하여 배신자로 락인되여있는 류승민, 한때 분노한 초불민심에 떠밀려 악녀를 감옥에 처넣는데 《한몫》 단단히 했던 윤석열…
저들의 너절한 잔명부지를 위해 갖은 술책으로 민심을 기만하였던 이런자들이 친박페물들을 제편으로 끌어당겨보려고 겨끔내기로 비루한 《친박적자》타령을 해대고있으니 이 얼마나 역스러운짓인가.
천하의 악녀와 뗄래야 뗄수 없는 운명공동체임을 스스로 자인한 이자들의 구역질나는 추태들은 《도로박근혜당》인 적페소굴의 추악한 실체, 반인민적범죄집단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보이고있다.
반역당 후보들의 꼬락서니가 얼마나 혐오스러웠으면 남조선의 언론들과 각계가 《친박세력을 향한 구애》, 《파쑈통치의 구린내가 풍긴다.》고 비난하고있겠는가.
《국민의힘》의 최종후보가 누가 되든 박근혜역도와 한통속, 적페족속이라는것에는 변함이 없다.
지금 남조선민심이 적페집단의 후보라는자들의 망동을 보며 악몽과도 같던 파쑈통치시기를 떠올리고 그것이 재현될수도 있는 상황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있는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짓밟고 특대형범죄자를 두둔하며 력사를 되돌리려는 《국민의힘》패거리들에게 차례질것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뿐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과 포부에 따라서자
오늘 우리 인민은 래일에 대한 크나큰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힘찬 진군을 다그치고있다.앞을 막아나서는 도전, 전진을 저애하는 장애는 의연 계속되고있지만 필승의 신념을 안고 자기 발전의 길로 억척같이 나아가고있다.
우리자체의 힘과 굳센 의지로 오늘의 난국을 꿋꿋이 헤쳐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우려는 지향이 천만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어렵다고 하여 주눅이 들거나 힘들다고 하여 갈길을 멈출 우리 인민이 아니다.온 나라를 보살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사랑과 정이 우리 생활의 그 어디에나 따뜻이 감돌고 희망찬 미래를 펼쳐주시는 위대한 손길이 우리의 걸음걸음을 이끌어주기에 언제나 신심에 넘쳐 사는 인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아래 매일, 매 시각 부단히 전진하고 거창한 변혁을 이룩해가는 사회주의조국의 발전상을 목격하면서 그이께서 구상하고 설계하시는 창조의 세계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뜨겁게 느끼고있다.머지않아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될 인민의 락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심장으로 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고귀한 밑천으로, 만년토대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함으로써 우리 인민의 자주적인 리상과 꿈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만년지계는 령도자의 리상과 포부에 따른다.
자기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진실한 사랑, 후대들의 천만년미래를 책임졌다는 비상한 사명감으로 온넋을 불태우는 절세의 위인만이 민족만대의 번영과 행복을 위한 리상과 포부를 지니고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다.
무엇을 하나 설계하시여도, 무엇을 하나 창조하시여도 철두철미 그 중심에 조국과 인민을 놓으시고 위대한 기적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거창한 변혁의 년대기를 아로새겨오면서 그이께서 지니고계시는 리상과 포부가 얼마나 숭고한 경지에 있는가를 절감하였다.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는것,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이고 포부이다.
그이께 있어서 인민보다 더 신성한 존재,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다.이 세상 어머니들이 한생의 꿈과 희망으로 간직하고 사는것이 자식의 기쁨과 행복이듯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품고계시는 소원은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삶, 만복을 누리는것이다.하기에 그이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 언제나 최고의 기준,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내세우신다.하나의 창조물을 보시여도 우리 인민이 실지로 덕을 볼수 있는가, 오늘만이 아니라 후세에 가서도 손색이 없겠는가를 헤아리시며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신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하루하루가 바로 그렇게 흘렀다.
우리 인민에게 가장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과 포부가 응축된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인민을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려는 열망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때로는 이른새벽에, 때로는 깊은 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위해 마음쓰신적은 그 얼마였던가.
실내온천장에 채광창을 더 내며 수영장조약대와 정각을 철거하고 내부형성을 다시 할데 대한 문제, 개별욕수조주변에 깔아놓은 인공잔디대신 나무바닥재로 마감할데 대한 문제, 야외온천장의 닭알삶는 장소에 조미료를 놓아줄수 있게 벽장을 설치할데 대한 문제, 야외온천장으로 가는 보행통로에 난방관을 묻고 온천퇴수를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을 세심히 가르쳐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을 위한것이라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것이 되여야 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흠잡을데가 없어야 한다는 기준을 철칙으로 삼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미림승마구락부와 마식령스키장, 문수물놀이장, 려명거리를 비롯한 자랑스러운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태여났다.
