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7

《김일성전집》증보판 제2권 출판

주체106(2017)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총서인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2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22(1933)년 3월부터 주체26(1937)년 5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연설, 담화, 보고, 결론을 비롯한 97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시기 수많은 로작들에서 당시 군사정치정세에 대하여 명철하게 분석평가하시고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민족해방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탁월한 사상과 리론, 주체적인 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들은 조선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조선혁명에 전심전력하여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강화발전을 위한 공산주의자들의 임무》,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전반적조선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이끌어올리자》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반일민족해방투쟁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로작들에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국경지대에로 진출시키고 투쟁무대를 점차 국내에로 확대하며 악질적인 지주, 자본가, 민족반역자들을 제외한 전민족을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결속함으로써 조국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데 대한 사상이 천명되여있다.

또한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더욱 강력히 추진시켜 조선사람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해방과 독립을 성취하며 이 운동을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상설적인 통일전선조직체를 내오고 공청을 보다 대중적인 청년조직으로 개편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제시되여있다.

전국적범위에서 당조직을 확대강화하여 당창건을 위한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축성하고 당대렬의 순결성을 보장할데 대한 내용이 《국내의 당조직건설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 《국내에서 당창건준비사업을 적극 다그칠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 담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들에서 조직생활과 실천투쟁속에서 단련되고 검열된 사람들로 당의 기층조직을 내오고 종파주의를 철저히 청산하고 당대렬의 사상의지적단합과 행동의 일치성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 국내당조직건설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명철한 해답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애국유산과 더불어 빛나는 불멸의 업적

주체106(2017)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노도의 기상으로 일떠선 인민의 힘보다 더 강한 힘은 없다.

100%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 실정에 맞게 개발한 명실공히 조선로동당식 무기체계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을 쟁취하고 당중앙위원회의 특별초청으로 제8차 군수공업대회에 참가한 우리의 장한 국방과학전사들,

력사적인 대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빈터우에서 자립적국방공업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헌신과 로고를 가슴뜨겁게 회억하시면서 오늘의 대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시련에 찬 투쟁행로에서 당과 수령의 명령에 무한히 충실하였던 군수공업부문 혁명선배들의 한생을 높이 평가하시였다.우리의 국방공업을 21세기 첨단의 자립적국방산업으로 비약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국방과학전사들이 수령님을 따라 천만리, 당을 따라 천만리 용감무쌍하게 헤쳐온 혁명선배들처럼 주체적인 국방공업의 길을 억척같이 계승하기를 바라시는 숭고한 의지의 발현이다.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백승의 력사가 비껴있고 이 조선 후손만대의 존엄과 번영이 담보되여있는 정의의 길, 영원한 승리의 길,

그 길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의 애국유산이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긍지높이 걸어왔고 오늘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따라 우리 세대가 걷는 자립적국방력강화의 길이다.

 

*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제8차 군수공업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주체적인 국방공업건설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며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전,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보위할수 있는 강력한 국방공업을 건설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라고 뜨겁게 강조하시였다.

품을 들여 국방공업을 창설해주시였으며 한평생 강위력한 자위적국방성새를 구축하시여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업적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것인가를, 그 력사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하는 뜻깊은 회억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 국방공업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력사입니다.》

주체의 국방공업, 이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애국유산이다.

천백번 옳은 자주의 길, 존엄의 길, 승리의 길에서 쌓아올리신 특기할 업적이였다.

우리 조국에서의 국방력강화의 길은 그 시작부터가 자주의 길이였다.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이 더 세차게 타번져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있던 때의 일이다.

그무렵 위대한 수령님의 발기에 따라 전국병기공업부문의 어느 한 회의가 진행되였다.

우리가 나라를 건설하고 자기 민족과 자기 조국을 보위하려면 강력한 국방력이 있어야 한다, 국방력이란 나라를 보위하는 힘이다.

바로 이것이 회의서두에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자체의 국방력이 없으면 어느때든지 그들에게 먹히울수 있다고 하시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과거 부패무능한 봉건통치배들이 문관을 중시하고 무관을 경시하는 중문경무정책을 실시하면서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지 않았기때문에 일제의 침략을 막아내지 못하고 종당에는 나라를 빼앗기고말았다.이로부터 우리 당은 해방직후 국방공업부터 발전시켜 짧은 기간에 기관단총과 수류탄, 박격포들을 만들어 조국해방전쟁승리에 기여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미제의 새 전쟁책동이 날로 우심화되고있는 오늘의 정세는 그 어느때보다 국방공업을 발전시켜 전체 인민을 무장시킬것을 요구한다고, 특히 오늘 사회주의진영에 대두한 현대수정주의자들의 궤변을 보아도 우리는 더욱 혁명의 총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사실 그 시기 현대수정주의자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책동에 겁을 먹고 타협의 길로 나가면서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할것을 강요하였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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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이 미국의 부추김밑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 12월 의장직을 차지한 기회를 악용하여 우리의 그 무슨 《전파방지》문제를 가지고 안전보장리사회에서 상급회의를 소집하는 놀음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이번 회의소집은 《11월대사변》을 통하여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우리 공화국의 강대한 위력앞에 얼혼이 빠진 미국이 짜낸 궁여지책에 불과하다.

《전파방지》문제를 구태여 론한다면 핵무기현대화에 천문학적자금을 퍼부으며 중동비핵화실현을 각방으로 방해하는 수직수평전파의 왕초인 미국과 수요이상의 플루토니움을 쌓아놓고 언제든지 핵무기를 만들어낼 기회만 노리는 일본이 제일먼저 심판대에 올라야 한다.

