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21
남조선 부산시민단체와 동학, 천도교관련단체들 일본의 파렴치한 책동을 강력히 단죄규탄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7일 일본방사능오염수규탄 부산시민행동이 부산 일본령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독도강탈야망과 방사능오염수방류결정을 강력히 단죄규탄하였다.
단체는 기자회견문과 발언들을 통하여 일본대사관과 부산 일본령사관의 홈페지에 독도를 《일본령토》라고 주장한 내용을 게재한것은 용납할수 없는 범죄적행위, 공개적인 도발행위라고 폭로하면서 즉시 삭제할것을 요구하였다. 이어 일본대사관이나 부산일본령사관은 외교공관이 아니라 총칼만 안들었지 깡패집단이나 다름없다, 일본의 행위는 령토침략야욕으로밖에 볼수 없다고 강하게 비난하면서 일본령사관페쇄를 주장하였다.
또한 일본이 방사능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결정에 대해서도 준절히 성토하였다.
이에 앞서 6일에는 천도교청년회, 동학민족통일회를 비롯한 25개의 동학, 천도교관련단체가 일본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참가자들은 최근 일본당국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오염수의 해양방류를 결정하고 도꾜올림픽경기대회관련홈페지에 올린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령토로 표기하는 등 오만무례한 침략야욕을 드러내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127년전 동학농민투쟁으로부터 일제의 침략야욕에 맞서싸워온 우리 동학, 천도교인들은 일본의 파렴치한 침략야욕을 규탄하여 성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성명에서 도꾜올림픽경기대회와 관련한 홈페지에서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한것을 즉시 삭제할것과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전범기발인 《욱일기》사용을 중단하며 방사능오염수방류결정을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 초불중고생시민련대 《보안법》페지를 요구하는 투쟁 전개
지난 6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플러스》 등이 전한데 의하면 박근혜퇴진을 요구하는 중학생, 고등학생초불집회에 참가하였던 학생들과 그를 지지하는 시민들의 단체인 초불중고생시민련대가 이날 《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안법》페지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학생들은 70여년간 어른들이 없애지 못한 《보안법》이 얼마나 낡은 법인가를 고발하고 웨치기 위해 나왔다면서 미래세대인 우리가 초불을 들고 세상을 바꿔내는 정도로 사회가 변화했지만 1948년에 만들어진 낡은 구시대악법 《보안법》은 아직도 남아있다고 비판하였다. 이어 우리 중, 고등학교 학생들은 《보안법》의 무서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있다, 2016년 박근혜퇴진을 요구하는 중, 고등학생초불집회때 《새누리당》(《국민의힘》의 전신)의 김진태의원은 집회를 조직한 중, 고등학생단체가 《보안법》상 리적단체인가를 조사하라고 법무부에 요구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보안법》은 성인에 국한된 정치적문제가 아니라고 폭로규탄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국회》가 국민들과 중, 고등학생들앞에서 구시대적인 악법을 아직까지 정리하지 못했다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케케묵은 악법인 《보안법》철페에 신속히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초불중고생시민련대는 오는 8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보안법》페지를 위한 《중고교학생회장단 기자회견》, 《보안법페지 1만 중고등학생 시국선언》발표 등 다양한 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남조선영화계에서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화가 갈수록 우심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최근 남조선영화계에서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화가 갈수록 우심해지고있다.
얼마전 《한국방송연기자로동조합》이 발표한데 의하면 2020년 영화배우 4 000여명중 4.8%에 달하는 80여명의 배우들이 전체 출연료의 70.1%를 독차지하여 나머지 배우들은 최저생활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보잘것없는 임금을 받았다고 한다.
더우기 전체 영화계종사자(3만여명)의 60%정도가 실업자로 전락될 위기에 처해있으며 영화배우의 58.2%가 연기외에 여러곳에서 막로동을 하면서 하루하루 생계를 유지하고있다.
한편 신인녀배우들을 비롯하여 많은 녀배우들이 특권층으로부터 성매매를 강요당하고있으며 녀성영화인들에 대한 가짜뉴스와 인신공격 등이 사회전반에 만연되고있다.
이로부터 많은 녀성영화인들이 우울증으로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 이를 참다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배우들이 늘어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영화인들속에서 량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있다, 녀성영화인들이 인간취급을 받지 못하고있다, 영화인들의 자살은 사회의 민낯을 드러내고있다, 영화계에는 온갖 부정부패행위들과 자살, 해악이 드리워져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신념의 강자만이 당의 구상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수 있다
혁명의 격동기에는 시대의 요구와 지향에 남먼저 심장으로 화답해나서는 신념의 강자들이 있기마련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모든것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부르심을 따라 승리를 확신하며 피흘려 싸운 위대한 전승세대, 소극성과 보수주의를 산산쪼각내고 비약의 언덕에로 치달아올라 영웅적인 사회주의건설사에 빛나는 한장을 기록한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의 충신들,
그들은 혁명승리에 대한 믿음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간직한 신념의 강자들이였다.
신념은 결코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격전장이나 누가 누구를 하는 첨예한 계급투쟁의 마당에서만 울리는 말이 아니다.
비상한 각오와 앙양된 결심에 충만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해 질풍쳐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오늘의 현실은 혁명투쟁에 관한 백과전서적인 교본일뿐아니라 매 사람의 신념을 평가하는 엄숙한 마당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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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길에는 탄탄대로만 있는것이 아니라 진펄도 있고 가시덤불길도 있다.
혁명앞에 어려운 난국이 가로놓일 때마다 맞받아뚫고 전진한것이 일편단심 당을 받들어온 신념의 강자들인 조선의 혁명가들의 전투적인 행로이다.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지킬줄 아는 성실성과 아름다움, 완강한 실천력의 뿌리인 신념,
신념은 변하지 않는 마음이다.
세상에는 변하는것이 있고 변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사회가 발전하고 력사가 전진할수록 인간생활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기마련이지만 추호도 변하지 말아야 할것이 혁명가들의 신념이다.
그 어떤 재앙이 닥쳐오고 천만시련이 겹쌓여도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을 굳게 지니고 오직 주체혁명의 한길로!
바로 이것이 위대한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철의 신념이고 량심이며 도덕이고 의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길은 혁명위업의 승리와 미래를 굳게 믿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걸어갈수 있습니다.》
난관과 시련을 헤쳐가는 사람, 폭풍과 격랑을 맞받아나가는 사람을 의미하는 혁명가,
혁명가의 투쟁과 생활은 오직 하나만을 아는 신념으로 일관되여야 한다.굳센 신념을 체질화한 사람만이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드팀없이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갈수 있다.
세월의 흐름도, 세대의 교체도, 세상의 그 어떤 변천도 결코 움직일수도 꺾을수도 없는것이 이 세상 가장 훌륭한 인간들인 조선의 혁명가들의 드놀지 않는 신념이다.
신념문제는 누구에게나 절실하지만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전진비약의 한길로 억세게 떠밀어야 할 사명을 지닌 일군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사활적이다.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의 일군들에게 있어서 생명보다 더 귀중한것이 혁명적신념이다.
평범한 인간이 신념을 고수하지 못하면 그의 삶이 불명예스러운것으로 끝나지만 대오를 선도해야 할 일군이 신념이 투철하지 못하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비약과 전진을 저애하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
상상을 초월하는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력사적기적을 창조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우리 혁명.