그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리상과 포부에 떠받들려 우리 인민이 누리는 행복의 크기, 우리 인민이 맞이할 래일의 모습을 다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바치여 마련해주신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은 나라,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키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철석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신의 심장에 자나깨나 끓어넘치는 열망을 터치시며 하신 말씀이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나는 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나의 결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대로 우리 조국을 세계의 상상봉에!
얼마나 원대한 리상과 포부인가.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빛내이려는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겨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돌이켜보면 생각도 깊어진다.
피눈물의 언덕에서 생눈길의 첫 자욱을 떼시며 이제부터 우리는 그야말로 빠른 속도로 달려나가야 한다고,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건설구상을 년대별로 실현해나갈것이 아니라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비약하면서 실현해나가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조국을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건설하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나라 방방곡곡 찾으신 곳 그 얼마이고 지새우신 밤 그 얼마이던가.우리 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불패의 군력을 지닌 나라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먼 전선길과 위험천만한 화선길을 헤치셨던가.(전문 보기)
《가장 영광스럽고 행복한 자리에 우리를 세워주시였습니다》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목소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창건일을 맞으며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져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만나시고 따뜻이 축하해주신것이다.
그들속에는 다 있다.근로의 땀과 노력으로 나라의 재부를 늘이는데 이바지한 탄부, 직포공, 농장원들이며 사회주의문명의 개화기를 열어나가는데 크게 공헌한 과학자, 교육자, 의사, 예술인, 체육인들, 인민의 충복으로서 헌신해온 지배인, 관리위원장, 당일군들과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존엄을 떨치는데 크게 기여한 국방과학전사들.
우리 이제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수령과 인민사이에 흐르는 혈연의 정의 세계를 펼쳐보이려고 한다.
그이는 언제나 우리곁에
알고보면 이 땅 어디서나 만나볼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 그지없이 소박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였던 행복의 시각이 꿈속에서 흘러간것만 같다고 이야기한다.
응당 해야 할 일을 한것뿐이고 수십년간 조국이 맡겨준 일터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했을뿐인데 그토록 값높이 여겨주시며 일일이 손잡아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온 나라에 시대의 전형으로 널리 알려진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직포공 리명순동무, 지난 20여년간 다기대운동의 봉화를 추켜들고 지구둘레 열바퀴에 해당한 순회길을 달려 기적적인 신기록을 세운 이 공훈방직공을 모두가 알고있다.
그야말로 수수한 40대의 녀성이지만 그가 걸어온 자욱자욱을 더듬어보면 결코 평범치 않은 고상하고 순결한 조선로동계급의 참모습이 안겨온다.
운전군 보석협동농장 제1작업반장 홍병히동무도 마찬가지이다.그는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땅을 빛내이기 위해 20여년간 해마다 다수확을 내여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크게 기여한 실농군작업반장, 한뉘 포전에서 살다싶이 하며 성실히 일하는것이 전부인 평범한 사람이다.허나 그가 쉬임없이 바친 구슬땀은 얼마나 높은 풍년낟가리를 쌓아올렸던가.
평천구역 봉학소학교 교장 리경애동무 역시 특출한 위훈을 세운 영웅이 아니다.학교의 면모를 일신하고 교육사업에 헌신하면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애써온 평범한 교육자의 한사람이다.학교건설을 위해 안타깝게 뛰여다니고 교원, 학생들의 집을 찾아 홀로 걸은 밤길은 그 얼마였던가.영광의 자리에 선 꿈만 같은 시각에 그는 생각하였다.
결코 나 혼자 걸은 길이 아니였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을 받아안고보니 정녕 그이는 우리의 곁에 언제나 함께 계시였구나 하는 생각으로 눈물을 금할수 없었다고 그는 격정을 터놓았다.
어찌 리경애동무의 심정만이랴.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직포공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리명순동무가 쉬임없이 걸어온 순회길도,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쌀로써 조국을 받들며 홍병히동무가 안아온 흐뭇한 농사작황도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 헤아려주신것 아니랴.