우리가 핵무기를 만든것은 미국의 핵위협공갈로부터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지키기 위해 부득불 취한 자위적조치이며 책임을 따지자면 미국부터 문초해야 한다.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의 사명을 지니고 자기 활동에서 공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유엔이 미국의 하수인으로 전락되여 그 장단에 놀아나는것도 문제이다.

미국의 핵위협공갈의 가장 집중적인 표현으로 되는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에 대한 우리의 거듭되는 제소는 외면하고 정당방위를 위한 조치를 걸고들면서 제재와 압박을 주장하는 미국에 극성스럽게 아부하고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유엔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성명에서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의 전략무기개발과 발전은 전적으로 미제의 핵공갈정책과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인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보위하기 위한것으로서 우리 국가의 리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그 어떤 나라나 지역에도 위협으로 되지 않을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책임있는 핵강국, 평화애호국가로서 국제사회앞에 지닌 핵전파방지의무를 성실히 리행할것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숭고한 목적의 실현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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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승리할것이다!》,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만세!》 -국제적지지와 련대속에 흘러온 조선의 2017년-

주체106(2017)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2017년은 경이적인 사변들과 련이은 기적창조로 온 행성을 끓어번지게 한 격동적인 나날들이였다.

돌이켜보면 지나온 한해는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정치군사적압력과 제재속에서도 조국수호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눈부신 기적과 혁신을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일으켜나가는 강용한 조선인민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와 련대성이 더한층 고조된 해이기도 하다.

올해에 세계적판도에서 광범히 진행된 다채로운 련대성행사들에서는 희세의 천출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과 함께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경제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에 경탄을 금치 못해하면서 그 승리를 확신하는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왔다.

특히 《3.18혁명》,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과 《11월대사변》 등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초강경대응으로 단호히 짓부셔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조치들은 진보적인류의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수많은 나라의 진보적정당, 단체와 각계 인사들은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는 사변들을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시위》, 《진보적인민들에게는 신심과 용기를,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게는 공포를 안겨주는 력사적쾌승》, 《세계평화수호에 거대한 기여를 한 위대한 공헌》,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이룩한 또 하나의 빛나는 승리》로 격찬하였다.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하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을 규탄하는 활동들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오스트리아 조선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로조원들의 련대성위원회, 슬로베니아조선친선협회는 자국주재 미국대사관과 남조선괴뢰대사관에 항의편지를 보내였다.

로씨야, 영국, 메히꼬, 브라질에서는 수많은 군중들이 우리 나라 기발과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을 규탄하는 글발들이 씌여진 프랑카드들을 들고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지켜나가는 조선인민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책동을 폭로단죄하는 구호들을 웨치며 시위를 단행하였다.

마쟈르로동당, 민주꽁고공산당과 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서기, 뻬루로동자, 농민, 학생인민전선 총서기,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서기장을 비롯한 진보적정당, 단체, 국제 및 지역기구들, 각계 인사들은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압살책동과 관련하여 천명한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들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또한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계속되는 핵전쟁연습과 제재압박소동을 세계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진보적인민들의 지향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으로,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일으키려는 침략책동으로 락인하고 그를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오스트리아 고오스트리아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청년소조는 핵무기에 이어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조선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군사강국이다, 미국과 서방의 끈질긴 군사적압력과 제재는 조선에 더이상 통하지 않는 무용지물이 되였으며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오는 대조선적대시정책도 종말을 고하게 되였다고 성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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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6(2017)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이 우리에 대한 해상봉쇄를 운운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실현에 기절초풍한 트럼프패거리가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점점 더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트럼프가 최근 플로리다주의 어느 한 집회에서 우리에 대한 가장 강도높은 제재를 력설한데 이어 천하의 악녀로 세상사람들의 지탄을 받고있는 유엔주재 미국대표 헤일리는 북조선에 대한 제재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느니, 완전파괴될것이라느니 하면서 입에서 무슨 말이 나가는지 모르고 마구 줴쳐대고있다.

또한 미국무장관 틸러슨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맥마스터 등 미행정부 고위관리들이 저마끔 우리에 대한 해상봉쇄에 대해 떠들고있다.

미국은 오는 15일 그 무슨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급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전파방지》라는 미명하에 우리에 대한 해상봉쇄와 같은 극단적인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해보려고 꾀하고있다.

트럼프패거리가 시도하고있는 해상봉쇄라는것은 이미 2000년대초 부쉬행정부가 《전파안보발기》(PSI)라는 간판밑에 집단적인 제재봉쇄깜빠니야로 우리를 어째보려고 하다가 거덜이 난것이다.

해상봉쇄는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란폭한 침해행위이며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침략전쟁행위이다.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한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를 망각한 트럼프패는 감히 우리에 대한 해상봉쇄를 추구하면서 핵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위험천만한 걸음을 더욱 크게 내짚고있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대조선해상봉쇄를 강행하려고 접어드는 경우 루차 경고한바와 같이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행위로 간주할것이며 무자비한 자위적대응조치로 대답할것이다.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에서 기어코 핵전쟁의 불을 지피려고 날뛰는 미국의 무분별한 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하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조선반도와 나아가서 전세계가 핵전쟁의 소용돌이속에 빠져드는것을 원치 않는다면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본래의 사명에 립각하여 온당하게 처신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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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죄많은 역도를 기어이 징벌할 의지

주체106(2017)년 12월 1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적페청산을 위한 각계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수많은 단체들과 인민들이 죄많은 리명박역도를 박근혜역도와 마찬가지로 력사의 심판대에 끌어내기 위해 떨쳐나서고있다.