영원히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 주체위업의 한길만을 갈 일념으로 천만의 철의 대오가 산악같이 일떠선 오늘,
지금이야말로 용암처럼 끓는 충성의 전구, 철의 대오앞에 위대한 당의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 사명을 지닌 우리 일군들이 억척같이 서서 신념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려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신념으로 간직된 수령에 대한 충실성, 이는 일군들로 하여금 험산준령도 용감무쌍히 넘고 가시밭도 앞장에서 헤치게 하는 무궁무진한 사상정신적활력소이다.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바로 여기에 참다운 혁명가로 되고 죽어서도 영생하는 삶의 주인으로 되는 근본의 근본이 있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하루하루를 어떻게 수령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는 값높은 시간, 의의깊은 나날로 되게 하는가,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뛰여다니는 일군, 과업을 맡겨주면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는 일군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한 오늘,
일군들모두가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엄정하게 평가받아야 하는 오늘,
오늘 우리 당은 일군들이 맹세나 하고 만세나 부르면서 격식을 차릴것이 아니라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옆에서 보나 다 한모습이고 순탄한 길을 걸을 때나 시련에 찬 길을 걸을 때나 한모습인 그런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으로 당의 구상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의 마당에 뛰여들어 돌파구를 열어제낄것을 요구하고있다.
값있게, 영예롭게 살려는것은 누구나의 한결같은 념원이며 지향이다.
당과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꽃피우는 혁명실천을 가장 값있고 보람있는 삶으로 아는 우리 일군들.
충실성을 체질화한 일군은 수령이 의도하고 바라는것이라면 비록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것과도 같은 어려운 일이라 할지라도 비상한 혁명적열정과 기백으로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해내는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할수 있다.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반드시 승리한다.
혁명가는 오직 이 진리만을 알아야 한다.
신념이 강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한다.어떤 조건, 어떤 환경속에서도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절대불변의 신념은 영원히 혁명의 한길을 가게 하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전문 보기)
론설 : 자기의것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혁명의 새 승리를 안아오는 원동력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오늘의 투쟁은 자기의것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강력한 추동력으로 하는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자력으로 살아나갈 각오를 가져야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헤치며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습니다.》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혁명하는 인민이 지녀야 할 고상한 사상감정이다.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조약돌 하나도 자기 살붙이처럼 사랑하고 자기 제도를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열렬한 감정이 없다면 무수한 난관이 가로놓여있고 지어 목숨까지도 내대야 하는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없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자기의것, 우리의것이란 위대한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진행하면서 이루어놓은 사상정신적 및 물질적재부이며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을 비롯한 이 땅의 소중한 모든것이다.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것을 견결히 고수하며 끝없이 빛내여나가기 위함에 전체 인민이 일심전력해나가야 혁명의 새 승리가 앞당겨지게 된다.
자기것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전체 인민을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닌 참된 혁명가로 되게 하는 정신적원천이다.
신념으로 하는것이 혁명이며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이다.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사소한 헛갈림도 없이 투쟁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할수 있다.
혁명적신념은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 기초한것이여야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항일투사들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빼앗긴 내 나라를 되찾고 전화의 용사들이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바치며 전승신화를 창조할수 있은것은 내 나라, 내 민족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온넋을 불태웠기때문이다.만약 혁명의 전세대들이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이 강렬하지 못했다면 전후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는 재더미우에서 천리마의 기적을 이룩할수 없었을것이며 고난의 시련속에서 강국의 터전을 마련할수 없었을것이다.자기것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지닌 인민만이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색을 모르는 신념을 지니고 위대한 력사를 창조해나갈수 있다는것이 간고한 투쟁속에서 확증된 고귀한 진리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힘차게 전진하고있지만 그에 반발하는 도전과 난관 또한 만만치 않다.세계적인 악성전염병류입을 막기 위한 방역전선을 계속 억척같이 다지면서 우리 경제의 장성동력을 회복하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켜야 하는 오늘의 투쟁은 그 간고성에 있어서 전대미문의것이다.그러나 그 어떤 도전과 격난도 우리 수령, 우리 사상, 우리 제도, 우리 문화가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을 절대로 꺾을수 없다.자기것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자기것을 끝없이 빛내이려는 강렬한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앞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자기것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부강조국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게 하는 무한대한 힘이다.
자기것에 대한 불같은 사랑, 자기것의 우월성에 대한 절대적인 확신은 자기의 소중한 모든것을 견결히 수호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투쟁을 통하여 표현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인민은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다.결코 자원이 많거나 자금이 넉넉하여 이룩한 성과가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애국유산으로 물려주신 이 땅의 모든것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우리 인민의 열화와 같은 애국심이 안아온 력사의 기적이다.현실은 자기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강렬할 때 무에서도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나라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투쟁과업을 제시하였다.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을 펼치면서 굳게 믿은것은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충만된 위대한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다.전체 인민이 우리의것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갈 때 부강조국건설속도는 끊임없이 가속화될것이다.
자기것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후손만대의 번영을 확고히 담보해나가게 하는 활력소이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 후대들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다.우리가 모진 고난을 맞받아 헤쳐나가는것도 후대들을 위해서이다.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가는 앞길에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해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여기에 우리 인민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고상한 풍모, 인간적매력이 있다.
후대들을 위하는 관점과 태도를 보면 자기것을 얼마나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가 하는것을 직관적으로 알수 있다.우리모두에게 있어서 가장 중차대한 사업은 새 세대들을 위한 일이다.때문에 진정으로 자기것을 사랑하는 사람은 꿈을 꾸어도 사랑하는 자식들의 행복한 앞날을 그려보고 열가지, 백가지 일을 해도 후대들을 위한 사업으로 지향시키며 언제나 남보다 두몫, 세몫씩 맡아하면서도 성차하지 않는다.(전문 보기)
새로운 시대정신, 건설신화창조의 불길높이 용감히 앞으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의 중대한 사업이다,
중첩된 난관을 맞받아 련속공격하여 인민의 새 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우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은 시대가 도달한 정신적높이와 국력의 집합체이며 문명과 발전에로의 큰걸음입니다.》
흐르는 분분초초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격전의 순간순간이고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에로 이어지고있는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발길이 닿는 곳, 눈앞에 보이는 모든것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이 비껴있다.
불과 80일이 지났다.
착공의 첫삽을 박던 그때 격정넘친 인민의 마음속에 먼저 솟아올랐던 특색있는 고층, 초고층살림집들, 상상할수록 황홀하였던 현대적인 거리의 모습이 벌써 현실로 눈앞에 펼쳐지고있다.
대지를 박차고 여기저기에서 키를 솟군 고층살림집과 봉사망건물골조들, 넓어진 송신, 송화지구의 중심도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가장 높이 일떠서게 되는 초고층살림집의 골조도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하고있다.기초콩크리트치기에만도 20층짜리 아빠트 여러동을 건설하고도 남을 량의 혼합물이 들었다는 사실은 공사의 방대함을 쉬이 가늠할수 있게 한다.
5년전 려명거리건설을 시작할 때와 완전히 다른 형편에서 진행되고있는 올해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 더우기 그 몇배나 되는 작업량을 단시일내에 해제껴야 하는 방대한 공사의 하루하루는 과연 어떻게 흘러가고있는가.
우리의 눈에 제일먼저 안겨오는것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인 인민군군인들의 모습이다.
조선인민군 리영남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의 투쟁이야기가 돌이켜진다.
기초굴착공사는 하루만에, 판기초콩크리트치기는 단 10시간동안에 해제낀 기세로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내달려 고층살림집골조공사를 남먼저 끝낸 군인건설자들이다.
결코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였다.기초공사를 결속하고 기세충천하여 골조공사에 진입한 이들앞에 뜻하지 않은 정황이 조성되였다.여러가지 불리한 조건으로 공사용물동을 운반해야 할 수백m구간의 도로가 막혔던것이다.도로가 열리기를 기다리면 귀중한 몇시간을 잃을수 있었다.
그때 부대지휘관들과 군인들속에서는 이런 신념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몇시간이 아니라 단 한순간도 공사를 멈출수 없다.도로공사와 골조공사를 우리가 다 맡자.