그뿐이 아니였다.지난 시기 예술영화와 TV극들에 출연하여 인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방석운인민배우는 이렇게 말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단역이든 주역이든, 긍정역이든 부정역이든 어느 배우나 다 알고계십니다.》
영화나 TV극들에서 주인공역보다 부정역으로 사람들속에 널리 알려진 평범한 배우이다.하지만 그이께서 다정하게 그가 수행한 배역의 이름으로도 불러주시며 부정역을 할 때의 고충도 헤아려주실 때 로배우는 눈물이 주르르 흐르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고 한다.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이 끓어올라 졸렬하고 치사한 연기형상을 놓고 남몰래 속썩이던 밤들이며 각이한 시대의 부정역들을 형상하기 위해 애쓰던 나날들, 부정역은 제발 하지 말라고 만류하던 자식들의 푸념도 묵묵히 감수해야만 했던 일들이 되새겨졌던것이다.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은 말한다.
《늘 우리곁에서 힘과 용기를 주시며 오늘에로 이끌어주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십니다 .》
하기에 사람들이여, 그가 어느 직종에서 무슨 일을 하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언제나 우리곁에 계시며 우리가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고계신다는 자각을 안고 살라.
심심산속, 멀리 외진 섬, 수천척지하막장에 있어도, 천 한m를 짜도, 석탄 한줌을 캐내도, 한포기의 모를 심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보여드리는 심정으로 온넋을 바치고 품을 들여야 한다는것이 꿈만 같은 사랑을 받아안은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전문 보기)
자기 지역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립장이 기본
당의 국토관리정책실현에서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가자
인민의 운명과 안녕을 담보하는 최중대사이며 나라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인 국토관리사업에서 시, 군당위원회들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국토관리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면서 모든 시, 군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자기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의 핵심사상이라고 언명하시였다.
시, 군당위원회들이 자기 지역의 국토관리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대담하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실천할 때 성과는 확정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특히 나라의 200분의 1을 책임지고있는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자기 시, 군의 국토관리사업을 잘하면 온 나라의 국토관리사업이 잘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심정으로 이 사업을 통이 크게 벌림으로써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켜나가야 합니다.》
자기 힘으로 자기 지역을 전적으로 책임지자!
이것은 모든 시, 군당위원회들이 국토관리사업에서 틀어쥐여야 할 종자이다.
국토관리사업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곧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태도, 국가와 인민을 사랑하는 태도와 직결되여있다.
시, 군당위원회들이 국토관리사업에 대한 옳은 관점과 립장에 철저히 서는것은 이 사업의 성과를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으로 된다.
아무리 조건과 환경이 어렵다고 해도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자기 지역의 발전을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진 일군들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투철한 관점과 립장에서 대담한 작전이 나오고 완강한 실천도 나온다.
오늘 국토관리사업에서 본보기를 창조하며 시대의 전렬에서 신심드높이 전진하는 시, 군당위원회들의 사업이 이것을 확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난 시기 큰물피해를 자주 입던 평안남도 성천군과 평안북도 운산군이 국토관리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그 덕을 많이 보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고 이 군들의 성과와 경험을 본받아 모든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훌륭히 변모시킬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성천군과 운산군의 전변!
여기에는 심오한 진리가 있다.
이 군들이라고 하여 국가적지원을 더 받은것도 없고 오히려 지대적으로 볼 때 다른 군들보다 큰물피해위험성이 매우 높았다.이러한 군들이 오늘은 그 어떤 큰물에도 끄떡없는 제방을 쌓아 자기 지역을 철벽으로 지키고있는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주고있는가.
자체의 힘으로 자기 지역을 지키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떨쳐나서면 그 어떤 조건도 문제로 되지 않으며 하늘도 능히 이길수 있다는것이다.
모든 시, 군당책임비서들은 성천군과 운산군의 경험을 놓고 자기 사업을 심각히 돌이켜보아야 한다.
자기 지역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관점에 서있는가, 조건이 어렵다고 우는소리를 한적은 없는가, 오늘만이 아니라 래일까지도 책임질수 있게 통이 큰 작전을 펼치고있는가, 그 어떤 경우에도 끝장을 보는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고있는가.…
시, 군당책임비서들은 패배주의, 보수주의, 소극성을 불사르고 자기 지역을 자체의 힘으로 지키기 위한 국토관리사업에 용약 떨쳐나 뚜렷한 실적으로 당과 인민앞에 자신의 충실성과 인민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모든 시, 군당위원회들은 국토관리사업의 중요성과 절박성을 다시금 깊이 새기고 자기 지역의 국토관리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대담하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실천함으로써 당의 원대한 국토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라선시에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 6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펼쳐진 흐뭇한 작황, 사과따기 한창 -북청군 룡전과수농장에서-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청춘과원으로 전변된 북청군 룡전과수농장에서 지금 사과따기가 한창이다.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 6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높은 생산성과로 빛내일 일념 안고 봄내여름내 사과나무마다에 정성을 기울임으로써 풍요한 작황을 마련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과 함께 남새와 축산, 과수를 비롯한 농촌경리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격정속에 받아안은 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는 대단히 높았다.