얼마전 《MB잡자 특공대》와 《시민의 눈》을 비롯한 1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리명박역도의 구속과 단호한 심판을 요구하는 공동단체를 결성하고 자신들의 요구를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집중행동에 돌입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투쟁선포와 관련하여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최근 리명박역도의 측근인물들이 검찰에 의해 련이어 소환, 구속되면서 역도의 범죄증거들이 명백히 드러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그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일당이 저들의 범죄사실들을 감추기 위해 뻔뻔스러운 거짓말을 늘어놓고 지어 남을 물고늘어지는 등 도전적으로 나오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초불항쟁으로 박근혜《정권》을 뒤집어엎었지만 박근혜보다 더 교활한 범죄자인 리명박은 심판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박근혜가 《봉건적페》라면 리명박은 《현대식적페》라고 까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범죄자가 거리를 활보하도록 내버려두는것은 검찰당국의 명백한 직무태만이라고 하면서 검찰은 더이상 눈치를 보지 말고 리명박역도에 대한 즉시적인 구속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이전보다 더 크고 더 강한 목소리로 리명박역도의 구속수사를 요구할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리명박심판을 위한 대중적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괴뢰국회에서 박근혜역도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된지 1년이 되는 지난 9일 서울에서는 리명박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시위행진이 진행되였다.

시위참가자들은 리명박역도의 구속을 상징하는 가장물들을 들고 나팔을 불며 기세를 올리였다.그들은 역도의 집앞에서 괴뢰경찰들에 의해 길이 가로막히게 되자 《리명박을 구속하라!》는 구호를 웨치며 초불투쟁을 벌리였다.

리명박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그 원인은 리명박이 적페의 원흉이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역도를 구속하고 징벌을 가하지 않는다면 적페청산이 이루어질수 없다는것을 깨달은 시민들이 자기들의 생각을 행동으로 보여주고있는것이라고 전하였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리명박역도를 단호히 심판할것을 요구하며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는것은 역도가 저지른 죄악이 너무도 엄청나고 그 범죄행위로 자신들이 당한 피해와 재난이 이루 헤아릴수 없기때문이다.리명박역도의 구속과 심판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죄악의 덩어리인 괴뢰역도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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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벗겨진 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

주체106(2017)년 12월 15일 로동신문

 

트럼프가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였다.

트럼프는 지금이야말로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해야 할 때라고 판단하였다고 하면서 미국대사관을 텔 아비브로부터 꾸드스에로 옮길것을 국무성에 지시하였다.미국무장관 틸러슨은 대사관이설을 위한 준비를 즉시 시작할것이라고 밝혔다.

하다면 무엇때문에 트럼프가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였는가 하는것이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꾸드스의 지위를 변경시킴으로써 중동평화과정을 완전히 파탄시키고 지역에 대한 지배를 실현해보려고 획책하였다.

지난 수십년간 미국회에서는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는 결의들이 수없이 조작되였다.1997년에는 꾸드스에로의 대사관이설자금액까지 결정하였다.

국제무대에서 중동평화보장과 관련하여 저들의 의사와 배치되는 결의들이 채택될 때마다 미국은 분풀이로 대사관이설문제를 거들며 팔레스티나와 지역나라들에 압력을 가하군 하였다.

그러나 중동평화를 바라는 인류의 지향에 역행하는 미국의 시도는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을 받고 매번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

이로부터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초시기에 트럼프는 문제처리에서 공정성을 지키는체 하였다.

대사관이설문제를 심중히 검토하고있다느니, 두개국가해결책을 지지한다느니 하면서 마치도 《공정한 중재자》나 되는것처럼 놀아댔다.

하지만 그것은 한갖 기만에 불과한것이였다.실질적으로는 트럼프가 중동평화과정에 논 역할이란 아무것도 없다.뒤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해주고 대사관이설계획을 은밀히 추진시켜왔을뿐이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트럼프의 수고를 알아주려 하지 않고 오히려 외교적으로나마 《중립》자세를 취하는 미국의 처사에 볼이 부어 불평을 부리며 꾸드스를 저들의 수도로 인정해야 한다고 다그어댔다.

미국으로서는 토라진 하수인을 얼리는수밖에 없었다.그러던 가운데 이번에 급기야 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결정하였다.

리유가 있다.

팔레스티나에서 내부단결이 이룩되였던것이다.

지난 10월 팔레스티나의 민족해방운동(파타흐)과 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은 오래동안 지속되여온 불화를 종식시키기로 합의하였다.

아랍국가련맹은 성명을 통해 이를 축하하면서 화해가 자유와 독립에 관한 팔레스티나의 목표들을 달성하고 이스라엘의 강점을 끝장내며 1967년 이스라엘이 강점하기 전까지의 분할경계선을 국경으로 하는 독립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주요한 담보로 된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기수, 돌격대가 되자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의 맹세문채택모임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력사에 특기할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아로새겨진 제8차 군수공업대회에서 제시된 당의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더욱 힘있게 떨쳐갈 국방공업부문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의 혁명적의지가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영광의 대회장에서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을 끝없는 격정속에 받아안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을 그 어떤 원쑤도 범접 못하는 세계최강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빛내여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의 맹세문채택모임이 13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태종수동지, 노광철동지, 홍승무동지, 홍영칠동지를 비롯한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랑독되였다.