기동로가 열리기를 1분1초도 앉아기다릴수 없는 군인들이였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는 불가능을 모르는 전사들이였기에 모두는 포탄이 작렬하는 화선에 나선 용사마냥 도로공사와 물동운반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부대의 군인들이 지금도 잊지 못해하는 도로공사와 운반전투는 이렇게 시작되였다.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강의한 의지로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그 어떤 조건에서도 《앞으로!》밖에 모르는 군인건설자들이기에 부닥치는 난관을 박차며 골조공사를 중단없이 내밀면서 높은 건설속도를 창조할수 있었다.
조선인민군 리종남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덩지큰 살림집건설에서 하루에 한층 지어 그 이상의 골조공사실적을 낳은 속도는 또 어떻게 창조되였던가.
사실 골조공사초기부터 모든 작업공정은 치차처럼 맞물려돌아갔다.치렬한 철야전을 벌리는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단 몇분이라도 공사속도를 높일수 있다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았다.시간이 흐를수록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은 더욱 세차게 타올랐다.
그러던 지난 어느날이였다.
공사를 지휘하던 부대지휘관의 귀전에 이런 목소리가 들려왔다.
《휘틀조립시간을 당기면 공사속도를 훨씬 단축할수 있겠는데.》
《지상확대식으로 휘틀조립을 하면 어떨가.》
병사들이 주고받는 말을 들으며 부대지휘관이 받은 충격은 컸다.
곧 부대에서는 지휘관들의 협의회가 열리였고 병사들의 기발한 착상을 현실에 옮기기 위한 방도가 탐구되였다.결과 앞선 일체식휘틀조립방법을 창안도입하게 되였고 그것은 높은 공사속도로 이어졌다.
오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그 어디서나 이런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사회안전성려단 군인건설자들은 철근가공과 조립을 전문화하고 휘틀을 규격화하여 시공의 속도와 질을 높이는데서 진전을 안아왔다.
수도건설위원회려단에서도 로력과 자재, 시간을 절약하면서 골조공사속도를 끌어올릴수 있는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창안도입하였다.
청년돌격대려단의 지휘관, 돌격대원들도 건설의 기계화수준을 높여 혼합물보장시간을 종전보다 단축하는 혁신을 일으켰다.
과연 무엇이였던가.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오늘의 상황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게 하고있는 힘의 원천은.
우리와 만난 군민건설자들은 한결같이 말하였다.
우리 당의 숙원사업인 리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은 더없이 보람차고 영예로운 일이라고, 당의 뜻대로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완공의 날을 앞당겨오겠다고.
그렇다.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폭풍쳐내달리는 정신력의 강자들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어디에도 없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자들이여!
수도의 살림집건설은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결사보위하고 우리 국가의 잠재력과 창조본때를 과시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전문 보기)
그날의 천리마기수는 오늘도 묻고있다
《천리마시대와 나》, 누구나 이 글발앞에 자신을 세워보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후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세기를 주름잡으며 사회주의강국에로 솟구쳐오른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비약과 전진의 무기입니다.》
참으로 거창하고 장엄하며 위대한 세월이 이 땅에 흐르고있다.
걸음걸음 막아나서는 애로와 난관을 짓부시며 혁명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창조대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력사의 엄숙한 물음이 이 땅의 매 공민들, 당과 조국앞에 충성을 맹약한 수천만의 아들딸들앞에 다시 울리고있다.
전체가 하나로 된 무궁한 힘과 지혜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사변을 안아온 천리마시대의 불같은 목소리가 오늘의 총진군대오에 힘찬 메아리가 되여 울려퍼지고있다.
《동무는 천리마를 탔는가?》
천리마의 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릴 열망을 안고 우리의 전세대들이 낮이나 밤이나 심장으로 새겨안던 이 물음, 전진과 비약으로 들끓는 공장과 전야의 어디서나 보이던 이 글발이 오늘도 천만의 가슴을 무한한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게 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지난 세기 50년대, 60년대에 우리 조국의 창공높이 날아오른 천리마!
결코 전설이 아니였다.눈앞에 펼쳐진 벅찬 현실이고 온 나라 인민모두가 창조한 혁신과 위훈이였다.그 억센 나래의 퍼덕임처럼 장쾌하게 쏟아져내리는 쇠물폭포이고 그 눈부신 속도처럼 솟구쳐오르는 발전소언제였으며 그 거연한 웅자처럼 무겁게 실리는 황금이삭이였다.
딛고선 곳은 모든것이 파괴된 재더미이고 있는것이란 맨주먹뿐이였어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마치소리와 더불어 단 35일만에 나라의 첫 뜨락또르가 동음을 울리고 자동차, 전기기관차, 불도젤이 쏟아져나오던 기적의 시대, 비료와 농기계라는 말조차 모르고 씨앗을 묻을 자리보다 폭탄구뎅이가 더 많던 땅에서 전쟁전수준을 뛰여넘는 풍요한 가을을 마련한 가슴벅찬 시대가 바로 천리마시대였다.
천리마시대 사람들은 애당초 어렵고 힘들다는 말조차 몰랐다.낮이나 밤이나 오직 한마음 수령의 뜻에 충실할 굳센 각오와 맹세,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는 한 남들이 앞서간 길을 얼마든지 한달음에 따라잡을수 있다는 든든한 배심과 열정만이 그들의 심장속에서 불타올랐다.그 불타는 충성심과 열정, 신심과 락관에서 모든것이 다 마련되였다.모자라던 자재와 자금도, 역경을 순경으로 만드는 지혜와 슬기도.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렀다.그러나 시대의 흐름과 시간의 격차속에서도 변함없이 살아높뛰는 넋과 숨결이 오늘도 우리를 부르고있다.
《동무는 천리마를 탔는가?》
결코 지나간 력사속의 물음이 아니다.감회깊은 추억만으로 되새겨볼 글발은 더욱 아니다.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심장의 피가 펄펄 끓어번져야 할 비상한 시각 우리는 시대의 이 엄숙한 물음에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가.
가식과 겉발림, 면무식과 치레는 있을 자리가 없다.투쟁이 없는 각오, 실천이 없는 맹세는 없는것만 못하다.오직 하나의 대답, 투쟁과 실천으로 증명하는 피끓는 심장의 화답만이 있을뿐이다.조건과 환경은 여전히 어렵다.그러나 지금의 시련은 천리마시대와 비해볼 때 결코 넘지 못할 고비도, 뚫지 못할 장벽도 아니다.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된다면, 저도모르게 망설이고 주저앉고싶다면 천리마시대의 그 력사적인 나날에 자신을 세워보자.
골숨하게 담겨진 죽마저도 자식들의 밥그릇에 덜어준채 허리띠를 한번 더 조이며 기대앞에 서군 하던 락원의 그 양수기제작전투장에, 소극과 보수주의를 용광로의 거세찬 쇠물폭포로 불사르며 6만t의 공칭능력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낸 강선의 그 분괴압연기앞에, 부림소마저 부족한 속에서도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성실한 땀방울로 곡식을 살찌우던 그날의 전야에 우리 다시 서보자.
혁명의 진퇴가 좌우되는 심각하고도 책임적인 오늘의 시점에서 우리 가슴에 가능한것과 불가능한것, 《이것은 할수 있다.》와 《저것은 할수 없다.》라는 두 생각, 두 심장이 따로 있다면 우리가 어떻게 천리마시대의 후손들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으며 자기의 피땀으로 사회주의강국의 터전을 닦고 오늘의 밑뿌리가 되여준 전세대들앞에 떳떳하다고 자부할수 있겠는가.
신념은 미래를 보며 오늘의 고난과 시련은 래일의 행복에로 잇닿아있다.
우리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들이 자기의 고생을 락으로 여기고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친것처럼 미래를 위해 고행도 기꺼이 걷자.