농장당조직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다.호원마다 당대회결정관철에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고무추동하는 구호들과 표어들을 게시하고 땅다루기와 거름주기, 열매솎아주기를 비롯한 영농공정마다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들을 소개선전하는 사업도 방법론있게 전개하였다.
들끓는 전투장에 좌지를 정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앞장에서 풀어나가는 일군들의 이신작칙은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켰다.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자체로 질좋은 유기질거름과 흙보산비료, 물거름을 많이 생산하여 모든 과수밭들에 듬뿍 내기 위한 투쟁을 경쟁적으로 벌렸다.
특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이며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 6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과일대풍을 안아올 열의밑에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였다.
봄부터 비가 자주 내리면서 불리한 날씨가 계속되는데 맞게 농장에서는 과일나무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농장의 일군들은 매주 기술학습의 날에 강사로 출연하여 농업근로자들에게 과일나무비배관리와 관련한 폭넓은 지식과 상식을 주기 위해 애써 노력하였다.특히 여름철에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입을수 있는 여러가지 병해충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있게 진행함으로써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있게 하였다.
군에서 생산하고있는 생물농약이 병해충피해를 막는데서 큰 역할을 하였다.
다음해 사과꽃을 피우는데 좋은 영향을 주고 농약을 절약하며 나무들사이의 통풍에도 유리한 여름가지자르기와 같은 앞선 영농방법들이 적극 도입되였다.
지금 농장에서는 가지마다 탐스럽게 달린 열매가 한알이라도 허실될세라 사과따기조직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어 련일 높은 실적을 올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영광의 포전에서 일하는 남다른 긍지와 자랑을 안고 풍요한 작황을 마련한 과수제4작업반의 농업근로자들이 사과따기에서 앞장서나가고있다.
사과맛을 보다 개선하기 위해 깊은 사색과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청년작업반과 과수제1작업반을 비롯한 다른 작업반의 농업근로자들도 그들의 뒤를 바싹 따르고있다.
기계화작업반의 뜨락또르운전수들은 알알이 정성들여 수확한 사과가 상하지 않게 과일보관고로 제때에 실어나르고있다.(전문 보기)
백두산기슭에 충성과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는 자력갱생의 강자들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는 216사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
216사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완강한 공격정신과 결사의 투쟁에 의해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가 어느덧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들중의 하나인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를 제기일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는것은 우리 당이 펼친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관철하는데서 중요한 돌파구로 된다.
력사에 류례없는 엄혹한 도전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 216사단의 미더운 전투원들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라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여기 백두전역에서 또다시 웅변으로 실증하였다.
과연 이들은 무슨 힘으로 백두산기슭에 이렇듯 눈부신 전변의 력사를 새겨가고있는것인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바로 이것이다.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언제나 기적과 혁신만을 창조할수 있게 하는 불변의 신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사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기에 온갖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일별공정계획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수행하면서 힘차게 싸워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우리는 지금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마을로 훌륭히 변모되고있는 신무성동지구의 공원속에 서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곳에는 커다란 물웅뎅이들과 무성한 잡초만이 있었다.쓸모없는 땅으로만 보이던 이 자리에 성, 중앙기관려단의 돌격대원들은 5만여㎥의 성토작업을 진행한데 이어 수백그루의 나무들과 수십종의 화초들을 정성껏 심고 가꾸어 인민의 웃음소리 울려퍼질 행복의 공원을 꾸려놓았다.
잘 포장된 도로를 따라 주변경치와 조화를 이루며 즐비하게 늘어선 살림집들과 학교를 비롯한 공공건물들은 또 얼마나 훌륭한가.
우리의 눈앞에 어려온다.강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땅을 한치한치 까내며 기초파기전투를 벌리던 광경들과 맡은 공사과제를 기어이 수행하기 위해 폭우와 폭염속에서도 작업현장을 떠나지 않던 불같은 모습들이.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을 체질화한 216사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투쟁모습과 더불어 최근 한두달동안에 흘러간 격전의 순간순간들도 다시금 되새겨진다.