맹세문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적국방공업이 걸어온 자랑찬 로정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대업을 실현한 민족사적승리에 토대하여 우리의 국방공업을 21세기 첨단의 자립적국방산업으로 비약시키기 위한 뚜렷한 방향과 구체적인 방도들을 휘황히 밝혀준 강령적인 지침이라고 지적하였다.

맹세문은 최악의 시련과 역경속에서 우리 조국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로케트, 전략잠수함 탄도탄을 보유한 군사의 최강국으로 급상승한 민족사적대기적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주의 사상과 무비의 담력, 걸출한 령도가 안아온 위대한 승리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시대와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온넋으로 새겨안고 최후승리를 향한 계속전진, 계속혁신의 공격진지로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나아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사회주의강국의 문패가 국방공업전사들의 손에 쥐여져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대회의 기본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하여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국방공업발전과 국방력강화의 최고의 번영기, 최대의 전성기로 빛내일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방공업부문에서는 당의 병진로선을 관철하여 군수생산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치며 우리 식의 위력한 최첨단무장장비들을 적극 개발하고 더욱 완성해나가야 합니다.》

맹세문은 대회참가자들이 국방공업전선의 전진속도이자 혁명의 전진속도이라는것을 순간도 잊지 않고 영광찬란할 주체혁명의 대로를 무적의 총대로 열어제끼는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적국방공업전선의 진두에 대를 이어 높이 모시고 불멸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강령적유훈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국방공업령도사가 피줄처럼 천세만세 이어지게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제일전우, 제일동지라는 고귀한 칭호를 목숨보다 더 귀중히 간직하고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일편단심 최고령도자동지를 위하여, 위대한 당,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억세게 투쟁해나가는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가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와 정의의 무진막강한 힘으로 백승떨치는 위대한 강국의 노래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공연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병진로선따라 백승을 떨쳐가는 사회주의강국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는 속에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13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국가핵무력완성의 전략고지를 점령한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이번 대회를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지름길을 열어놓은 력사적인 대회로 빛내인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을 안아온 성원들을 비롯한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과 국방과학연구부문, 군수공업부문, 련관단위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예술인들은 자력자강으로 세계를 놀래우며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신화를 창조한 격동의 시대들을 진감시킨 병진의 승전가를 훌륭히 창조형상하여 뜻깊은 공연무대를 펼쳐놓았다.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영광찬란한 력사와 더불어 천만심장을 뜨거운 애국충정의 붉은 피로 높뛰게 한 노래 《빛나는 조국》을 첫 무대에 올린 출연자들은 경음악과 노래련곡 《우린 승리자》, 남성합창 《붉은기높이 조선은 나간다》,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나가자 조선아 병진 앞으로》, 녀성중창과 남성합창 《화성포의 노래》, 남성합창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등의 종목들로 위대한 강국의 위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지원의 뜻이 어린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 전인미답의 장구한 행로우에 영원한 신념의 노래로 메아리치는 불후의 명작 《남산의 푸른 소나무》와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는 장내를 뜨겁게 울려주었다.

관람자들은 빈터우에서 자립적국방공업의 터전을 억척같이 다지시고 자력자강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최강의 국력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 민족자주사상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계속혁명사상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승승장구해온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았다.

절세위인들의 거룩하신 존함과 불멸의 업적, 우리 당과 인민의 만고의 투쟁사로 빛나는 주체적국방공업의 발전력사가 감명깊은 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진 무대에 남성합창 《우리는 군수로동계급》, 남성독창 《고백》, 녀성중창 《인생의 영광》이 올랐다.

국가핵무력완성의 천만고비들을 완강하게 강행돌파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는 길에서 참된 삶을 빛내여가는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의 고결한 충정과 투철한 정신세계를 반영한 종목들은 관람자들을 세차게 격동시켰다.

백두의 신념과 의지로 사회주의조선의 자주적힘, 불가항력적위력을 천백배로 떨쳐주시고 병진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의 대로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애국헌신이 안아온 력사적인 《11월대사변》의 격정과 환희를 불러일으키며 관현악 《단숨에》가 장내를 들었다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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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조선은 승리를 경축한다

주체106(2017)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온 한해 행성을 진동시킨 조선의 2017년이 마감달까지 세차게 격동하고있다.이해의 12월에 제명을 단다면 아마 《경축의 달》, 《환희의 달》이 될것이다.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에 닿았다.조선의 강대한 힘의 과시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을 경축하는 장쾌한 축포성이 수도의 하늘가에 터져오르고 민족사적대경사를 축하하는 모임들이 각 지역에서 성대히 진행되여 12월의 이 땅은 어디 가나 불덩이마냥 끓어번진다.

지난 8일 수도 평양의 거리들에 펼쳐졌던 환영의 꽃물결, 수십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너도나도 떨쳐나섰다.

수도의 거리들이 한겨울에 꽃속에 묻히고 수십리구간에 꽃바다가 출렁이였다.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친 장한 영웅들을 세상이 부러웁게 두둥실 떠받들어올린 그날의 광경.

지금 온 나라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성대하게 진행된 제8차 군수공업대회소식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그것은 전승의 열병광장이였다.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시여 조국수호전, 인민의 운명사수전에서 위대한 승리만을 떨쳐온 주체조선의 장한 영웅들의 격정과 자부가 격랑친 승리자들의 대회합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며 나라의 강성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입니다.》

무릇 12월은 사람마다 걸어온 한해를 뒤돌아보는 추억의 달, 송년의 언덕이다.자부하나니 이 행성에 우리처럼 가슴벅찬 희열과 긍지를 안고 걸어온 길 뒤돌아보는 승리자들은 없으리라.