우리의 귀여운 아이들에게 더 고운 옷과 더 풍성한 식탁, 더 큰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오늘의 하루하루를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빛내이자.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함께 할수록 덜어진다.투쟁과 생활에서 자기자신을 따로 생각해본적이 없는 전세대들의 모범을 따라배워 뒤떨어진 사람은 이끌어주고 주저앉은 사람은 일으켜세워주며 아파하는 사람은 따뜻이 품어주는 아름다운 인간, 미덕과 미풍의 집단이 되자.(전문 보기)
론평 : 일본의 과거죄악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과거죄악을 한사코 부정하고 정당화하려는 섬나라족속들의 파렴치한 태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다.
굳이 있다면 저들의 반인륜적범죄행위를 정당화해보려는 수법이 더욱 교묘하고 뻔뻔스럽게 진화한것뿐이다.
얼마전 일본국회 참의원 의원 아리무라 하루꼬는 나뽈레옹전쟁과 제1, 2차 세계대전을 비롯한 과거 전쟁들에서도 군인들의 《성병줄이기 관련기록이 남아있다.》고 하면서 일본군《위안부》만을 문제시하는것은 력사의 《공정성》의 측면에서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다고 뇌까렸다.
이에 일본외상과 관방장관이라는자들도 줄줄이 나서서 정부의 생각이 국제사회로부터 정당한 평가를 받을수 있도록 계속 대응해나가겠다고 하면서 맞장구를 쳐댔다.
실로 파렴치하기 이를데없는 섬나라족속들만이 감히 내뱉을수 있는 망언이라 하겠다.
이제는 그 얄팍한 력사지식으로 세계전쟁사까지 꺼내들고 《공정성》과 《신빙성》을 운운하며 《억울한》 모양새를 애써 연출하느라 모지름을 써대고있는데 따져보면 과거죄악을 정당화하기 위한 허위와 기만으로 가득찬 말장난에 불과하다.
세계전쟁사의 그 어느 갈피를 뒤져보아도 다른 나라 녀성들 지어 미성년자들까지 집단적으로 전쟁터로 끌고다니며 성노예범죄를 감행한 자들은 없으며 그것도 국가권력과 군부에 의해 공공연히 조직적으로 자행된 례는 더우기 찾아볼수 없다.
그런데도 이런 특대형반인륜적범죄행위를 과거 다른 나라의 전쟁사에도 유사한 《관련기록이 남아있다.》는 식으로 날조해대고있으니 그야말로 언어도단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그래도 명색이 정치인이라면 세상사람들앞에서 말을 할 때에는 초보적으로나마 때와 앞뒤를 가려보고 입을 벌려야 하지 않겠는가.
력사적사실에 근거하지도 않는 과거 전쟁자료라는것을 내들고 아무리 《공정성》을 운운해봐야 오늘의 대명천지에서 명명백백한 증인과 증거로 가득찬 과거 일제의 성노예범죄행위가 덮어지거나 정당화되기는 커녕 오히려 일본특유의 파렴치성만 적라라하게 드러나 만인의 지탄을 불러일으킬뿐이다.
일본이 이렇듯 검은것도 흰것이라는 식으로 저들의 과거범죄를 한사코 부정해나서는것은 무엇때문인가.
물론 만사를 엽전구멍으로 내다보는 그 졸렬한 속통에 과거 범죄를 인정하고 사죄와 배상을 하자니 손이 떨리기도 하겠거니와 보다 중요한것은 그를 정당화함으로써 저들의 침략력사를 미화분식하고 제 조상들이 못다 이룬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범죄의 길로 기어코 가겠다는데 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고 물은 곬을 따라 흐르기 마련이다.
일본은 교묘하고 구차스러운 변명이나 말장난으로 범죄의 력사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으며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만평 : 동해와 서해 (1)
조선의 동해와 서해는 태고적부터 친했답니다.
서로 만나지는 못하지만 밤에는 반도를 사이에 두고 정을 나누고 서로의 숨결을 느낀답니다. 또 재미나는 이야기도 주고받고 기쁨과 슬픔을 같이 나누기도 한답니다.
우리 한번 그들의 말을 엿들어볼가요?
《독도는 조선민족의것이야》
서해: 《동해야, 요새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세게 불었는데 잘 지내고있니?》
동해: 《별로 잘 지낸다고 볼순 없어. 비나 바람은 문제가 아니야. 비가 오면 너그럽게 받아주고 바람이 불면 또 바람이 하자는대로 넘실넘실해주면 되니까.》
서해: 《무슨 고충이 있는게로구나.》
동해: 《말도 말아. 요새 내가 소중히 품어안고있는 독도를 뺏으려고 악착하게 놀아대는 나라가 있다는걸 너도 알지 않니.》
서해: 《알아. 일본이라는 섬나라말이지?》
동해: 《그래. 그 고약한 나라가 글쎄 독도를 감히 <다께시마>로 지어부르며 <일본고유의 령토>라고 우겨대고있단다. 그 무슨 <외교청서>라는걸 통해 <불법점거>당했다고 아부재기치는가 하면 도꾜올림픽경기대회홈페지의 지도를 통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생억질 부리고있다지 않니. 또 내 이름을 날조하여 <일본해>로 고집해나서고있어.》
서해: 《정말 뻔뻔스런 나라가 다 있다야. 독도가 태고적부터 조선의것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데. 그자들이 계속 우긴다고 제것이 될수야 없지 않아. 이 세상에 하늘이 생기고 땅이 생기고 바다가 생겨 너는 물론 울릉도나 독도를 제일 먼저 점유하고 관리해온 사람들이 명실공히 조선사람들이라는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어.》
동해: 《네말이 옳아. 력사적으로 볼 때 동해인 나와 울릉도, 독도를 처음으로 개척한 사람들은 바로 고대조선사람들이였어. 동해바다가의 고대조선주민들은 배를 타고 먼바다로 나가 울릉도를 차지하고 그곳을 거점으로 하여 어로활동을 벌리는 한편 그와 가까운 독도에도 자주 나가 물고기잡이를 하고 해산물들도 채취하였단다. 고구려사람들도 울릉도, 독도를 리용하면서 이곳을 거쳐 일본에까지 건너가 문명을 전파했어.》
서해: 《하긴 넌 그걸 수천년전부터 다 보았겠구나. 고구려뿐아니라 발해, 고려, 조선봉건왕조 등을 내려오면서 조선민족의 고유령토로 더욱 굳건해졌지. 저 섬나라족속들도 그것을 대대로 인정해왔구.》
동해: 《서해야, 너 안룡복이란 배군을 못보았겠구나. 그 사람의 의젓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 그는 정말 찬양할만한 애국자였어. 17세기말 동래어민 안룡복은 울릉도, 독도에 대한 왜인들의 침입과 략탈이 강화되자 직접 배를 타고 오랑캐우두머리를 찾아가 담판을 벌려 그들의 사죄를 받아내고 독도가 조선의 섬이라는것을 인정시켰단다.》(전문 보기)
로씨야보건전문가 신형코로나비루스와의 투쟁이 장기화될것이라고 강조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로씨야보건성산하 국립전염병학 및 미생물학연구소 소장이 9일 신형코로나비루스와의 투쟁이 장기화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유감스럽게도 전염병은 물러서려 하지 않고있으며 따라서 그와의 투쟁을 계속 벌려야 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전격전으로 끝낼수 없는 경기와 같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것으로 미루어보아 악성전염병방역사업은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는 장기전으로 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스크바시 부시장은 시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발병률이 높아지고있는데 대해 지적하면서 그 원인은 현존방역조치들이 준수되지 않고있는것과 관련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시민들이 사회적거리두기규정을 준수하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며 사회적접촉회수를 가능한껏 줄일뿐아니라 감기증상이 나타나면 자체로 치료하려 하지 말고 의사를 찾아갈것을 권고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혁명적수령관으로 튼튼히 무장한 참된 혁명가가 되자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혁명적진군은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일떠서는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우리 인민의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추동되는 충성의 돌격전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군활로를 열어나가자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수령관으로 튼튼히 무장한 참된 혁명가로 준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뼈속깊이 체득하며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오직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곧바로 가는 참된 혁명가로 준비시켜야 합니다.》
혁명적수령관은 혁명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특징짓는 기본척도이며 참다운 혁명가가 지녀야 할 기본품성이다.혁명적수령관이 확고히 선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정세가 조성되여도 혁명적신념과 지조를 굽히지 않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끝까지 충성다하며 혁명가로서의 값높은 삶을 빛내이게 된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조선혁명가들의 사상정신적풍모의 근본핵이다.우리 혁명의 충실성의 전통을 창조한 항일혁명투사들로부터 전화의 영웅전사들과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영웅들,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과 고난의 시기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걸어온 평범한 근로자들에 이르기까지 혁명투쟁사에 기록된 충신들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가들이였다.그들이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가식과 변심이 없이 충직하게 받들며 우리 당의 혁명전사로 영생하는 삶을 빛내일수 있은것은 바로 혁명적수령관이 투철하였기때문이다.