백두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수 있는 대상공사를 진행할 때였다.
밤늦게까지 기초콩크리트치기작업을 끝낸 성, 중앙기관려단 1련대 경공업성중대앞에는 바닥콩크리트치기를 위한 철근조립을 아침까지 결속해야 할 전투과업이 나섰다.바닥면적이 넓다나니 연신해야 할 철근량도 간단치 않았다.실로 긴박한 정황이였다.
1시, 《나를 따라 앞으로!》의 힘찬 돌격구령을 내린 김진국중대장의 뒤를 따라 돌격대원들은 또다시 새로운 전투에 진입하였다.려단의 돌격로를 기어이 열어제낄 결사의 각오 안고 전투에 착수한지 5시간만에 이들은 맡겨진 전투과제를 성과적으로 끝내였다.이런 나날이 흘러 불과 한달도 안되는 기간에 훌륭히 일떠선 창조물은 당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는 길에서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진 집단주의위력이 안아온 또 하나의 자랑찬 결실이였다.
어찌 보면 공사초기보다 더 어려웠다고도 볼수 있는 시련과 난관은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의지를 시험해보려는듯 련이어 겹쳐들었다.
지난 7월초 포태건설려단 평양시련대에서는 교양마당포장을 앞두고 또다시 난관에 부닥치게 되였다.잔자갈이 부족했던것이다.그렇다고 난관앞에 주저앉아 공사기일을 지키지 못할 백두전구의 용사들이 아니였다.
평천구역대대, 공장대대를 비롯한 련대의 모든 지휘관들부터가 망치전, 함마전의 앞장에 섰다.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사이에 서로 함마를 먼저 잡겠다고 씨름질을 벌리는 감동적인 화폭들이 펼쳐지는 속에 수백㎥의 잔자갈은 짧은 기간에 마련되였으며 포장작업은 제기일에 질적으로 결속되였다.
하다면 투철한 난관극복정신으로 날마다 새로운 공사속도를 창조해가며 전진 또 전진해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보검인 집단주의, 그것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지난 8월초 포태건설려단 남포시련대 대안구역대대가 맡은 포태동종합진료소건설장에서는 지속되는 고온과 무더위로 하여 약초밭에 힘들게 떠다심은 수천포기의 약초들이 말라드는 뜻밖의 정황이 조성되였다.
이때 련대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한결같았다.그것은 언제든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들이 일하는 건설현장을 찾아오시면 최대의 기쁨과 만족을 드릴수 있게 준비되여있어야 한다는것이였다.
즉시에 약초들을 살리기 위한 긴급전투명령이 내려지고 련대전투원들모두가 떨쳐나섰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불같은 그리움에 뿌리를 둔 무궁무진한 집단주의위력은 새로운 위훈창조의 이야기들을 건설장마다에 수놓으며 전변의 새 력사를 창조해갈수 있게 하였다.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은 비단 사단전투원들에게서만 발휘된것이 아니였다.
소백산리지구에서는 평안남도에서 파견된 초급일군돌격대가 놀라운 공사속도로 건설장을 뒤흔들어놓았다.학교와 문화회관을 비롯한 덩지큰 건물들의 미장작업을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고도 성차지 않아 뒤떨어진 단위들의 공사과제도 와닥닥 수행하는 이들의 혁신적일본새를 두고 누구나 우리 당이 키워낸 초급일군들이 다르다고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우리 혁명의 성지를 더욱 훌륭히 꾸리려는 온 나라 인민들의 뜨거운 마음과 마음들이 달려와 하나로 합쳐지는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장,
바로 여기서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과 집단주의정신을 지닌 시대의 선구자들이 끊임없이 성장하고있다.(전문 보기)
론설 : 인민의 버림을 받는 사회가 사멸되는것은 력사의 법칙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는 모든 사회현상의 진리성을 가르는 기준이다.
광범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에 부합되는 사회가 바로 인류의 미래를 대표하는 가장 우월한 사회이다.
오랜 기간 세계는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중 어느것이 인류의 미래를 대표하는 사회인가를 놓고 치렬한 리념적론쟁과 대결을 벌리여왔다.