인민이 경축하는 승리중에서도 가장 크고 뜨거운 승리는 바로 조국의 존엄과 운명수호전에서의 승리-전승이다.

2017년, 시작부터가 범상치 않았다.지난 2월 맑고 푸른 봄하늘가에 울려퍼진 우리 식의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의 장엄한 불뢰성,

인류는 오래전부터 북극성을 방위판정에 리용해왔다.온 행성을 진동시키며 솟구쳐오른 우리의 《북극성》은 인류의 밝은 미래가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확신하게 해주는 참으로 의미깊은것이였다.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터져오른 국방력강화의 특대사변들이 온 한해를 줄기차게 수놓았다.지난 3월이 주체적로케트공업발전사에 특기할 《3.18혁명》으로 세상을 놀래웠다면 5월은 전략무기들의 자랑찬 성공폭음이 련속 울린 달로 만사람을 격동시켰다.전승의 환희를 새겨주는 7월에는 《7.4혁명》과 7.28의 기적적승리로 우리 시대의 또 하나의 전승신화가 창조되였고 지난 9월에는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대성공으로 하여 우리 조국의 전략적지위가 실로 상상할수 없는 높이에 올라섰다.

11월 29일, 이날은 반만년력사에 영원히 아로새겨질 뜻깊은 날이다.바로 이날 우리는 허리띠 조여매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 걸어온 자위적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마침내 력사의 대사변을 맞이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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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평화를 수호하신 위대한 령장

주체106(2017)년 12월 14일 로동신문

 

김정일동지는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만을 지키지 않으시였다.정의의 위업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시였다.》, 《김정일각하의 선군정치가 없었다면 지구상에서 진정한 평화는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을것이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수호하신 김정일령도자는 정말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이것은 불패의 군력으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시고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며 세계 진보적인류가 터친 심장의 목소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우리 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자위적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

20세기말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엄중한 위협을 받았다.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이 붕괴되고 세계정치구도와 력량관계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미국은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 침략과 전쟁을 일삼으면서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마구 유린하였다.추종세력들을 총동원하여 자주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다.정치, 경제, 문화, 외교의 모든 분야에 걸쳐 압력을 가하면서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침략전쟁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였다.

미제의 끊임없는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짙게 드리웠다.

온 세계가 불안과 우려를 가지고 조선을 지켜보았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의는 오직 강력한 힘으로만 지킬수 있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안으시고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선군령도의 길에 나서시였다.결코 그 길은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만을 수호하기 위한 길이 아니였다.인류의 자주위업,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길이였다.불보다 뜨거운 인간애,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천리혜안의 예지, 천지풍파에도 드놀지 않는 담대한 배짱과 의지를 지닌 가장 투철한 정의의 인간이신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걸으실수 있는 길이였다.

진정한 평화는 오직 강력한 힘에 의하여 수호되며 적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을 휘두르고 총을 들이대면 대포를 내대는 초강경대응으로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압력과 도전을 단호히 제압분쇄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그 어떤 침략자들도 단숨에 짓뭉개버릴수 있는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났고 우리의 국방공업은 강위력한 자위적국방공업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강력한 군사적힘에 의거하여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압력과 침략책동을 걸음마다 여지없이 짓부셔버렸다.

1996년 4월 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군사분계선비무장지대에 중무기들을 끌어들이며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던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을 단호한 물리적행동으로 평정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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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적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여러 나라 단체들과 인사가 강조-

주체106(2017)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을 축하하여 민주꽁고, 스위스단체들이 11월 29일과 30일 공동성명들을 발표하였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견인불발의 의지로 적대세력들의 위협을 물리치고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에서 대성공을 이룩한 영웅적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조선인민이 거둔 성과는 조선로동당의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의 빛나는 승리이다.

미국은 조선의 전략적지위를 인정하고 시대착오적인 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한다.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는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함으로써 조선은 미제의 침략과 핵위협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인민의 평화로운 생활을 더욱 굳건히 보위할수 있게 되였다, 조선은 책임있는 핵강국, 평화애호국가로서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11월 30일 쓰르비아인사도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새 유고슬라비아공산당 국제비서 마리얀 꾸비크는 담화에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조선의 핵무력강화는 수십년간 지속되여온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한 가장 정당한 자위적조치이다.

조선이 진행하는 핵시험과 로케트시험발사들은 주권국가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권리의 행사이다.

이번 시험발사를 통하여 조선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다시한번 떨치였다.우리는 반제자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인민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다.

 

* *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을 축하하여 로씨야, 이딸리아단체가 11월 30일과 12월 1일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이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신형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현실은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고있다.

조선의 벗들인 우리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주권국가인 조선을 반대하는 모든 형태의 도발들을 즉시 중지할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조선인민이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 및 련대성협회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는 미국의 계속되는 핵전쟁도발책동을 막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조선이 취하는 자위적조치들의 일환이다.

미국의 위협에 대처하여 적극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가는 조선의 모습은 크지 않은 나라도 자주성이 강하면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자기의 목소리를 높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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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핵전쟁연습 즉각 중단!》, 《싸드 가지고 미군 떠나라!》 서울과 경기도의 미군기지주변 곳곳에 100만장의 삐라 살포

주체106(2017)년 12월 14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에 의하면 민중민주당 반트럼프, 반미, 반전특별위원회가 6일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대규모적인 북침련합공중연습중지와 미제침략군의 철수를 요구하는 내용의 삐라 100만장을 서울과 경기도의 곳곳에 뿌리였다.