우리 혁명은 멀리 전진하여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도 많이 달라졌고 준엄한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혁명대오의 주력을 이루고있다.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심화될수록 혁명적수령관을 세우는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혁명을 떠메고나가야 할 새 세대들의 머리에 녹이 쓸고 그들이 사상적으로 변질되는것보다 더 위험한 일은 없다.우리의 사상진지,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철통같이 다지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기 위해서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혁명적수령관으로 무장한 충신으로 키우는데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을 아낌없이 들여야 한다는것이 장구한 혁명투쟁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지금 우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어 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자면 전체 인민이 혁명적수령관으로 튼튼히 무장한 참된 혁명가로 철저히 준비해나가야 한다.중중첩첩 가로놓인 도전과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하는 오늘과 같은 시기에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하지 않고서는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수 없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운명의 태양으로,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따르며 총비서동지께 충성다하는것을 가장 값높은 영예로, 숭고한 혁명적의리로 여기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투쟁하여온 지난 10년간은 이 땅에 태를 묻고 사는 모든 사람들이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음을 페부로 절감한 나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주체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떨치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드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오늘 이 땅 그 어디를 가보아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위인상과 불멸의 업적이 가슴뜨겁게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야말로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애국헌신의 령도이고 일편단심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웃으며 헤쳐온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시는 인민사랑의 령도이며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시는 기적창조의 령도이다.천만자식모두를 한품에 안아 지켜주고 보살펴주시는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사랑은 그이의 영상만 뵈와도, 그이에 대한 이야기만 들어도 눈물이 앞서는 우리 인민에게 생의 활력을 부어주는 자양분으로 되고있다.
모든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억척같이 쪼아박고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갈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워야 한다.위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덕을 순간도 잊지 말고 온넋과 심장을 바쳐 충성으로 보답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진실하고 순결하게, 깨끗하고 열렬하게 받드는 참된 충신이 되여야 한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여야 한다.
혁명적수령관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게 하는 사상정신적바탕이다.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충실성만이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된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충실성으로 될수 있다.(전문 보기)
대를 이어 가리라 영원한 승리의 길, 백두의 행군길을!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개척하신 65돐에 즈음하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길 개척!
우리 혁명사의 성스러운 갈피에 아로새겨진 뜻깊은 사변이 비상한 의미로 부각되며 우리의 가슴에 세찬 격정을 일으킨다.
지금으로부터 65년전 6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의 혁명전구에로의 초행길에 오르시면서 하신 말씀이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우리는 혁명전적지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라도 무심히 대하지 말아야 한다.바로 거기에는 아버지원수님을 위해 한목숨 다 바쳐 싸운 혁명투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고 불굴의 넋이 깃들어있다.우리는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하여 아버지원수님께서 이룩하신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깊이 학습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백두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행군길을 드팀없이 이어가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런 철의 신념과 의지에 의하여 시작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길이였고 이렇게 이어진 백두의 행군길이였다.
결코 누구나 걸을수 있는 길이 아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백두전구에로의 그 길은 혁명전통옹호고수의 길, 전인미답의 초행길이였다.그것은 진정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성장하신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용단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개척하신 거룩한 그 자욱과 더불어 주체의 혁명전통은 더욱 빛나게 계승발전되고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우리 혁명의 명맥은 꿋꿋이 이어질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주시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더욱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백두의 행군길, 바로 여기에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불변의 진로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그 어떤 물리적인 힘과도 대비할수 없는 무진막강한 위력을 가지고있습니다.》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며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완성기에 이르는 전기간 혁명의 근본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며 한세대에서 다음세대에로 혁명의 명맥을 순결하게 이어나가는것은 혁명위업의 승패와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10대의 시절에 벌써 혁명전통교양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길을 개척하시여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순결하게 계승발전시켜나가도록 하신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이 있다.
돌이켜보면 1950년대 중엽까지만 하여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는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책동으로 하여 잘 꾸려지지 못했고 그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사업도 활발히 진행되지 못하고있었다.그런데로부터 학생들은 량강도에 어떤 혁명전적지가 있는지 몰랐고 지어 보천보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잘 알지 못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을 발기하신것은 력사가 대를 두고 길이 칭송해야 할 영웅적장거가 아닐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로정을 따라 직접 행군도 해보면서 수령님의 령도따라 항일유격대원들이 얼마나 어려운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싸워서 오늘의 승리를 가져왔는가 하는것을 배우자!
이것이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답사행군의 목적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도 위대한 장군님의 발기를 적극 지지해주시며 우리 나라 속담에 《첫 새벽문을 열면 오복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 물론 한가정의 새벽문을 여는것은 그리 힘든것이 없다, 하지만 조국과 인민, 당과 혁명을 위하여 나라의 첫 새벽문을 열고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초행길을 걷는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그런 일은 가장 영광스럽고 보람찬 일로 되는것이다, 혁명전적지에 대한 첫 답사가 바로 그렇다고 생각한다, 초행길인것만큼 굳게 마음을 먹고 한번 걸어보라고 말씀하시였다.
종파분자들과 그 추종자들이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행군길이라느니, 명승고적을 견학하는것이 더 좋을것이라느니 하면서 답사행군길을 가로막아나서려고 하였지만 그 어떤 훼방도 위대한 장군님의 불변의 의지를 꺾지 못하였다.
이렇게 되여 우리 혁명력사에서 가장 준엄한 시기였던 주체45(1956)년의 6월 5일, 평양제1중학교 학생들로 무어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단이 선두에 붉은기를 힘차게 날리며 평양을 출발하였다.
대오의 앞장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였다.
지금도 력사의 땅 보천보에 서보면 앞으로 보천보전투와 관련한 자료들을 더 많이 찾아내여 보천보혁명전적지를 꾸리기 위한 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모습이 어려오고 삼지연못가에 들려보면 자신께서는 언제나 백두산을 잊을수 없다고 하시며 수령님께서 혁명의 홰불을 높이 지펴올리신 백두산은 온갖 시련을 헤쳐온 우리 혁명의 력사를 전하며 길이길이 솟아 빛날것이라고 하시던 그이의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전문 보기)
혁명의 붉은기높이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이어가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신념으로 가는 길이 혁명의 길이고 죽어도 버릴수 없는것이 혁명가의 신념이다.》
《신념으로 가는 길이 혁명의 길이고
죽어도 버릴수 없는것이 혁명가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명언은 신념이 혁명가에게 있어서 생명이라는것을 밝힌 명언이다.
명언에는 혁명가는 신념이 강해야만 끝까지 혁명을 할수 있으며 혁명적신념을 견결히 고수하여야만 혁명가로서의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적신념, 바로 이것으로 하여 혁명가는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찬양받고있는것이다.