동유럽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된 후 력사의 반동들은 그 무슨 《실패한 실험》에 대하여 요란하게 떠들어댔다.자본주의가 세계를 정복하였다고 환성을 지르면서 마치도 자본주의가 인류사회발전의 영원한 최종단계인듯이 세계를 기만하여왔다.하지만 오늘 쇠퇴의 심연속에 깊숙이 빠져든것은 다름아닌 자본주의세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가 멸망하고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진리이고 력사발전의 법칙입니다.》
오늘 끊임없이 산생되는 자체몰락의 징후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본주의세계의 암담한 전도를 내다보게 하고있다.
인민들의 고혈로 치부하며 연명해온 자본주의적생산방식이 한계점에 도달하여 가쁜숨을 내쉬고있다.
자본주의는 말그대로 자본이 지배하는 사회, 리윤획득을 통한 자본의 증식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사회이다.그 전 력사는 인간에 대한 착취와 세계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확대강화하여온 과정이다.
그러나 오늘 많은 나라들이 민족적독립과 자주적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신식민주의적착취수법이 통하지 않게 됨으로써 무제한한 리윤추구의 길이 막힌 자본주의는 그로 인한 온갖 사회경제적혼란과 위기의 부담을 고스란히 사회적로동으로 부를 창조하는 근로대중에게 들씌우고있다.
결과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가 극한점에 이르고있다.
원래 부익부, 빈익빈은 자본주의가 안고있는 악성종양이다.자본주의사회에서는 물질적부가 늘어날수록 물질생활의 불평등이 보다 심해져 근로대중은 령락된 생활을 한다.일정한 수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도 언제 빈궁의 나락에 굴러떨어질지 몰라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사는 곳이 자본주의사회이다.이토록 불안한 사회가 나날이 깊어가는 정치경제적위기로 하여 더욱 흔들리고있다.
자본주의변호론자들이 그 무슨 《자유》와 《만민평등》을 념불외우듯 하지만 그것은 기만이다.겉으로 보기에는 울긋불긋한 건물들이 우중충히 솟아있고 밤이면 불빛이 현란하지만 자본주의사회는 한줌도 안되는 부유계층들에게만 천당이고 절대다수의 근로인민대중에게는 초보적인 자유와 민주주의마저 짓밟힌채 온갖 사회적불평등과 사상정신적빈곤, 무지몽매와 빈궁속에 허덕이여야 하는 암흑천지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이른바 자유는 돈많은자들의 자유 즉 돈만 있으면 그 무엇도 다 할수 있는 자유 아닌 《자유》이다.그것은 1%도 안되는 특권층이 광범한 근로대중우에 군림하여 더욱더 악착하게 착취할수 있게 하는 자유이며 가난한 사람들은 특권족속들에게 얽매여 고혈을 빨리우고 임의의 시각에 실업당하여 빈궁에 시달릴수 있게 하는 자유이다.
얼마 안되는 부자들과 지배계급상층은 수백억대의 재부를 독차지하고 진탕망탕 생활하면서 숱한 빈곤자들이 집이 없어 거리를 방황하건 굶어죽건 아랑곳하지 않고있다.부유한자들은 재부가 너무 많아서 비인간적생활을 하고있고 가난한 사람들은 생계조차 유지할수 없어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는것이 바로 력사상 최악의 불평등사회인 자본주의세계의 실상이다.
자본주의가 사람들의 경제생활에서의 차이를 조장, 증대시키는 불평등을 전제로 하는것으로 하여 해결할수 없는 내부모순을 안고있지만 그것이 지금처럼 첨예화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절대다수 근로대중이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아야 하는 세상, 죽도록 발버둥쳐도 행복을 맛볼수 없는 막막한 암흑천지, 인정은 메마르고 륜리는 사라져 모든것이 무섭게만 느껴지는 이 차거운 동토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버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타락하여 마약람용과 범죄의 길로 굴러떨어지고있다.
이것은 오직 자본의 리익만을 대변하고 강자가 약자를 략탈하는 자본주의사회의 진면모를 폭로해주는 동시에 그 내부모순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사회의 량극분화, 빈부의 격차가 한계점에 이른 자본주의사회에서 극소수 특권계층과 근로대중사이의 모순과 대립은 날로 커가고있으며 이것은 대대적인 사회적폭발을 예감하게 하고있다.
자본주의의 쇠퇴몰락의 운명은 그가 기초하고있는 비인간적이며 반인민적인 개인주의로부터 초래되는 필연적귀결이다.