삐라의 앞면에는 핵버섯구름을 배경으로 나치스식인사를 하는 트럼프의 상통이, 뒤면에는 《북침핵전쟁연습 즉각 중단!》, 《싸드 가지고 미군 떠나라!》의 글이 인쇄되여있었다.

단체는 서울과 경기도의 미제침략군기지주변과 중요대상들을 기본으로 하여 지하철도역, 거리, 도로 등 수백개 장소에 삐라를 살포하였다.

단체는 방대한 항공무력이 동원된 북침핵전쟁연습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규탄하기 위해 이러한 행동을 벌렸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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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박을 당장 구속하라  서울에서 역도구속심판을 요구하는 시위행진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14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괴뢰보수정권의 적페를 청산하기 위한 투쟁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9일 서울에서 리명박역도를 구속심판할것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시위투쟁이 전개되였다.

이날 《MB잡자 특공대》를 비롯한 각계 단체들과 시민들은 지하철도 강남역에서부터 리명박역도의 집부근인 학동역까지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행진에 앞서 집회를 가진 참가자들은 리명박은 국민기만사기범이며 적페의 원흉이라고 단죄하였다.

《초불로 쥐잡자 MB구속》, 《MB구속! 적페청산!》, 《관권개입 부정선거 진상조사!》, 《리명박구속을 위한 12월 매주 토요일 동시다발 초불집회》 등의 글이 씌여진 선전물들과 초불을 든 참가자들은 《리명박을 구속하라!》고 웨치며 시위행진을 시작하였다.

그들은 리명박역도가 죄수복을 입고 쇠사슬에 묶여 끌려가는 모습을 형상하며 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구호들을 불렀다.

수많은 서울시민들이 시위참가자들의 투쟁을 고무격려하였다.

파쑈경찰이 리명박의 집근처에서 시위행렬을 막아서자 참가자들은 《리명박은 국정롱단, 사기범, 당장 구속하라!》고 하면서 항거하였다.

이어 그들은 리명박이 검찰에 자진출두할것을 밝힌 요구서를 랑독한 다음 역도의 간담이 서늘케 나팔소리들을 크게 울리였다.

《MB잡자 특공대》는 16일에도 초불집회를 열고 역도의 구속심판을 강력히 요구할것이라고 밝혔다.

남조선언론들은 《광화문광장에서의 초불시위때 매번 등장한 나팔부대가 MB구속을 웨치는 행렬에 들어섰다.적페의 원흉이 리명박이기때문이다.》, 《리명박을 구속시키지 않는다면 적페청산은 멀어져간다는것을 깨달은 시민들이 행동으로 그것을 보여주고있는것이다.》고 하면서 이날의 시위투쟁을 지지성원하는 글들을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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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화국공조강화를 노린 《신북방정책》

주체106(2017)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괴뢰당국이 유라시아나라들과의 관계다각화를 기본으로 하는 《신북방정책》이라는것을 내들고 분주탕을 피우며 돌아가고있다.

지난 7월 《신북방정책》을 《국정운영5개년계획》의 핵심과제로 설정한 괴뢰당국은 그 실현을 위해 《대통령》직속기구로 《북방경제협력위원회》라는것을 내왔다.

괴뢰집권자자신이 직접 여러 나라들을 싸다니며 지지와 협력을 구걸하였다.

덩달아 괴뢰해양수산부도 부산에서 여러 나라 정부와 학계, 기업계인물들을 청해놓고 《2017 북방물류협의회》라는것을 벌려놓으며 소란을 피웠다.

그 무슨 경제적인 협력의 외피를 쓴 《신북방정책》은 실지에 있어 한때 로태우를 비롯한 이전 괴뢰통치배들이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위해 발광적으로 추진하던 《북방정책》의 재판으로서 반공화국압살공조의 확대강화를 노린 대결정책의 변종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로태우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북과 남의 《유엔동시가입》과 《교차승인》을 실현하기 위한 《3단계 북방정책》의 추진을 《국정》방향으로 제시하였다.

미국의 입김에 힘을 얻은 로태우일당은 이전 쏘련을 비롯한 이러저러한 나라들을 대상으로 구걸외교, 뢰물외교, 기생외교 등 온갖 비렬하고 추잡한 수법을 다 쓰며 《교차승인》을 구걸하다 못해 그 누구를 《개방》에로 유도해달라고 떼를 쓰는 추태도 서슴지 않았다.

당시 일본에서 발행되는 한 교포잡지와 남조선 재야단체기관지가 《북방정책은 두개 조선로선의 종국적실현을 위한 전술적포치》, 《북방정책을 강행하려는 본질적의도는 어떻게 하나 교차승인을 성사시킴으로써 민족분단을 영구화하자는 반통일적, 반민족적립장에서 출발한것》, 《북방외교를 강화함으로써 한반도에 두개 국가가 있다는것을 국제적으로 승인받으려 하고있다.》고 폭로한것도 이를 념두에 둔것이다.

그런데 현 집권자는 일부 나라들로 국한되였던 《북방정책》의 추진범위를 《신북방정책》의 간판아래 유라시아대륙의 많은 나라로 확대하며 선임자보다 더 도수를 높이고있다.

집권자가 지난 9월 7일 주변나라의 한 대학에서 《신북방정책》에 대해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또 하나의 근원적해법이라고 생각한다.》고 광고하였으며 다음날에는 여당대표가 《대통령의 신북방정책이 새 기회를 열고 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력설하였다.

괴뢰패당내에서 《신북방정책》을 놓고 외교령역을 북쪽으로 확장하여 경제와 안보의 편중을 해소할수 있는 전략이라고 떠들고있는것도 스쳐지날수 없다.