혁명적신념은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갈수 있게 하는 정신적원동력이다.
혁명은 순수 지식이나 말로 하는것이 아니라 신념과 의리로 한다.
신념이 박약하고 의리와 량심이 없으면 난관과 시련앞에서 겁을 먹고 동요하게 되며 이것은 배신과 변절로 이어지게 된다.
신념은 쉽게 말하여 변하지 않는 마음이다.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길이 옳다는것을 알면서도 고난과 희생을 두려워하면 난관앞에서 주저하며 자기가 신봉해온 사상을 저버리게 된다.
불은 철을 시험하고 고난은 신념을 검증한다.
신념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게 하는 참된 인간의 징표이며 혁명가의 가치와 운명을 좌우하는 생명이다. 신념을 잃으면 정신이 죽고 정신이 죽으면 육체는 살아있어도 죽은 목숨이나 다를바 없다.
투철한 혁명신념에서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부닥치는 강풍도 완강히 맞받아나가며 혁명을 한걸음한걸음 떠밀어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지가 나온다.
혁명적신념은 참된 삶과 고귀한 영예를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자양분이다.
신념으로 하는것이 혁명이고 그것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이다.건강하여 오래 사는 사람이 육체적생명의 장수자라면 신념과 의지가 강한 인간은 정치적생명을 유지하는데서 장수자가 된다.
우리 혁명의 장구한 로정에는 수령께 다진 맹세를 지켜 인생의 값높은 삶을 빛내여온 유명무명의 신념의 인간, 의리의 인간들이 수없이 많다.
자기의 혀를 끊어 조직의 비밀을 지키고 희생된 마동희동지와 적들에게 두눈을 잃고도 나에게는 눈이 없지만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소리높이 웨친 최희숙동지는 비록 육체적생명은 잃었어도 정치적생명이 영생하는 불굴의 투사들이다.일제교형리들은 혁명가의 몸은 철쇄로 묶을수 있었지만 사상과 신념은 얽어맬수 없었다.
눈은 현실을 보지만 신념은 미래를 본다.
죽어도 버리지 말아야 하는것이 혁명신념이라면 그 신념의 원천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불타는 충성에 있다.
우리 인민이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혁명의 진퇴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폭풍을 헤치며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을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투쟁해왔기때문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를 심장으로 부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천리마기수들뒤에는 당세포가 있었다
모든 당세포들을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자
당의 부름따라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며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린 천리마기수들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부강조국건설사에 위훈과 혁신으로 뚜렷한 자욱을 아로새긴 천리마기수들은 모두가 시대의 영웅이고 당의 충직한 전사들이였다.
영웅의 뒤에는 훌륭한 스승이 있는 법이다.
인간개조의 선구자, 집단주의정신의 체현자로 그 이름 빛내인 천리마기수들의 위훈은 그들을 키우고 내세워준 당세포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들은 우리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여온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계속 높이 들고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기풍과 도덕관을 확립하는데로 군중을 잘 인도하여야 합니다.》
영광의 단상에 오른 천리마기수들 누구에게서나 들을수 있었다.
《당세포의 지지와 방조밑에서》, 《당세포가 있었기에》라는 말을.
당이 진격할 때에는 투쟁의 앞장에 서서 대중을 이끌고 당이 시련을 겪을 때에는 목숨으로 당을 옹호보위하며 언제나 군중과 고락을 같이하는 당세포비서들의 모습은 천리마기수들에게 있어서 훌륭한 귀감이였다.
천리마시대의 모든 창조와 기적의 근저에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놓여있듯이 천리마기수들의 위훈과 혁신의 밑바탕에는 당세포의 숨은 노력이 깃들어있었다.
힘들어할 때에는 떠밀어주고 난관앞에 잠시나마 주저할 때에는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며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도록 고무해준 당세포의 믿음과 사랑은 천리마기수들에게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힘과 지혜를 주는 자양분이였다.
젊은 나이에 채탄중대장의 직무를 맡아 년간 석탄생산계획을 70일이상 앞당겨 끝내고 중대의 영예를 떨친 한 천리마기수의 이야기가 있다.
로력과 설비를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채탄장의 기술관리와 생산활동을 자립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중대장의 임무는 사실상 경험이 부족한 그에게 벅찬 과업이 아닐수 없었다.더구나 나이많고 기능이 높은 부중대장이나 소대장들을 이끌어야 했기에 더욱 그러하였다.
걱정을 앞세우는 그에게 신심을 안겨준것은 당세포였다.
하자고 결심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자자구구 깊이 새기고 실무수준과 기술기능수준을 높인다면 중대를 훌륭히 지휘할수 있다는 당세포의 고무에서 그는 당의 신임과 기대를 다시금 심장으로 느끼였다.
그는 당세포의 지도밑에 소대장, 초소장, 기능공들에게서 허심하게 배웠으며 갱도의 단면 및 위치설정에 대해서도 깊이 연구하였다.또한 중대 매 성원들의 취미와 성격에 맞게 사람과의 사업, 정치사업을 앞세우는것도 당세포의 도움을 받아가며 하나하나 착실하게 진행해나갔다.
걸음걸음 떠밀어주고 손잡아 이끌어주는 당세포가 있었기에 그는 훌륭한 채탄중대장으로, 천리마기수로 되였으며 중대의 년간 석탄생산계획을 앞당겨 끝내고 당에 충성의 보고를 올릴수 있었다.
이것은 결코 한 천리마기수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의 구호밑에 모든 사람들을 사회주의사회의 진정한 주인, 참된 혁명가로 키우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불같은 정열과 헌신적노력으로 실천해가는 당세포들이 있었기에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열혈의 충신, 붉은 선동원, 집단주의정신의 체현자들로 성장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누구나 사회주의적도덕관의 체현자가 되자
누구나 한생을 값있게 살기를 원한다.사회와 집단을 이루고 사는 인간들에게 있어서 만사람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긍지높고 보람있는 삶을 지향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것이다.하지만 어떤 도덕관을 지녔는가 하는데 따라 인격과 인생이 좌우된다.
가장 값높고 아름다운 생활은 사회주의도덕관을 지닌 참된 인간들의 생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간의 아름다움은 겉모습에 따르는것이 아니라 그의 사상도덕적풍모에 달려있다.》
우리 사는 이 땅에는 고상한 사회주의도덕관을 소유한 아름다운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가 수없이 많다.
영예군인 리향미동무와 그의 일생의 길동무가 되여준 대동강구역 소룡고급중학교 청년동맹, 소년단책임지도원 김충현동무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도덕관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고있다.
김충현동무에게 있어서 리향미동무는 군사복무시절을 함께 보낸 전우이다.하지만 그런 감정이 영예군인을 위해 한생을 바치도록 떠민것은 아니다.
키워주고 내세워준 조국을 지키는 길에 한몸 서슴없이 내댄 고결한 희생성, 영예군인의 몸이 된 자기 앞날에 대한 걱정보다도 사회와 집단을 위해 무엇인가 이바지할 생각으로 더 모지름쓰는 진실한 마음, 한생을 보호자의 보살핌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자기의 행복을 위해 혁명동지를 희생시킬수 없다고 완강히 거절하는 불같은 동지애,
청년은 다름아닌 이것을 고상하고 아름답게 보고 귀중히 여기였으며 사랑하였던것이다.
아름다운 인간만이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다.
인간의 아름다움을 정신도덕적풍모에서 찾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정신세계는 얼마나 숭고한것인가.
지금 우리 사회에는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조국을 받드는 참된 인간들, 당과 혁명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고 수십년간 한직종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한생 자기가 섰던 힘든 초소에 대를 이어 자식들을 세우는 고상한 인격의 소유자들이 수없이 많다.