사적소유에 기초한 낡은 사회제도의 산물로서 남을 착취하지 않고서는 살아갈수 없는 지배계급의 사상으로 력사무대에 출현한 개인주의는 사람들을 저 하나만의 리익을 위하여 살아가는 극도의 리기적인 존재, 물질적욕망에 의하여 지배되는 돈의 노예로 만든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만물의 령장》으로 되여 모든것을 좌지우지한다.봉건사회에서는 문벌과 신분이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였다면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사람의 인격과 가치를 결정한다.여기서는 돈이자 곧 사람의 인격이고 가치이다.
근면한 로동으로 사회적부를 창조하는 근로대중을 자본과 임금에 매여사는 하나의 생산요소로, 상품으로 전락시키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남을 착취하여 리윤을 얻고 남을 희생시켜 안락을 누리며 남이야 어떻게 되든 저 하나의 리익만 얻으면 그만이라는것이 합법적이고 일상적인 사회적관계로, 응당한것으로까지 되여있다.결과 모든것이 물질적부의 점유에 복종되여 개인주의적탐욕이 최극단에 이르게 된다.
이런 사회에서 매 사람들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될수 없고 사람들사이에 불신과 반목, 증오와 적대의 관계가 산생되여 사회를 분렬시키고 파멸에로 몰아가게 된다는것은 지극히 자명하다.(전문 보기)
미국의 이중기준은 조선반도문제해결의 기본장애물이다
(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은 우리가 진행한 자위적인 해당 활동들을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며 큰일이나 난것처럼 묘사하였다.
그 누구를 겨냥하고 그 어떤 특정한 시점에 맞추어 진행한 《무력도발》로 규정하면서 우리의 자위권에 속하는 조치들을 비난해나선것은 오만하고 독선적인 태도로서 전형적인 미국식이중기준의 집중적인 발로이다.
미국은 아직도 세상이 저들의 기준에 복종해야 한다는 시대착오적인 관념에 사로잡혀있다.
오늘날 미국의 전횡은 도를 넘었다.
미국은 일부 나라들에 대해서는 국제법을 위반하든,지역정세를 격화시키든 적극 비호두둔하고있으며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해서는 사사건건 시비질하며 적대시하고있다.
미국이 다른 나라의 《독립세력》들과 소요분자들을 《영웅》으로,《투사》로 미화하면서도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자국의 시위자들을 《폭도》로 매도하는 리면에도 이중기준이라는 자막대기가 놓여있다.
미국의 이중기준은 조선반도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미국은 15일 공교롭게도 동일동시에 조선반도에서 울린 폭음을 들으면서도 《북조선의 행동은 미국과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라고 걸고들었고 남조선의 행동에 대해서는 함구무언하였다.
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 미국의 이중적인 행태는 조선반도문제해결의 걸림돌로,정세격화의 촉매제로 되고있다.
조미대화의 교착상태가 지속되고있는 원인도 미국의 이중기준에 있다.
우리는 새 미행정부가 몇달째 우리를 대화에로 유도하는 신호를 보내고있는데 대하여 모르지 않으며 조미대화재개가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는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는데 대해서도 잘 알고있다.
우리는 대화 그 자체를 반대한적이 없다.
그러나 미국이 이중자대를 쥐고있는 조건에서 대화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공정성,평등이 보장된 대화가 성립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설사 지금 당장 접촉과 대화가 열린다고 해도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인 행동들이 세계의 평화와 동맹국들에 대한 《위협》이라는 이중자대부터 내들것이 뻔하다.
우리와 관련된 모든 문제들에서 이중기준을 휘두르는 미국과 마주앉았댔자 아무런 진전이 없이 그들이 바라는 시간이나 벌어주게 될것이다.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바뀌지 않았고 바뀔수도 없는데 당장 무슨 대화와 협상을 론하겠는가.
대화와 압박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미국은 저들의 적대시정책철회를 담보하지 않는 한 비핵화라는 말자체를 꺼낼수 없다.
미국은 우리를 보고 대하는 초보적인 자세부터 바로가져야 하며 한사코 걸고들고 적대시하는 관습적인 태도부터 철회하여야 한다.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정세격화를 초래하고있는 미국의 이중기준의 위험성과 부당성을 똑바로 가려보아야 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
제국주의지배체계의 붕괴는 력사의 필연이다
(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2001년 《반테로전》의 서막으로,21세기 첫 전쟁으로 벌려놓았던 아프가니스탄전쟁이 20년만에 미군의 황급한 패주로 막을 내렸다.