미국의 핵전략자산을 수시로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아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는 괴뢰들이 그 무슨 《평화》와 《안보》를 떠드는것이야말로 저들의 위선적정체를 스스로 드러내보이는것이나 다름없다.

민족의 단합된 힘을 보지 않고 외세에 대한 과대망상증에만 걸려 돌아칠수록 반역의 구렁텅이로 더 깊숙이 떨어진다는것을 괴뢰당국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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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트럼프에게 차례진 피할수 없는 운명

주체106(2017)년 12월 14일 로동신문

 

트럼프가 로씨야와의 내통의혹설의 중심인물로 되여 수사를 받게 되였다.

얼마전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클 플린이 로씨야의 미국대통령선거개입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있는 특검수사조에 자기가 실지 로씨야와 련계하였으며 그것은 단독결심에 따른것이 아니라 고위관계자의 지시를 받고 그렇게 하였다고 고백한것이다.

플린으로 말하면 지난해 미국에서 대통령선거전이 한창일 때 트럼프의 측근으로 활약한 인물이다.그때 그는 미국주재 로씨야대사와 전화로 대로씨야제재완화문제 등을 론의하였다고 한다.

후에 로씨야의 미국대통령선거개입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 미국정보기관들이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였지만 제재완화문제는 론의한바 없다고 강변하였다.그것이 건덕지가 되여 여론의 압력을 받다가 단명보좌관의 오명을 쓰고 사임하고말았다.

그러한 그가 재판에서 지난 시기에 자기가 거짓진술을 하였다고 하면서 그에 대한 유죄를 인정하고 수사에 적극 협력할 의사를 표명하였던것이다.

여러가지 부정추문으로 가뜩이나 시달림을 받고있는 트럼프로서는 참으로 난감한 일이 아닐수 없다.

물론 사실의 정확성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인된것은 없다.하지만 이번 사건을 통하여 몇가지 문제점만은 확연히 드러났다.

트럼프를 반대하는 미국내의 기운이 더욱 높아가고있다는것이다.

지금 미국전역에서는 나라의 사회적분렬을 야기시키고 국가안전도 더는 수습할수 없는 위험한 지경에로 몰아가고있는 트럼프를 권력의 자리에서 밀어내야 한다는 분노의 웨침이 비발치듯 터져나오고있다.

이미 트럼프는 고립주의, 일방주의, 보호무역주의 등이 반영된 정책들을 강행하여 사회적위기를 안아왔다.신중치 못하고 변덕이 심한 트럼프의 경제정책은 나라의 경제를 위기에 몰아넣었다.딸라의 가치가 폭락하고 국가채무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세금을 낮추어 경제장성을 이룩하고 기업리윤을 증대시키겠다고 한 선거공약으로 집권초기에 얼마간 올랐던 트럼프의 지지률은 완전히 땅바닥에 떨어졌다.

트럼프에 대한 사회적비난과 규탄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그를 대통령자리에서 끌어내릴것을 호소하는 광고들까지 련속 출현하고있다.트럼프를 탄핵할수 있는 결정적증거를 제공해주는 사람에게 1 000만US$의 돈을 지불하겠다는 광고가 신문에 뻐젓이 게재되는 판이다.

바로 이러한 환경에서 로씨야와의 내통의혹에 대한 수사가 트럼프에게 초점을 맞추고 진행되고있다.트럼프에게서 반드시 문제점을 발견하고야말겠다는것이 특검수사조의 립장이다.

외신들도 특검수사조의 칼날은 명백히 트럼프를 겨냥한것이라고 하면서 트럼프가 주범으로 락인되여 탄핵될수도 있다고 평하고있다.

십분 가능한것이라고 볼수 있다.지금 특검수사조의 조사가 트럼프가 대통령으로서 적합치 않다는 사회적여론이 고조되는 속에서 진행되고있기때문이다.

다른 하나의 리유가 또 있다.트럼프에게서 버림을 받은 인물들이 보복행동에 나서고있다는것이다.

이번에 수사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한 플린이 그 대표적인물이다.그는 이전시기 빈번히 트럼프와 동행하면서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연설을 한것으로 하여 트럼프의 오른팔로 불리웠다.그런 연고로 트럼프행정부의 첫 국가안보보좌관의 자리에 올라앉았다.하지만 로씨야와의 내통의혹이 제기되자 도마뱀이 제꼬리를 잘라 위험에서 벗어나는 식으로 트럼프는 플린을 제거해버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제8차 군수공업대회 페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서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주체적국방공업의 강화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제8차 군수공업대회가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12월 12일에 페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대회에서는 우리 당의 병진로선따라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이룩된 민족사적성과들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삼고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전체 참가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실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국가핵무력완성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전하였다.