겉은 수수하고 평범해보이지만 가슴속에는 진주보석과도 같은것이 꽉 차있는 아름다운 사람들, 비록 직위는 높지 않고 생활은 소박해도 사회와 집단을 위해 성실하고 헌신적인 사람들, 바로 이런 사람들이 고상한 도덕관의 소유자들이며 우리는 그들을 인격자로 높이 자랑한다.
우리 조국의 방방곡곡 창조와 건설로 들끓는 전투장들은 위훈의 활무대인 동시에 덕과 정이 차넘치는 미덕의 화원이다.
불가능을 모르는 용감성, 만난을 이겨내는 힘은 과연 어디에서 솟아나는것인가.
몇해전 백두전구의 새라새로운 생활을 체험하며 전투장을 편답하던 우리가 어느 한 려단에서 《대원들을 위한 수첩》이라는 류다른 수첩을 마주한적이 있다.
한지붕아래에서 한가마밥을 먹으며 함께 일하는 대원들을 위해 바치는 돌격대지휘관들의 뜨거운 마음을 엿볼수 있는 수첩의 갈피속에는 43문 신발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한 대대에 류달리 발이 큰 돌격대원이 있었다.남들에게 뒤질세라 늘 전투장을 뛰여다니는 그에게 있어서 큰 고민거리는 바로 신발이였다.
돌격대원에게 신발이 얼마나 귀한것이랴.하지만 43문짜리 신발 한컬레를 마련하기가 조련하지 않았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신발이 단번에 두컬레씩이나 생겼다.하루일이 끝나고 돌격대원모두가 잠자리에 곯아떨어진 그 시각 대대일군이 먼길을 달려가 구해온 신발이라는것을 그 돌격대원은 며칠후에야 알게 되였다.
혈육처럼 곁에서 살펴주고 위해주는 이런 뜨거운 마음, 언제나 혁명동지를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며 혁명동지를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고상한 도덕품성이 대오를 따뜻한 정 넘치는 화목한 집단으로, 전투력있는 단위로 만든것이다.
그뿐이 아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후대들의 밝은 래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친 혁명의 전세대들을 잊지 않고 도덕의리를 다하는것이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다.
지금도 주작봉마루로 끝없이 오르는 사람들을 볼 때면 우리는 그 새 세대들속에서 한 병사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여러해전 희천발전소건설장의 한 작업장에 뜻밖의 위험이 조성되였을 때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여 동지들을 구원하고 장렬하게 희생된 병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하루빨리 발전소완공의 보고를 드리자고 공격전의 맨 앞장에서 내달리던 22살의 애젊은 병사, 그 맹세를 지키기 위한 격전의 나날에 서슴없이 꽃다운 청춘을 바친 그의 피젖은 품속에서 항일무장투쟁시기 첫 녀성중대장이였던 박록금동지의 반신상앞에서 찍은 사진이 나졌다는 사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전문 보기)
95년의 긴 세월이 흘렀어도
어느덧 9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근 한세기가 되여오는 날과 달의 흐름과 함께 많은것이 변하고 력사의 락엽속에 묻혔지만 지금도 과거 일제의 만고죄악은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생생히 살아 분노와 복수의 피를 용암처럼 끓여주고있다.
6.10만세시위투쟁, 이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의 가혹한 식민지통치에 대한 우리 민족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울분의 폭발이였으며 빼앗긴 조국을 되찾고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대중적인 반일애국투쟁이였다.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 민족의 반일기세가 앙양되는데 질겁한 일제는 종래의 《무단통치》를 이른바 《문화통치》로 바꾸고 보다 교활한 방법으로 식민지통치를 강화하였다. 이러한 때에 조선봉건왕조의 마지막황제였던 순종이 사망하자 이를 계기로 조선인민의 반일감정은 더욱 고조되였다.
일제는 순종의 장례식이 진행되는 6월 10일 상여가 지나갈 길을 따라 매 전선대마다에 경관들을 배치하였으며 《례포》용이라는 간판밑에 대포와 기관총까지 걸어놓고 군중을 위협하였다.
일제의 이러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수만명의 서울시민들은 황제의 상여가 지나가자 울분을 터치면서 대중적반일시위투쟁을 벌렸으며 투쟁은 인천, 대구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로 급속히 번져갔다. 여기에는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의 존엄을 귀중히 여기는 각계각층의 광범한 인민들이 참가하였다.
극도로 당황망조한 일제가 시위에 참가한 40여만의 군중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으나 인민들은 굴함없는 투쟁을 벌렸다.
6.10만세시위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일제의 강점을 결단코 용납하지 않고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으려는 불굴의 의지와 애국적기개를 내외에 과시하였으며 포악한 일제의 침략적본성과 《문화통치》의 기만성을 폭로하고 식민지통치에 커다란 타격을 주었다.
그때로부터 95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러 세기가 바뀐 오늘까지도 일본반동들은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피비린내나는 침략력사를 외곡하면서 새 세대들에게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외곡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과서외곡책동에 매여달리는가 하면 《외교청서》에 《독도령유권》을 또다시 쪼아박고 도꾜올림픽경기대회와 관련한 홈페지에 독도를 저들의 령토로 표기하는 등 조선반도재침야망을 더욱더 로골화하고있다.
지난날 일제가 총포를 앞세운 무자비한 식민지폭압과 강제동원으로 조선민족을 무참히 살륙하고 노예화하였다면 오늘 일본반동들은 력사외곡으로 상처입은 피해자들의 가슴에 칼질을 하고 강도적인 《독도령유권》주장으로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고있다. 이것은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 범죄행위로서 조선민족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뿌리깊은 배타주의와 범죄적인 《대동아공영권》야망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음을 뚜렷이 보여주는것이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을 비롯한 남조선보수적페세력들은 《한일관계복원》을 떠들면서 일본반동들의 교활하고 파렴치한 망동을 극구 비호두둔해나서고있다.
오늘의 현실은 일본반동들의 재침야망과 현대판을사오적의 무리인 남조선보수역적패당의 친일매국행위를 짓부셔버리기 위해 중단없는 투쟁을 벌릴것을 요구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 독도강탈책동과 그에 아부굴종하는 《국민의힘》을 비롯한 남조선보수역적패당의 친일사대매국책동을 반대하여 줄기차게 벌리고있는 투쟁은 시대와 력사의 요구를 반영한 지극히 정당하고 정의로운 투쟁이다.(전문 보기)
항쟁의 넋을 이어
《호헌철페》, 《독재타도》, 《미제축출》, 《민족통일》…
지금도 들려오는것만 같은 이 함성들은 34전 6월인민항쟁참가자들이 웨쳤던 구호이다.
당시 전두환역도는 군부독재《정권》의 연장을 노리고 기존《헌법》에 의한 《대통령선거》실시를 공식 선포한데 이어 광주대학살의 공범자인 로태우역도를 《대통령》후보로 지명하였다.
이에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은 1987년 6월 10일 투쟁에 떨쳐나섰으며 항쟁은 삽시에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제주도 등 남조선 전지역에로 확대되였다.
로동자, 사무원, 청년학생을 비롯한 500여만명의 각계각층 군중은 《<4.13호헌조치>철회하라!》, 《구속자 석방하라!》, 《미국은 독재지원 즉각 중단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폭압의 거점들과 파쑈독재의 거수기인 《민정당》지구당사들을 습격파괴하였다.
파쑈폭압에도 굴함없는 항쟁자들의 거세찬 투쟁기세에 질겁한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은 급기야 로태우역도를 《대통령》후보로 내세우기 위한 《4.13호헌조치》를 철회하고 《직선제개헌》을 받아들이는것으로 항쟁자들앞에 무릎을 꿇지 않을수 없었다.
남조선 전지역에서 세차게 벌어진 6월인민항쟁은 전두환, 로태우일당의 군부파쑈독재를 반대하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실현하며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대중적인 반미반파쑈인민항쟁이였다.