미국은 이 전쟁에 연 80만여명의 병력과 2조US$이상의 거금을 투입하였으며 2,600여명의 미군사망자와 2만여명의 부상자를 냈다.
그러나 《미국력사상 최장기전》의 신기록을 세운 전쟁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로박멸》과 《민주주의수립》이라는 목적을 이루기는 고사하고 테로활동의 증가와 종교간 분쟁의 확대,피난민대란,지역정세의 불안정 등 참담한 후과만을 가져왔다.
전쟁초기 한자리수에 불과하였던 현지테로단체는 지금 20여개로 늘어났으며 무모한 군사작전에 의해 10여만명에 달하는 무고한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고 1,000여만명의 피난민이 생겨났다.
아프가니스탄이 처한 파국적실태는 미국을 끝이 없는 전쟁의 진펄에 빠져들게 하였으며 종당에는 미국으로 하여금 자원의 막대한 소모와 자국경제의 《출혈》을 막기 위해 《비상탈출》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
《자유민주주의의 전파》라는 대의명분과 《파괴된 국가재건》의 책임을 집어던지고 황급히 도망길에 오른 미군의 수치스러운 행태는 장기간에 걸친 대아프가니스탄정책의 실패에 대한 자인이였다.
이로써 더는 세계각지를 돌아다니며 질서를 유지하는 경찰관노릇을 할 능력이 없는 《유일초대국》의 쇠퇴몰락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특히 미군이 전쟁개시 2개월만에 《소멸》했다고 호언장담한 탈리반이 20년이 지난 오늘 보다 강력한 세력으로 등장하여 정권을 장악하고 미군의 도주를 압박한 사실은 미국의 패배와 그 지배적지위의 붕괴에 대한 의미심장한 상징으로 되였다.
아프가니스탄사태를 계기로 미국의 허상이 산산이 부서짐에 따라 그를 위수로 종속적으로 결탁되였던 자본주의나라들의 동맹관계가 급속히 분렬와해되고있다.
저들이 수십년동안 돌보아주던 카불정권을 서슴없이 내버리고 함께 《혈투》를 벌린 나토동맹국들과 합의도 없이 내뺀 미국의 리기적이며 배신적인 태도는 미국의 안보공약에 대한 동맹국들과 추종국들의 불신과 좌절감을 증폭시켰다.
《가장 중요한 동맹국》이 생각했던것보다 강하지 못하며 기대했던것보다 협조적이지 않다는것을 실감한 이 나라들은 지금 저마끔 자기의 안전보장을 위한 생존전략을 다시 짜는데 몰두하고있다.
유럽동맹은 아프가니스탄사태는 유럽의 전략적독자성을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되여야 하며 유럽이 자기의 리익을 지킬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고 하면서 5,000명규모의 신속반응무력을 창설하는 문제를 토의하고있다.
서방의 주요언론들도 《서방자유질서는 패배하였다.》,《미국의 쇠퇴는 절정에 달하였다.》,《미국이 돌아왔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미국은 철수하고있다.》,《대서양동맹은 앞으로 더욱 약화될것이다.》고 비평을 쏟아내고있다.
쇠퇴해가는 미국에 추종하기보다는 독자적인 극을 형성하는데로 더 멀리 나가려는것이 미국의 동맹국들,동반자들의 심리이다.
미국이 제창하는 집단안보체계가 저들의 리익만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며 미국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은 수치와 파멸만을 가져다준다는것은 아프가니스탄사태가 남긴 심각한 교훈이다.
결국 이번 사태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미국이 만들어놓은 일극중심의 패권구도,낡은 국제질서의 자멸을 가속한 결정적계기로 되고있다.
이 세상에 남의 압력과 지배를 받으며 살기를 원하는 나라와 민족은 없으며 자기 힘을 키우고 자기식으로 발전하는것은 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권리이고 공통된 지향이다.
다른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억제하고 양키식가치관과 질서를 강요하는 미국의 지배체제는 자기의 문화와 전통,발전방식을 고수하려는 각국 인민들의 투쟁과 신흥대국들의 진출로 하여 더욱 위태로와지고있다.
침략과 간섭,탐욕과 략탈을 본성으로 하는 제국주의는 이미 제명을 다 산 력사의 퇴물이다.
제국주의가 쇠퇴몰락하고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며 20세기에 이어 21세기에도 력사는 다름아닌 자주와 정의를 요구하는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전진하고있다.
제국주의지배체계의 붕괴는 거스를수 없는 력사의 필연이다.
국제문제연구원 연구사 리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