강위력한 핵보검으로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주체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시려는 강철의 령장의 대용단에 의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이 온 세상에 장엄하게 선포되고 공화국의 핵보유국지위가 법화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핵무기병기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우리 공화국의 핵공격능력을 비상히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주체조선의 장쾌한 수소탄폭음이 지구를 뒤흔들며 정의의 핵으로 폭제의 핵을 무자비하게 짓부시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게 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조선의 눈부신 전진속도를 대표하는 주체의 혁명공업으로 장성강화된 우리 로케트공업의 력사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주의 사상과 신념, 백절불굴의 공격정신과 무한한 창조세계가 집대성되여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천재적인 예지와 특출한 과학적통찰력으로 로케트공업의 발전방향과 개발방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로케트개발의 길은 과학의 길이기 전에 끝까지 가야 할 자주의 길, 혁명의 길이라고 하시며 우리 식의 개발방안과 종자도 안겨주시고 긴장한 전투의 한초한초를 끝까지 곁에서 지켜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과 로고는 기적과 위훈창조의 근본원천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이 나날 령도자와 전사들사이의 혼연일체의 정은 더욱 두터워지고 로케트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과 혁명을 알고 조국과 인민을 아는 붉은 과학전사들로,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결사대로 자라나고 주체적국방공업발전에서 일대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의 손길에 이끌려 로케트강국의 새 력사를 창조하여오는 날과 달들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이라는것을 절대불변의 혁명공식으로 간직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우리 식의 위력한 주체무기, 주체탄들을 개발생산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에 대하여 언급하였으며 위대한 병진의 기치따라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을 총폭발시킴으로써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용한 기상을 세계만방에 떨쳐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날강도 미제를 불로 다스릴 최강의 전략무기들을 더 훌륭히 개발완성하는데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국방공업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 나라의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짐으로써 우리 공화국을 그 어떤 원쑤도 범접 못하는 사회주의강대국으로 빛내여나가는데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 성대히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재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천만군민에게 승리의 월계관을 또다시 안겨준 국방과학부문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이 수여되였다.

우리의 미덥고 장한 국방과학전사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백절불굴의 투쟁기풍으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무기체계를 100%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 실정에 맞게 개발완성함으로써 조선로동당이 선택한 병진로선과 과학중시정책의 거대한 생활력을 과시하고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폭풍노도와 같이 진격해나가는 영웅조선의 불굴의 기개와 담대한 배짱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오늘의 대사변, 대경사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충실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조선인민이 쟁취한 값비싼 승리이며 남들같으면 엄두도 못낼 짧은 기간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로동당시대 또 하나의 자랑찬 영웅신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전략적핵무력건설구상을 가장 충직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천하고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하여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떨친 국방과학전사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여 그들을 승리와 영광의 대회에 불러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이 12월 12일 4.25문화회관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수여식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랑독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에게 우리 나라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과 공민의 최고영예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함께 금별메달 및 국기훈장 제1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마치와 낫) 및 국기훈장 제1급, 김정일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표창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험천만한 시험발사장을 찾고찾으시며 새형의 《화성-15》형무기체계개발과 발사 전 과정을 손잡아 이끌어주시고도 성공과 승리로 빛나는 영광의 단상에 전사들을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과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

국가핵무력완성의 길에 바쳐진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의 위훈도 값높이 빛내여주시며 최상최대의 믿음과 하늘같은 사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열화같은 동지애의 세계를 뜨겁게 절감하면서 국방과학전사들은 오늘의 이 영예, 이 행복을 소중히 간직하고 주체혁명의 병기창을 더욱 억세게 다져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애국충정의 일념으로 가슴 불태웠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6(2017)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12월 12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태종수동지, 노광철동지,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 홍승무동지, 홍영칠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주체적국방공업발전과 사회주의강국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제8차 군수공업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영광의 대회장을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방건설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우리 조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력사에 특기할 국방공업전사들의 대회합에 참석하시여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손저어 답례하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과 조국에 대한 불타는 애국충정의 마음을 안고 조국청사에 특기할 민족사적대사변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을 안아온 성원들을 비롯하여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크게 공헌한 국방과학연구부문, 군수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을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전체 참가자들은 강철의 담력과 배짱,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대승리를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영광을 전사들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우리 당의 병진로선과 국방공업정책을 높이 받들고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한 투쟁에 헌신해온것처럼 앞으로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백절불굴의 투쟁기풍으로 주체적국방공업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끊임없이 일으켜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군자리혁명정신,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의 병기창을 질량적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감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영웅적대진군의 전렬에서 눈부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위한 축하연회 마련

주체106(2017)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한 특대사변으로 온 나라에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넘쳐나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위하여 12월 12일 축하연회를 마련하였다.

목란관과 인민문화궁전 연회장들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속에 당중앙위원회의 특별초청으로 제8차 군수공업대회에 참가하여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최상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데 이어 뜻깊은 연회에까지 초대된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의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태종수동지,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 홍승무동지, 홍영칠동지가 연회들에 참가하였다.

연회들에서는 최룡해동지, 태종수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여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위대한 힘을 탄생시키는데 특출한 기여를 한 우리 당의 붉은 국방과학전사들, 결사관철의 영웅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들은 온 나라가 《3.18혁명》, 《7.4혁명》과 7.28의 기적적승리를 경축하여 축하의 인사를 보낼 때조차 우리의 영용한 국방과학전사들은 단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신들메를 더 조여매고 오로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심장의 박동에 발걸음을 맞추며 다음 결사전을 위한 험난한 행군길을 멈춤없이 달려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인민은 추호의 흔들림없이 당의 병진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어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반미대결전의 분수령을 마련하는데 공헌한 국방과학전사들을 영원히 기억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력사적인 《11월대사변》에는 우리 조국의 천만년미래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열과 정을 깡그리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만단사연이 뜨겁게 어려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이고 세심한 령도에 의하여 핵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도 감히 엄두조차 낼수 없는 비상한 속도로 우리의 붉은 핵장검이 완벽하게 벼려지고 제국주의의 침략과 핵위협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는 민족사적대승리가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성-15》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단행된 력사의 그날 몸소 현지에서 우리 로케트전투원들에게 자신의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면서 사랑의 한품에 얼싸안아주시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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