6월인민항쟁을 통하여 남조선인민들은 단결된 힘은 무궁무진하며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력량이 하나로 굳게 뭉쳐 투쟁해나갈 때 바라는 모든것을 성취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다.
6월인민항쟁의 투쟁정신은 그후 2016년 대중적인 초불투쟁으로 이어져 극악무도한 《유신》의 후예인 박근혜《정권》을 불살라버리는 력사적쾌거를 이룩하였다.
하지만 항쟁자들의 념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였다.
파쑈독재의 후예들인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들은 6월인민항쟁을 비롯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하고 그 력사적의의를 깎아내리면서 력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층은 보수적페세력을 완전히 청산하지 않고서는 새 정치, 새 사회, 새 생활을 이룰수 없다고 하면서 반보수, 적페청산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은 6월인민항쟁의 넋을 이어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들을 깨끗이 청산하는 그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승리를 향하여 굴함없이 싸워나가는 신념의 강자가 되자
막아서는 시련은 중중첩첩이여도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우리의 전진보폭은 기세차다.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는 전진력을 발휘하며 자기 발전의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나아가는 조선혁명, 그 원동력은 과연 무엇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 우리의 승리가 있고 창창한 미래가 있다!
바로 이것이 날을 따라 더욱 억세여지는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다.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과감한 진군로우에 세차게 나래치는 조선의 기상이고 숨결이다.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이 그대로 어려오는 수도 평양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전례없는 기적창조의 열풍으로 끓어번지는 그 대격전장에 서보아도 좋다.
세월을 주름잡는 눈부신 건설속도가 창조되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의 비약의 숨결을 안아보아도 좋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진격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자부와 긍지에 넘쳐있는 황철로동계급의 구리빛얼굴을 바라보아도 좋다.
당에서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각오로 들끓는 사회주의협동전야로부터 전례없는 혁신으로 약동하는 조국의 탄전들과 대동력기지들을 비롯한 이 땅 그 어디에나 차넘치는 충천한 기상과 숨결, 그것은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철의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신념과 량심으로 받들고 당중앙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치며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우리 당과 생사운명을 영원히 함께 하여야 합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전도를 가늠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인민의 정신력이다.
선택한 길에 대한 확신, 가야 할 길에 대한 신심과 용기로 충만된 인민의 힘처럼 강한것은 없다.그런 인민의 앞길은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뿐이다!
바로 이것이 모든 고난과 시련을 과감히 짓부시며 더 밝고 창창한 래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며 먼 후날에도 후대들이 긍지높이 추억할 우리 시대의 전진기상이다.
혁명적신념에 대하여 생각할 때 누구나의 귀전에 울려오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충성의 한길을 걸어온 항일혁명투사들의 신념을 구가한 노래 《장군님 따라 싸우는 길에》이다. 장군님께 다진 맹세를 일편단심 꽃피우며 혁명의 길을 굴함없이 걸어갈 철의 의지가 맥박치는 노래의 구절은 어찌하여 오늘도 우리의 가슴속에 그토록 깊은 여운을 안겨주는것인가.
이 노래를 부르면 어떤 생이 가장 값있고 영광스러운 삶이며 한 나라, 한 인민에게 있어서 어떤 길이 가장 참답고 긍지높은 길인가에 대한 대답이 메아리쳐온다.
오직 수령만을 믿고 따르는 충성의 한마음,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이 영원토록 안고 살며 세세년년 대를 이어 물려주어야 할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우리 뜨거운 격정속에 삼가 더듬어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줄기차게 이어오신 지난 10년의 혁명령도사는 우리 인민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시여 그 어떤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신념과 의지의 최강자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력사이다.
하늘처럼 믿고 살던 어버이장군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온 강산이 비분에 몸부림치던 12월의 그 나날 경애하는 그이께서 천만의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주신것은 무엇이던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빛내여오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한길로 끝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억척의 신념이였다.
지난 10년간의 우리 인민의 투쟁을 총화해보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을 따라 걸어온 나날이였다고 말할수 있다.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걸어온 혁명의 길에서 억천만배로 굳어진 우리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끝없이 이어가신 머나먼 길은 그대로 인민의 마음속에 신념의 기둥을 굳건히 세워준 불멸의 려정이였다.항일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이 오늘도 생생히 살아 고동치는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으시여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문헌은 수령님을 따라 끝까지 혁명을 하려는 항일혁명투사들의 정신세계를 반영한 훌륭한 구호문헌이라고 하시며 혁명은 곧 신념이며 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라는 철리를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속에 불변의 신조로 새겨주신 그이의 거룩한 발자취를 우리는 잊지 못한다.(전문 보기)
관건적인 첫해 상반년전투목표수행의 일각일초가 흐른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각지 로동계급-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온 나라가 총진군에 떨쳐나선 때로부터 여러달이 흘렀다.
겹쌓이는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벌려온 각지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해 계속 분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로동계급이 마땅히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기 위한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이 온 나라의 일터마다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다.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총매진할것을 호소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소극과 보수, 기술신비주의를 불사르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오기 위해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고있다.특히 이들은 우리의 원료에 의거한 망간철생산을 정상화하면서 압연강재생산을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부족되는 설비와 부속품, 자재들을 해결하면서 생산을 중단없이 내밀고있다.부령합금철공장의 로동계급은 오늘의 하루하루가 당대회의 권위를 보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과정이라는 자각을 안고 높이 세운 규소철생산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으며 망간철생산공정을 새로 확립하고 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증산의 지름길을 열기 위한 투쟁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생산공정들에서 기술지표와 표준조작법을 갱신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화하는 한편 설비의 가동률과 실수률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적극 탐구도입하면서 비료생산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다.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화학공업기지에서도 생산의 과학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화학제품생산을 늘이고있다.
나라의 석탄생산에서 많은 몫을 맡고있는 2.8직동청년탄광, 천성청년탄광, 남덕청년탄광, 제남탄광, 남양탄광, 개천탄광을 비롯한 서부지구의 탄광들에서 확공정머리에 의한 천공방법 등 가치있는 기술혁신성과들을 적극 받아들여 굴진성과를 확대하고있다.그러한 속에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30여개 굴진단위,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20여개 굴진단위를 비롯하여 석탄공업성적으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굴진단위들이 늘어나고있다.
전력공업부문의 로동계급도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평양화력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발전소에서 타빈날개를 교체하고 부분품을 개조하는 등 호기당 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이것은 그대로 발전효률제고에로 이어지고있으며 전력생산을 안정적으로 늘이는데 이바지되고있다.
최근 순천화력발전소와 동평양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는 보이라의 연소효률을 보다 높일수 있는 가치있는 기술을 받아들이였다.지금 모든 발전소에서 이 기술을 확대도입하는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는데 여기에서만도 적지 않은 전력증산예비가 나오게 된다.
기술혁신으로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은 수력발전부문에서도 벌어지고있다.
장진강발전소에서 물관리체계를 확립한 경험을 다른 단위들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있다.태천발전소와 금야강발전소, 수풍발전소를 비롯한 각지 수력발전소들에서도 수차교체와 수차날개개조, 발전설비보수과정에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힘을 넣어 전력생산을 늘이고있다.
과학적인 작전을 짜고들고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탐구동원하면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투쟁이 활발해지고있다.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현존수송능력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중요단위와 건설장들에 요구되는 물동을 책임적으로 수송하고있다.
평양철도국 수송전사들은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각지 화력발전소들과 사회주의수호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 필요한 물동수송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특히 북창철도분국 일군들과 사령원들은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기관차, 화차들의 이동상태, 석탄확보량을 환히 꿰든데 기초하여 화차맞물림조직을 과학적으로 짜고들고있다.(전문 보기)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사리원방직공장에서-